(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7일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스타필드 안성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현장 중심의 실전 모의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 또는 고장 시 초기대응능력을 높여 인명피해를 줄이고, 교육을 통한 승강기 안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스타필드 안성에서 안성시, 안성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스타필드 안성 등 30여명이 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일반시민과 인근 어린이집 아동 100여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승강기 안전교육, 에스컬레이터 사고대응 훈련, 엘리베이터 사고대응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사고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승강기 안전이용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한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서안성아이웨딩컨벤션에서 신바람나는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학교 현장의 의견 듣기 위해 심상해 교육장과 함께하는‘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다.담다.풀다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나에게, 후배에게, 우리에게'라는 주제로 죽화초 교장 박성철, 개산초 교사 장훈 , 양진중 교사 송건호의 발제로 시작한 소통토론회에는 초,중,고 교사 50여명과 교육전문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증가, 무고한 아동학대 신고로 빚어지는 교육활동 위축 문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으로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방안, 학교 업무 경감 마련, 교사 역량 강화 지원, 학생생활교육 지원, 교육과정 지원, 학부모 연수 지원, 지역교육 협력 지원 방안 등에 대하여 소통했다. 소통토론회에 참석한 교사 송건호는 ‘교사와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경기도 전체에서 최초의 사례가 아닐까 싶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에 심상해 교육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바라는 교사들의 한마음 한뜻을 깊이 새기고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6일 소아비만 아동 관리를 위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은 한경국립대학교 전혜림 임상영양사, 정지윤 스포츠과학 전공 외래교수의 강연으로 아동발달에 알맞은 열량 계산하기 ▲소아비만 식사요법 및 가정에서의 실천 사항 ▲‘신호등 식이요법’을 통한 소아비만 탈출법 ▲비만아동의 올바른 운동방법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했던 소아비만 관리 부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승관 원장은 “안성병원은 시민의 병원, 건강한 병원이라는 슬로건으로 노인건강과 아동 건강 부분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매진하고 있다. 작년부터 평택진료권 최초로 소아재활 진료를 시작했고, 올해는 안성시에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제정, 예산을 지원받아 안성시지역의 아동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소아 야간 진료를 시작하고자 한다. 또한, 점진적으로 안성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지역의 아동 건강을 같이 보호하고 잘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지윤 한경국립대학교 스포츠과학전공 외래교수는 “비만 아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2동 주민들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함께하는 2023년 정책 공감 토크가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서 9월 6일 개최됐다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위해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김보라 시장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보개면 동신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된 것에 따른 기대 효과 및 시민들의 숙원인 철도 연결에 대한 추진 경과 등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했다. 정책 공감 토크에 참여한 시민들 또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안성2동주민센터 신축 계획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명회 개최를 건의하거나, 마을 버스 운행을 요청하는 등 안성2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2동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안성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김보라 시장에게 박수와 환호로 고마움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 70가구에 버섯과 포도 등을 전달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농산물 꾸러미가 받는 분들에게는 추석명절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늘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보개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법왕사(대표 원명스님)가 시주 쌀 630kg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보개면 북가현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법왕사는 수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해 보개면에 꾸준히 쌀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법왕사 원명스님은 “세상이 좋아졌다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추석을 앞두고 우리의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보개면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왕규용 보개면장은 “법왕사에서 보내주신 이웃돕기 쌀 덕분에 보개면 이웃 간에 온정을 느끼는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 3명이 『2023년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교육부에서 주최했으며, 문해교육을 통해 새롭게 느낀 경험과 세상에 대하여 손으로 직접 글과 그림을 그려 완성한 작품들 중 총 3작품을 제출했고, 3작품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이미애 학습자(56세)의 작품 “엄마는 왜 엄마가 됐어”는 ‘문해교육을 통해 딸의 물음에 이제야 답할 수 있다’라는 내용을 담았으며, 경기도 최우수 및 우수상을 수상한 고금옥 학습자(75세)의 작품 “꼴지게 울 아버지”, 김금덕 학습자(77세)의 작품 “봄의 빛깔 민들레”는 각각 ‘늘 글을 통한 보고싶음 달래기’, ‘배움은 나의 즐거음’이라는 내용을 작품에 담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 작품들을 시청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실 수 있도록 안성시청 1층 현관 로비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문해교육에 관심을 가지시고 빠짐없이 수업에 참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9월 6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신사우물갈비 안성공도점’과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품 정기기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식을 통하여 신사우물갈비 안성공도점에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불고기 200g을 포장하여 15개씩(15만원 상당)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된 제품은 서안성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당일 전달될 예정이다. 신사우물갈비 대표 김승태는 “평소 식당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방법을 고민하다가 서안성푸드뱅크를 알게 되어 이렇게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많이 부족하지만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이번 협약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023년도 하반기 소규모 건축공사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성시 건축과는 소규모 건축공사장의 산업재해 발생율이 높고 안전 사각지대에 있어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대형 건축공사장과 달리 소규모 건축공사장은 현장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소규모 건설 현장 안전 체크리스트에 따라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통로 확보 ▲안전표지 및 통로표지 유지상태 ▲설계도서 및 관련 기준과 다른 시공 여부 ▲추락사고(떨어짐) 방지 조치의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사고위험이 내재된 취약한 현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안성시 건축과는 “소규모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3년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우수한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9월 6일 밝혔다. FAPAS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숙련도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 시험연구소, 공인분석기관 등에서 분석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안성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2021년 구축하고, 작년(2022년)부터 본격운영을 시작,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국내숙련도를 2회 참가하여 모두 우수하게 통과했고, 올해 처음으로 국제적인 외부숙련도기관에게 신뢰도와 분석능력을 검증받고자 이번 FAPAS를 신청하게 됐다. 이번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 동안 진행했으며, 시험시료는 상추 퓌레로 전세계 53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는 상추 퓌레에 함유된 8개 농약 성분을 분석하고 결과를 제출했다. 그 결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