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양평읍 오빈리 일원의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양강섬을 연결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강에 위치한 떠드렁섬과 양강섬을 물안개공원과 연결하는 보도교(출렁다리 L=169m, B=2m)를 신설하고 기존에 출입이 불가능했던 떠드렁섬 내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추정 사업비는 약 90억 원이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총 68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공사기간은 12개월로 예정돼 있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토지 보상을 실시했고 2022년에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국가하천(한강) 내 공사 진행에 따라 하천법 상 ‘하천점용허가’ 대상으로,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 1월 말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2025년 2월에는 기술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3월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양강섬이 출렁다리로 연결돼 관광객과 군민들이 한강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명소로 자리 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공사는 제주관광대학교 펜싱부의 전지훈련 및 캠프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펜싱 체험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전지훈련 및 캠프는 양평공사에서 운영 중인 용문국민체육센터와 양평 백운봉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으며 제주관광대 펜싱부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12명과 전국 동호인 6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2월 3일부터 9일까지 양평군에서 훈련과 캠프를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제주관광대 선수단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위해 양평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펜싱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양평을 방문한 제주관광대 펜싱부와 전국 동호인을 환영하며,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유치해 양평군민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옥천면은 12일 신복2리 마을 주민들이 옥천면 화재 피해 가구에 후원금 1,9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월 4일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된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신복2리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피해 가족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너무 힘들었지만 주민들의 응원과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으며, 이에 마을 대표 이금화 이장님은 “어려울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도와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재 피해 가구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적극적으로 나서 도와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옥천면사무소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옥천면은 12일 옥천3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옥천3리 경로당에서는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측정(혈압, 혈당) ▲만성질환 교육 및 상담 ▲복지직 공무원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상담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OK천 돌봄ON’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옥천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보건 교육과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옥천면과 지역 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참여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월 1회 방문에서 월 2회 방문으로 확대해 전 경로당(20개소)을 대상으로 촘촘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찾아가는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이 없는 행복한 옥천면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옥천면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주민들에게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보건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12일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제325회 홰동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외부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10m의 홰동에 불을 붙이는 점화식을 시작으로 솟아오르는 불길과 함께 떠오르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마을의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과 태평을 발원하는 제례 의식과 풍악패의 사물놀이 공연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이 음식과 덕담을 함께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홰동화제는 300년 넘게 전해져 내려오는 양평군의 전통 행사로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항금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홰동화제의 지속적인 번영과 명성 유지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홰동화제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항금리 이주희 이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홰동화제를 주민 화합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무료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65세 이상 연령의 어르신으로, 출생 연도 기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또한 65세 전에 폐렴 예방접종을 맞았다면 접종 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되는 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에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1회 지원된다. 접종을 희망하시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 진료소, 지정 의료기관 31개소를 방문하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국가 예방접종으로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도 관련 정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관내 37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관리 사업 ‘기억 담은 양춘(양평 청춘) 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센터 전문 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 예방 운동법과 치매 예방 수칙(3.3.3) 등을 교육하고 인지 선별검사(CIST)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진단 및 감별검사를 연계해 정확한 진단과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배명석)는 본 사업을 통해 조기에 발견된 치매 진단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 예방 사업, △치매 환자 가족 교실 및 쉼터 운영, △치매 공공 후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소득 기준 제한 없는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지원, △재가 치매환자에 대한 조호물품(기저귀 등) 제공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2011년부터 선도적으로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이성환 회장의 이임식과 제16대 박명환 회장의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5대 이성환 이임회장은 31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해오며, 사무국장, 읍면회장, 부회장, 서기 등 여러 직책을 역임하면서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신임 박명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회장으로서 생활개선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봉사활동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농촌 사회가 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에 적극 앞장서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하여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FC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무사고 기원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오혜자 의원, 지민희 의원과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 등 많은 분이 참석했다. 양평FC는 2016년 양평군 소속 아마추어 구단으로 출발해 2022년 K3리그로 승격했으며 작년(‘24년) 리그 순위 10위라는 중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홈 관중 수(작년 10,200여 명)가 해마다 늘어가며 양평군민들의 열띤 응원을 체감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올 한 해도 무사고와 발전을 기원하며, 축구 선수단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양평군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부응하기를 기대한다”며 “양평FC의 축구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이사장은 “양평군과 양평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양평FC는 지난해 10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올 한 해도 더 나은 성적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단월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에서 9일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월면 어울림 척사대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심천흠 단월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을 비롯한 17개리 단월면민 200여 명이 참석해 밝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뜨거운 열기와 단합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단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신경철, 부녀회장 강복순)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떡만둣국을 준비해 단월면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단월면 심천흠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심에 감사하며 척사대회를 통해 면민 모두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단월면민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대원들과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내어 음식 마련 봉사를 하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