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데뷔 첫 '워터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템페스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시 Van Phuc City(반 푹 시티)에서 열린 '워터밤 호치민 2025(WATERBOMB HO CHI MINH CITY 2025)'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두바이, 마카오, 하이난 등 전 세계 각지로 개최 도시를 확장하며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워터밤'의 첫 베트남 개최로, 공연 전부터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이날 힙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등장한 템페스트는 'Vroom Vroom(브룸 브룸)'으로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최근 발매한 미니 7집 'As I am(애즈 아이 엠)'의 수록곡 'nocturnal(녹터널)'을 시작으로 'WE ARE THE YOUNG(위 아 더 영)', '난장(Dangerous)', 'Bad News(배드 뉴스)', 'Can't Stop Shining(캔트 스탑 샤이닝)' 등 무대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원한 쾌감을 선사했다. 특히 베트남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23회 동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동호회 선수 등 모두 25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본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을 연령대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클럽별 점수 합산 결과 ‘행복민턴클럽’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구청장기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동구청장기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구는 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14일 ‘제16회 용담댐 주변 친선 족구대회(진안군체육회 주최, 용담면체육회·K-water 용담지사 주관)’가 진안군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진안군을 비롯하여 장수군, 무주군, 금산군, K-water 용담지사 등 5개 기관 22개 팀의 족구 동호인 200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용담댐 준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북과 충청을 잇는 생명수로서의 가치와 수몰지역 주민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우승은 금산 A팀, 준우승은 금산 50팀, 3위는 부리면 팀이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강희완 K-water 용담댐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인접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체육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17일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 서귀포시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10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복싱·수영 3종목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 은메달 4, 동메달 2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대한민국 배영 간판 이주호 선수는 배영 100m에서 대회신기록(53.35), 배영 200m에서 한국신기록(1:55.60)을 달성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 서귀포시 선수단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 외에도 윤준상 선수(자유형 800m 금), 문재권 선수(평영·혼계영 등 3개 종목 입상), 박재훈 선수(자유형 800m 은), 정주형 선수(복싱 플라이급 은), 이수정 선수(포환던지기 은) 등이 선전하며 전 종목 메달 획득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에게는 '서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침'에 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서귀포야구장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2025 서귀포시장배 우수유소년초청 야구대회’와 ‘2025 서귀포시장배 우수중학교초청 야구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성사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각지의 우수 유소년 및 중학교 야구팀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본 대회는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의 우수 유소년 및 중학교 야구팀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우수유소년초청 야구대회에는 전국 23개 팀, 550여 명, 우수중학교초청 야구대회에는 16개 팀, 480여 명이 참가한다. 두 대회 모두 더블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모든 경기는 서귀포야구장, 어린이야구장, 생활야구장, 공천포야구장, 대정생활야구장 등 서귀포시 주요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비예산 전국대회로, 숙박·음식·관광 소비 등 지역경제 전반에 직·간접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밀양시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7일 밝혔다. 밀양시축구협회(회장 김춘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8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 확대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3학년부는 옥동초FC(울산)가 전하초FC(울산)를 2대 1로 누르고 힘겹게 승리했으며, 4학년부는 양산유나이티드가 반야월초(대구)를 1대 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들의 숙박·식음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이 더해졌으며, 밀양시가 추진 중인 스포츠 친화도시 브랜드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인재를 발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꿈과 열정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5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5일 영주시민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누는 동시에 영주댐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오전 9시 30분 출발해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용미교·용두교·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가족, 연인,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영주댐을 따라 걸었고, 늦가을 특유의 맑은 공기와 잔잔한 수면, 주변 산자락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달라지는 자연의 모습은 참가자들에게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하는 힐링의 순간을 선사했다. 대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영주댐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처음 알았다”며 “댐을 따라 걷다 보니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다.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상주시에서는 지난 16일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전국 마라토너 8,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제23회 상주곶감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마라톤협회 주최와 전국마라톤협회 영남지사, 상주시육상연맹 및 상주마라톤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충의사, 경천섬, 상주보 일원으로 달리는 4km, 10km, Half, Full 코스로 진행됐으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 속에서 상주의 아름다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행사장 내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 사인회, 기록 인증 포토존 설치, 완주 매달 각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상주시 농특산품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상주곶감을 무료로 지급하는 등 상주곶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이날 대회는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상주경찰서의 긴밀한 협조 아래 새마을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상주시 MTB, 자율방범대 등 200여 명이 도로 통제 및 안전관리 요원으로 투입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전을 펼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사천시는 11월 14일 부터 16일까지 3일간 광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전등록과 장비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9개팀이 참가해 총 3차례의 레이스를 펼치며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풍광 속에서 실력을 겨뤘다.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과 스포츠맨십을 유감없이 발휘해 해상에서 멋진 장관을 연출했으며, 대회 최종 우승은 통영시의 팬텀 팀이 차지했다. 특히, 시민들을 위한 요트 시승 및 굴껍질그림그리기 무료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해양레저스포츠의 색다른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와 저번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회기간 중 열린 무료 시식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5년 사천방문의 해' 홍보와 최근 개청한 사천시 우주항공청사와 연계해 사천시가 대한민국 대표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요트대회는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한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5 진주시장기 클럽 및 공공기관 초청 축구대회’가 16일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선수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회장 이재용)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건전한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발전, 그리고 공공기관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축구협회에 등록된 12개 팀이 참가한 ‘클럽부’와 공공기관 축구 동호인으로 구성된 6개 팀이 참가한 ‘공공기관부’ 등 2개 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클럽부 3개 조와 공공기관 부 2개 조로 편성돼 예선리그와 본선을 치렀으며, 부별로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이 이뤄졌다. 개회식에서는 축구 발전과 생활 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진주시축구협회 심하성 고문에게 진주시장 감사패를, 이윤도 고문과 정종근 자문위원에게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축구동호인과 공공기관 직원 여러분을 초청한 이번 대회를 개최하여 기쁘다”며 “오늘만큼은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함께 땀 흘리며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