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 화성시장으로부터 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화성시 사무위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5건·동의안 3건·예산안 2건·보고 1건 등 모두 41건이 처리된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보면, 총 예산 규모는 4조 1천908억 원으로 2회 추경 대비 1천304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3조 7천238억 원으로 2회 추경 예산 3조 5천895억 원보다 1천343억 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천 669억 원으로 2회 추경 예산 4천708억 원보다 39억 원이 감소했다. 이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총예산 규모는 5천766억 원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에 총 213억 원과 이자 수입 6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국립고궁박물관 유치’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6년 연속 우수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12월 17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는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최준구 부위원장·이종원·이윤하·정일구·최선자 위원이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경영 전문성, 직무 적합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문회는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에 의거하여 공개됐으며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위원들의 질의 및 후보자의 답변, 후보자의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환경위원들은 ▲대표이사의 소임 및 직무 적합성에 관한 사항 ▲체계적 복지경영의 복지재단 운영 계획 ▲평택시의 복지 정책 과제 등 후보자의 정책 추진 방향성 및 계획에 대해 뚜렷한 대안을 가졌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로 요청된 신승연 후보자는 평택복지재단 이사를 역임했으며,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산수 위원장은“이번 인사청문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관내 취약계층 20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김치찌개와 파래무침 등을 조리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세류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날씨가 추워진 가운데서도 반찬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점핑몬스터 키즈카페 수원호매실점에서 2025년 권선가족‘숨은 행복 찾기' 네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은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지원으로 키즈카페를 대관하여 15명의 아동들이 안전한 실내 놀이활동을 즐겼다. 또한 결연자와 아동이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며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혜진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숨은 행복 찾기를 통해 1년 동안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올 한 해도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권선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한부모가족 등 보호 필요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1:1 결연을 맺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어린이집 원장 12명, 아동 15명이 결연을 맺고 아쿠아플라넷 해양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12월 1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와‘이웃 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석 구청장을 비롯해 권선구지회 임원진 7명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8,055,000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장은 “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는 매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대도시 평균 수준으로 증액된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2026년도 예산안에 공무원 교육비가 1억3천만원 증액되어 도내 대도시 평균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내년도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는 38만3천원이다. 2025년 기준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는 31만7천원으로 도내 31개 시군 중에서 23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3개 중에서 10위에 머물러있다. 대도시 평균 교육비는 37만5천원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10월 제287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도내 최하위 수준임을 처음 지적한 이래 지난 2년간 실질 교육비 증액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의원은 “공무원 교육비는 직무, 조직 전반에 걸쳐 역량을 키우고, 실무를 담당하는 하위직 공무원에게 더 많은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마중물 같은 것”이라며 “2023년부터 반복적으로 지적했지만 안양시는 2024년 6천3백만원, 2025년 2천9백만원 증액한 것이 전부였다”고 말했다. 이어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59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김혜영 위원장은 이번 예산 심의에서 사업의 시행효과, 불요불급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심의했으며, 특히 ‘주민참여예산의 내실화’와 ‘방만한 행사성 예산의 구조조정’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2026년도 평택시에서 제출된 총 예산안 규모는 2조 4,283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67억 원(0.28%)이 감액된 2조 4,216억 원으로 의결했다. 김위원장은 심사방향에 대해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를 향해 “방만한 운영 우려가 있는 행사 및 축제성 예산에 대해서는 향후 2027년도 예산 편성 시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검토하여 재정 건정성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경기지역본부가 18일 수원시청을 찾아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관내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에 50만 원 씩 전달돼 피해 아동의 보호와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방영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경기지역본부 단장 등이 참석했다. 방영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경기지역본부 단장은 “학대 피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 보호·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경기지역본부는 2023년부터 수원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 2023년 2월 학대피해아동쉼터에 24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도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삼정어린이집에서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안성3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일,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자원 재사용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녹색장터를 운영하여 마련됐으며, 아동과 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행사 이후 선생님들도 뜻을 모아 모금에 동참하며 나눔의 취지를 확장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랑공동모금회에 기탁됐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정어린이집 오현숙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들이 다함께 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며 이번에는 특히 손재주가 많으신 학부모님이 악세사리와 행주 등을 손수 만들어 기부하여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이 건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