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 경기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2025학년도 수원 특수교육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고교학점제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수원 관내 특수학교(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사 10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첫 전체 협의회로, 특수교육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이해 및 교육과정 재구성 전략 ▲고시 외 과목 개발 방향 ▲학교 간 교육 협력 체계 마련 등 주요 쟁점을 논의했으며, 향후 추진될 ▲학부모 대상 연수 ▲특수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 ▲고시 외 과목 실습형 연수 ▲사례 공유회 등 연간 운영 일정과 실행 전략도 함께 공유됐다. 현장지원단은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협의회를 통해 지역 기반 공동교육과정 구축, 과목 다양화를 위한 컨설팅, 사례 확산 및 자료 개발 등 실천 중심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고교학점제가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 효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수원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의 2025학년도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99명의 학생은 수원 지역 최초로 도입된 ‘선교육·후선발’ 방식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온라인 수업(선교육)을 먼저 개방한 뒤, 이를 성실히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선발평가를 실시해 최종 입학생을 선정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성취 중심 교육을 넘어 창의성과 인성, 사회적 책임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성장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교육과정은 ▲융합형 프로젝트 ▲창의적 산출물 연구 ▲지역사회 재능기부 캠프 ▲개별화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코딩 등 디지털 리터러시 기반의 탐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3일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수원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한 결산검사를 수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문승호, 이상원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관계자, 재무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검사위원단은 교육재정 운용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의 효율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장윤정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수원교육의 체계적인 재정 운영과 교육행정의 내실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 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결산검사 수검은 우리 교육지원청의 재정 운영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준비하는 행정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23일 수원시청을 찾아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영남 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 특별모금’을 통해 피해 주민 지원과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과 구운·올고든·율전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라 뜻깊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세계예방접종(4월21일~25일) 주간을 맞아 23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 기념 국제 심포지엄’ 중 표창장 수여식을 했다. 영통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엠폭스(원숭이 두창) 유행 시작 시기인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보건소 내 엠폭스 예방접종을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위탁의료기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예방접종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와 경기대학교가 23일 경기대 진리관에서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 위촉식을 열고, 경기대 학생 36명을 단원으로 위촉했다. 지구로운 캠퍼스조성 추진단은 12월까지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 대학 내 탄소중립 아이디어 경진대회, 환경교육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시와 경기대는 지난해 5월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 17명을 구성한 바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장순웅 경기대 창의공과대학 학장,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지난해 업무협약 이후 더 큰 규모로 두 번째 추진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수원시와 경기대학교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쏠라페에서 후원한 공기청정기 100대(환산가액 3천만원 상당)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쏠라페 홍진경 대표 및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번 후원은 미세먼지 등으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후원받은 공기청정기는 권선구 12개 동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진경 ㈜쏠라페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쏠라페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쏠라페는 경기도에 위치한 LED전기자재, 조명장치, 공기청정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홍진경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분야 ‘2024 자랑스러운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22일 사례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해당 가구는 2024년 12월 중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로, 우울증 및 공황장애를 앓고 있어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배우자의 외도와 자녀 방임 등의 사유로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태였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서부경찰서, 수원가정상담소, 수원시 아동보호팀이 함께 참여하여 대상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안전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해결 방안을 다각화하고, 위기 가구에 대한 돌봄 지원 연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외국인·다문화 다수 어린이집의 효과적인 통합보육 서비스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하모니교사 배치 어린이집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하모니교사 배치’는 외국인, 다문화 아동, 학부모, 보육 교직원 간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문화적 공감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팔달구 특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팔달구 내 10개소 어린이집에 배치되어 있다. 하모니교사가 배치된 한 어린이집의 원장은 “원내 외국인 및 다문화 아동의 언어적 소통과 교감, 학부모와의 상담 등을 지원하는 하모니교사가 배치되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이 매우 향상되고,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보육 현장에서 하모니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범수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보육 현장에서 언어적 소통과 문화적 공감을 통해 외국인·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일반아동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홍보, 3월 특화사업 결과 보고 및 5월 복지대상자 지원·결정 논의 등을 안건으로 삼아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민기초생활 보장 사업 설명 및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강구하고, 동 복지행정 전달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박종각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찾아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설명회를 통해 복지 정보에 대해 좀 더 다가갈 수 있었으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제도 마련 및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