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6월 1일 안성시가 주최한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가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탄소중립 및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공단은 환경에 대한 시민인식을 높이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환경홍보부스를 열었다. 공단의 홍보부스에서는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안내와 교육, 분리배출 퀴즈, 폐소파의 가죽을 활용한 업싸이클링 체험 등을 할 수 있었으며 무려 215명의 시민이 참가하여 환경 보호와 관련하여 서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공단은 행사장에 분리수거함 6개소와 투명PET 수거함 1개소를 설치하여 참가자들이 사용한 플라스틱 병을 적절히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폐기물 수거작업을 통해 행사장을 신속히 원래상태로 복구하는데 힘썼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를 실천함은 물론, 시민들의 환경의식 제고에도 힘쓰겠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미디어센터에서는 6월 27일에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생츄어리'의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영화 '생츄어리'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야생동물과 그들을 보호하는 시설 ‘생츄어리’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우수상과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될 부대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생츄어리'에 참여한 ‘김정호 수의사’와, 기후위기로 악화되고 있는 생물다양성을 추적하고 보호지역과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환경단체 ‘녹색연합’의 ‘박은정 팀장’, ‘임종우 영화평론가’를 모셔, 야생동물 환경과 그들을 지키는 ‘야생동물구조센터’ 등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영화 관람 및 부대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는 무료로 진행되며,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죽산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4일 죽산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농촌 체험 행사 “쑥! 쑥! 자라간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농작물 재배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함으로써 우리가 먹는 농작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농산물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도록 계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죽산 행복마을 지킴이들은 지난 4월부터 용설 저수지 옆 약 150평 규모의 부지를 무상 임대 받아 밭을 일구고, 고구마, 가지, 호박, 방울토마토 등 10여 종의 모종을 심었다. 이날 어린이들은 농작물 심기부터 수확까지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죽산 행복마을 사무원 및 지킴이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번 체험 외에도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죽산면 관계자는 "죽산 어린이들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고생한 행복마을 근무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죽산면을 빛내주시길 바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일죽면 관내 258명의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은 지역 농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다양한 식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40여 명 회원들이 참여하여, 그 열정과 활기가 돋보이는 자리였다. 정성훈 일죽면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통해 이웃들에게 값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인과 취약계층 주민 간의 상호 연계 활동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더 많은 사람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안성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지역 내 고등학교 또래상담자 및 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또래상담연합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알렸다. 출범식은 1부, 2부로 나누어져 진행됐다. 1부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연합회 회원들에게 임명장 수여 및 2024년 진행될 연합회 활동에 대한 안내로 이뤄졌으며 2부는 연합회 회원들의 관계 증진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4년 임원 선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연합회 회원들은 ▲연합회 정기모임 및 보수교육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지역축제 또래상담자 부스 운영 등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상담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은 안성시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또래상담자가 직접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는 뜻을 밝혔고 회장으로 선출된 김보민(안법고 2학년)학생은 “안성시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을 통해 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건천보건진료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스스로 가꾸고 지키는 건강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별 또는 소그룹 활동으로 매일 또는 주 3회 30분씩 걷기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시키고 치매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주민건강지도자와 함꼐 “3.3.3.하게 걸어요”를 시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걷기 동아리를 결성하여 8년째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마을 주변 쓰레기 줍는 “그린 플로깅”도 병행하여 건강과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10시부터 그린 플로깅을 시행하며 야외 활동 판을 만들어 자발적인 참여를 돕고 서로 안부를 챙겨 주어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주민 스스로 돌봄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사업 전후 고혈압 당뇨 체지방 등 건강측정을 통해 개인 맞춤형 상담, 건강피드백 제공, 심뇌혈관질환 예방, 계절별 필요한 보건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예방 등 각종 건강 활동에 필요한 정보도 지원하고 있다. 건천보건진료소는 “그린 플로깅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6월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 17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토양의 건강성 회복, 가뭄 회복력 및 사막화 진행 완화”를 주제로 “건강한 땅, 소중한 물”을 부제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환경축제 한마당, 환경의 날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는 텀블러를 가지고 온 시민들에게 무료 음료 제공 및 환경퀴즈 등 다양한 환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여, 캠페인에 참여한 300여명의 시민에게 환경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안성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유병화 공동회장은 “올해는 안성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이름으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더 의미가 있었다. 이후 사회적경제기업들도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은 6월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간의 여정으로 태국‧미얀마 국경지대 메솟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친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재능기부봉사단 17명으로 구성된‘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은 태국‧미얀마 국경지대 메솟에 거주하는 난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집수리, 벽화 그리기, 문화 전달, 교육 프로그램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함께 의약품(구충제 및 비타민)과 치약, 학용품 등의 후원 물품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파견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월에는 한경국립대학교와 협력하여 대학생 해외봉사단 '안성한경드림런 1기'를 조직하여 베트남 땀끼시에서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했던 바 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이번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 난민들의 상황과 사회적 이슈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데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난민 문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은 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6월 4일 안성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공직자 대상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안성시가 주최하는 공직자 다문화 이해교육은 내외국인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안성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이라는 주제로 문화를 구성하는 4요소의 개념과 특징을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를 깨달음으로써 다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문화를 구성하는 4가지 요소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각 문화가 가진 차이를 수용하고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의 문화와 다른 문화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인식하고 문화적 관점을 변화시켜 공직자로서 바른 생각과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6월 4일,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분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안성시청(사회복지과, 보건위생과), 그리고 안성경찰서가 함께했으며 관내 숙박업소 10개소에 대하여 전파 탐지기, 몰래카메라 탐지필름으로 객실을 점검하는 등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힘썼다. 특히 숙박업소에 몰래카메라 탐지필름을 배부하여 업소 자체적으로도 점검하도록 했고 숙박업소가 위치한 지역(대덕면 등 7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안성시 관계자는 “9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안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