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이 5월 막바지에 접어드는 가운데 안성시는 5월까지 점검대상 68곳 중 46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률은 약68%로 6월 4일 기준 집중안전점검 전체 지자체 점검률인 39%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 집중안전점검은 6주차는 숙박시설 1개소, 유원시설 3개소, 요양병원 2개소에 대해 점검했으며, 해당 점검에는 ▲ 시민안전과, ▲ 문화관광과, ▲ 보건위생과 총괄부서와 대상시설 담당부서뿐만 아니라 ▲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민간전문가와 민·관 합동 점검했다. 해당 점검에서 육안점검이 힘든 시설에 대하여 열화상카메라, 균열폭측정기, 누설전류계 등 장비를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혔고,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설 관리주체에 즉시 안내하여 조치 완료까지 예의주시할 예정이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숙박시설·유원시설과 같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과 거동이 힘든 취약계층이 많은 요양병원은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다”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발굴·조치하여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1일 공도읍, 원곡면 고추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추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5월 31일에 시작한 영농현장 컨설팅은 8월말까지 총 6회로 서부농업기술상담소와 이병대 병해충분야 외부전문가가 협력해 진행되며,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맞춤식 현장교육으로 열띤 호응 속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풋마름병의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면서도 발생시 마땅한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방제효과가 있는 살균제를 선발하여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진단 및 컨설팅으로 풋마름병 발병 억제효과검증 ▲고추 병해충 방제시 파라핀오일과 농약 혼합처리에 의한 방제효과 상승 가능성 검토로 고추 영농현장에서 부딪히는 여러 문제와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인 소득제고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현장 컨설팅 내용은 ▲토양검정결과 해석 ▲고추 풋마름병 종합방제 기술제시 ▲고추 병해충 방제 기술 순으로 진행됐으며 농가 포장에서 풋마름병 예방을 위한 미생물(Bacillus subtilis/토양미생물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4년 4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된 1차 농업인정보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정보화교육의 제목은 SNS활용 농산물 홍보 역량강화 교육으로서, 컴퓨터 활용능력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SNS활용법과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서 온라인 판매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 기본지식을 전수해 줄 수 있는 교육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마다 추진하는 교육으로, 이번 1차 교육과정은 10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빠르게 발전하는 정보화 시대에서, 나이가 들수록 따라가기 힘들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 “SNS가 주요 홍보수단인 요즘같은 시대에 많이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또한, 교육생 개인별로 본인의 농장을 주제로 홍보영상을 하나씩 만들어보면서 영상 촬영에 대한 자신감도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보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의 농산물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될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스쿨존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시장, ▲시민안전과, ▲교통정책과,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안성시 의용소방대,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했으며, 한경대학교 정문에서 시민에게 스쿨존 안전사고와 교통사고 예방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집중안전점검 기간(4. 22. ~ 6. 21.)에 따라 가정 내 위험요소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홍보물품과 같이 배부하여 시민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참여와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등·하교 시 안전한 등굣길과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안전사고에 대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여 안성시의 안전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동농촌지도자회는 지난 3일 미양면 양지리에서 지역특화작목 선발을 위한 신품종 콩파종 등 과제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과제교육은 윤철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육종 장풍콩, 선유2호콩 등 5품종이 파종 됐다. 과제교육으로 추진된 신품종은 우리지역에 많이 파종되는 대원콩의 장점을 능가하는 신품종으로 선발 기준은 기계화 적응성을 위한 착협고(꼬투리 위치)가 25cm으로 대원콩의 착협고 11cm보다 높고, 쓰러짐(도복)에 강하여 도복지수가 1로 대원콩 3보다 우수하고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는 점이다. 또한 청국장과 두부 수율이 높고 생산량도 우수하다. 회원들은 2024년 1년간의 과제교육을 통해 다양한 신풍종에 대해 직접 선발하고 밭작물의 기계화가 가능한 콩 보급종자 확대 요구 등으로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여 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안성동농촌지도자회는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난해에는 환금성이 높은 찰옥수수 재배교육을 통해 소득원 다양화를 꾀했다. 안성동농촌지도자회는 농업인학습단체로 안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 평생 교육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오는 6월 12일까지 '모두e상점' 평생학습 문화공간을 모집한다. '모두e상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장애인 평생학습(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교육‘e', 문화예술 유휴공간 시설 ‘상점’을 의미하며 '모두e상점' 지정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확대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모두e상점' 평생학습 문화공간 신청 대상은 장애인 이용에 불편이 없는 시설(문화예술 공방 등)로서 평생학습(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시설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두e상점'으로 지정된 시설은 평생학습 관련 소식 게시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모두e상점'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상호 존중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일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에서 16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읍면동 단위의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단체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서약식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5개 읍면동(안성1,2,3동, 공도읍, 금광면) 내의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 해당하는 16개의 기관 대표가 참여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는 6개 영역 기관(단체)는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와 협력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하게 된다. 안성시는 올해 5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15개 모든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성시가 보유한 지역사회 자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홍보물을 제작해 농업인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내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병의원, 약국 등에 게시한다고 5일 밝혔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험료의 최대 87.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잘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했다”며“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측불가능한 사고로부터 안성시 농업인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 가입지원을 하고 있으니 농업인분들의 많은 가입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에 위탁하여 실시한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및 식품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친절서비스 ▲근로기준법과 세무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물가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개최되는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대회 등 각종 행사로 안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우리 업소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맞이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현충탑(봉산동 소재)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사곡 국가관리묘역의 참배를 시작으로, 현충탑으로 이동하여 현충일 행사를 거행했으며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낭독, 유족대표 인사에 이어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수많은 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시민 모두가 화합‧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확산시켜 미래 세대가 선대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더욱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