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2024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85,364건, 105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6월 정기분 납세의무자는 6월 1일을 기준 안성시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이며, 2024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비과세·감면 대상자는 제외된다. 납부는 2024년 7월 1일까지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ARS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지로·위택스 및 CD/ATM기에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결제 가능하다. 단, 타행카드일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지방세 부과 내역을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 송달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 공천득 세정과장은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마감일인 7월 1일을 넘기면 3%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7,813명에게 2024년 상반기(1~6월분) 농민기본소득 3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농민 개인에게 매달 5만 원씩 총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6월과 12월에 30만 원씩 지급하는데, 지급 대상은 안성시에서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영농종사를 한 농민 중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경우다. 상반기 신청자 가운데, 미지급 결정을 받은 농민은 오는 28일까지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지급 여부를 재심의할 방침이다. 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을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추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지급일부터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안성시는 소비처가 부족한 농촌 현실을 반영하여 지역 농축협까지 소비처를 확대한 상태다. 다만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시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를 바탕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유지를 위해 건강증진사업 담당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리게 됐다. 토론회에서 이원영 교수(중앙대 지역사회건강조사 책임대학 교수)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분석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건강증진사업 담당공무원들이 8개분야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이어가며 현실적 대안들을 제시했다. 주요 8개 분야 토론주제는 ▲흡연(금연환경조성) ▲음주(교육과 홍보 강화) ▲신체활동(걷기실천) ▲비만 및 체중조절(예방을 위한 동기부여) ▲정신건강(정신건강증진 지원방안) ▲구강건강(노인 구강건강 교육) ▲고혈압(예방과 조기발견) ▲당뇨(합병증 예방)이다. 또한 의료취약지역 최일선 기관에서 근무하는 보건지소·진료소 직원들도 참석하여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문제점 및 주민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건강사업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6월 12일,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의료진이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안성시, 안성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서안성의원 등 협력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센터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임승관 원장은 “안성시는 2023년 이미 초고령사회(노인인구 20.2%)로 진입했으며, 살던집에서 편하게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받고 싶어 하는 인구 수요는 많지만, 안성시 관내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시범사업)가 1곳(서안성의원)에 불과하고, 이 역시도 장기요양등급판정 대상자로 국한되어 있어 공급이 매우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형 돌봄·의료센터는 경기도 정책 사업으로, 살던곳에서 ‘누구나’ 돌봄·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사업으로 장기요양 등급외 대상자까지 폭 넓게 지원이 가능 하다.“고 설명 했다.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안성병원 돌봄의료센터 출범을 축하한다며, 초고령 사회에 안성시민에게 꼭 필요한 돌봄의료서비스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농산물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감자, 버섯, 두부, 양파 4개 품목으로 구성된 꾸러미 세트를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번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농산물 꾸러미가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동참을 다짐했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모든 일을 공정하게 처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깨끗하고 투명한 신바람 나는 새마을부녀회를 만들겠다”며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회 의원 20여 명과 김진관 대덕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덕면 주민총회 제안 사업 중 하나인 ‘희망 소식 우편함’을 제작했다. ‘희망 소식 우편함’은 대덕면 주민총회에서 대덕면 주민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제안 사업으로 마을 내 낡고 파손된 우편함을 주민자치회 의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직접 제작하고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날 우편함 제작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회 의원은 “우편함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계신 마을 어르신에게 새 우편함은 단순 우편물의 오배송을 막을 뿐 아니라 우편물이 쌓인 양을 통해 안부 확인까지 할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다”라며 사업의 의의를 전했다. 유계형 회장은 “이번에 제작한 우편함은 우편함이 없거나 파손된 가구를 우선순위로 교체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 의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직접 만든 만큼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전했다. 한편 김진관 대덕면장은 “희망 소식 우편함 제작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주민자치회를 독려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국민체육진흥공단·현대그린푸드와 협업하여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활力활氣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성시노인복지관 치매예방 수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상자별 사전 체력 인증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된 노인 맞춤형 체력 증진교실을 진흥공단 소속 전문 운동처방사가 8주간 제공하게 된다. 체력증진교실은 노인 맞춤형 체력 측정과 평가, 상담 및 운동처방 등으로 이루어지며, 현대그린푸드에서 어르신 개인별 비타민 검사 진행 후 영양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1일 안성시지방행정동우회(대표 김창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성시지방행정동우회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공모한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인 「복지정보안내도우미」에 선정되어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연계를 통해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 선도모델 개발 지원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자 체결되었다. 김창배 대표는 “공직에서의 오랜 근무 경험을 통해 지역의 복지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지원하겠다.”, “지역주민의 안전을 살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안성시지방행정동우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 향상 및 증진을 위해 안성시지방행정동우회와 협력하여 사회적, 경제적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사회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시 지원사업인 2024년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먹거리,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월 9일을 시작으로 6월 11일까지 메주성형,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등 다양한 전통 장 담그기 활동으로 구성된 10회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고, 주민들에게 전통 장 담그기 방법을 전수하며, 함께 담근 장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나눔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한국인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전통장류를 직접 담궈보는 체험을 통해 가족들에게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줄 수 있음에 뿌듯했다”, “장을 담그며 선조들의 지혜를 새삼 다시 알게 됐고,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진 현대인들에게 직접 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알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