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우울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경로당 어르신 우울 예방 교육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우울증의 예방 및 조기 발견과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동삭동의 경로당 2개소(자이경로당, 센트럴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증가하는 노인 우울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노인 우울 선별검사를 시행했고, 스트레스 관리 및 예방법 교육과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작은 성공 경험하기’의 주제로 파우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근육 사용 및 집중력 향상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흥미를 돋우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음을 알게 되어 매우 도움이 됐고, 다 같이 모여 교육도 받고 만들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우울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의 하나로 지난 1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에스할인마트 동삭점 및 농민 마트 원평점과 번개탄 판매개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마트는 협약에 따라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생명사랑 실천가게'가 되어 번개탄을 별도의 보관함에 보관하고, ‘올바른 번개탄 사용법’에 대한 안내문을 제공하며 구매 용도를 확인한 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구매 과정에서 자살위험징후가 감지되면 자살 예방 홍보물과 자살예방센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평택시는 이번 협약으로 총 43곳의 번개탄 판매업소가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사회 판매업소를 추가 발굴 관리할 예정이다. 평택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번개탄을 구매하는 시민들이 목적에 맞는 올바른 번개탄 사용을 하길 바란다”면서 “번개탄을 이용한 안타까운 시도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 복합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의 날' 축제 연계 ‘청년 정신건강 증진 힐링 캠페인’을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축제와 연계해 시민 참여 부스를 운영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정보무늬(QR코드) 및 키오스크 정신건강 자가진단 실시, 스트레스 측정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홍보 활동을 제공하여 청년층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신건강 자가진단 검사 결과,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되며 전문 상담사의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 힐링 캠페인을 통한 정신건강 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완화하고 시민 관심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정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성인 문해교육 ‘찾아가는 마을서당’의 교통 문해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 우수 정책상(행정안전위원장상)을 받았다. 지난 22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평택시는 고령층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평생학습 기반 안전교육 정책이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경찰청·손해보험협회 등 관련 기관이 후원했다. ‘찾아가는 마을서당’은 지난 2018년부터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 운영해 왔다. 단순히 글자를 가르치는 한글 문해교육을 넘어 금융·디지털 정보와 함께 교통안전 문해교육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생활과 밀접한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안전띠 착용, 횡단보도 이용 수칙, 교통표지판 이해, 이륜차 헬멧 착용 등 실질적인 내용이 강조된다. 문해교육 강사는 시청각 자료와 체험형 수업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안전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9월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함께 ‘추석맞이 희망나눔물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희망나눔물품은 총 203상자로, 평택지역 22개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 가운데 5개 복지시설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손길로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삼성전자 봉사자는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희망나눔물품 전달뿐 아니라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엘케이테크는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엘케이테크는 화강 경계석 및 건축, 조경 자재 전문업체로 현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규격과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의 요청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김재운 이사는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 100만 원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원고속·㈜평택버스는 지난 17일 추석에 앞서 취약계층을 위해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온누리상품권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원고속·㈜평택버스 허덕행 실장은 “풍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석 명절에 상품권을 전달드린다”고 말하며, “관내의 어려우신 분들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기부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든든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의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대원고속·㈜평택버스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의 취약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22일,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25개 읍면동 및 지역단체 등이 참석하여 귀성객이 많은 고덕신도시 인근 빈터 환경정비를 민관합동으로 실시 했다. 이번 합동 대청소는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2025년 추석맞이 깨끗한 평택’의 하나로,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손님 추석맞이를 위한 정부 시행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하여 실시됐다. 또한, 평택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평택시 추석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읍면동별 무단투기 및 적치 폐기물 취약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명절맞이 준비를 한다.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수거 일정도 조정되어, 10월 5일(일)부터 7일(화)까지를 제외하고 정상 수거할 예정이며, 온라인 매체(SNS, 블로그 등)를 통해 수거 일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추석은 마음을 나누는 명절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께 우리 도시의 첫인상을 드리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 새단장’의 뜻을 함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삼성물산의 지원과 참여로, 배다리 생태지기와 시민들이 함께 개구리 등 양서류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생태사다리 시범 설치 활동을 지난 22일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진행했다. 개구리 생태사다리는 배수시설에 빠져 고립·폐사되는 양서류가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이는 기존 농수로나 배수로에서 양서류가 이동하지 못해 생태 피해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양서류의 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활동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기업과 시민이 직접 생태 보전 활동에 동참하는 자리가 됐다. 참여자들은 “우리 손으로 만든 작은 시설이 생태계를 지키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는 설치 결과를 토대로 효과를 검토한 뒤, 향후 다른 양서류 주요 서식지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내년 번식기와 장마철 등 양서류 주요 활동 시기에는 현장 감시 활동을 하여 사다리 이용 여부와 구조물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설의 개선 사항을 보완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9월 22일(미국 현지시간) 워싱턴주 타코마시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과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평택시 측에서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 제이크 과드놀라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MOU는 지난 4월 이사회 의결로 확인된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교육 혁신 ▲미래지향적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애니 라이트 스쿨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평택국제학교 설립을 공식화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후 열린 리셉션에서는 메를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 데니 헥 워싱턴주 부주지사, 라이언 멜로 피어스 카운티 행정수반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지역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과 타코마가 모두 군사적 요충지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