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되는 적치 쓰레기를 해소하고 청소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동별 청소 인력 배치 및 청소 기동반 운영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장안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의 휴무로 각 가정에서는 생활폐기물 배출 금지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추석 연휴 기간 깨끗한 장안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법률·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쉽고 편리하게 상의할 수 있는 무료 상담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은 장안구청 1층 ‘행복드림’으로 방문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새빛톡톡)에서 주요 상담 내용을 담은 법률·세무상담카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상담 내용은 사전 검토하여 11월 중 장안구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2개 권역에서 담당 변호사·공인회계사가 직접 가게로 찾아가는 대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는 소상공인에게 전문적 무료 법률·세무 상담을 제공하여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되며 상반기는 4월에 진행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평소 법률·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을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분들이 경영 중 부딪힌 법률 및 세무 관련 문제에 대해 현직 변호사와 회계사의 조언을 들으며 합리적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인 아녜스의집, 경동원,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직접 시설을 찾아가 사과, 배, 샤인머스켓 등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되는 과일은 지난 7월 17일 ‘스타필드 수원’의 후원금(온누리상품권)으로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후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각계각층에서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여 함께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토지소유자의 신청이 누락된 토지이동 사항을 신청 편의 제공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정비 완료했다고 밝혔다. ‘토지이동’이란 토지의 표시를 새로 정하거나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변경·말소하는 행위로, 건축물 신축, 개발행위, 도시계획시설 준공 등으로 토지의 물리적 또는 법적 상태가 변동될 경우 이를 지적공부에 반영하는 법적 절차이다. 일반적으로 토지이동은 소유자의 신청에 의해 처리되나, 행정절차에 대한 이해 및 관심 부족으로 인해 신청이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장안구는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11년간 이뤄진 건축·개발행위 등 인·허가 및 준공사항 1,221건을 전수조사했고, 이 중 정비 대상으로 선정된 41건의 토지에 대해서는 ▲소유자 개별 안내문 발송 ▲신청서 작성 지원 ▲우편 신청 등 신청을 적극 유도한 결과, 총 23건 50필지에 대해 토지이동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단순히 행정 누락을 바로잡는 것을 넘어, 지적공부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평동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동 새마을부녀회와 평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에서 후원하여 진행했다. 평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 가구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과 각종 전, 나박김치 등을 정성 들여 준비했다 이날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민족 명절 추석을 앞두고 모두가 추석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음식을 만들어 『평동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전달받아 함께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음식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는 9월 30일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화성행궁 일대에서 이주배경청소년 60명이 참여한 세계문화체험 ‘연(緣)으로 이어지는 한가위 피크닉’을 열었다.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추석 유래와 속담 ▲전통놀이 ▲대표 음식 소개 등을 배우고, 송편 빚기 등 전통음식 만들기에 참여했다. 이어 화성행궁 일대로 이동해 돗자리를 펴고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며 피크닉을 즐겼다. 화성행궁 일원에서는 연날리기,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놀이를 함께 즐기며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유대감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음식을 나누며 더 친해질 수 있었다”며 “연날리기를 처음 해봤는데 높이 올라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피크닉으로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체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는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를 위탁 운영할 기관을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는 2020년부터 운영 중인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를 3년간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 기관은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소통 공간 ▲노동·생활 관련 교육 서비스 ▲노무·취업 상담 등 일자리·복지 서비스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수원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최근 5년 이내 3년 이상 노동 관련 사업 수행 경력이 있어야 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9월 30일 보건의료 재난 대비 간담회를 열고, 추석 연휴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의료기관별 역할 분담, 진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영통구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 관내 16개 병원급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응급 병상과 자원 공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개정된 의료법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 ‘응급똑똑’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 재난에 대비해 24시간 긴급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응급 자원을 공유하겠다”며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는 9월 30일 영통구 조스테이블 광교에서 ‘제2차 1인 가구 시민네트워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과 가족정책과 관계자, ㈜IAM,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롱플레이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1인 가구 시민참여단 ‘쏘옥패밀리’를 통해 운영된 8개 소모임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발성에 의존한 운영 방식의 한계를 짚으며 보완 과제를 점검했다. 또 카페·공방·사회적기업 등 지역 민간 거점을 활용한 소모임 운영 모델을 논의했다. ▲민간 거점과의 협약 체결 ▲거점 주도의 소모임 시범 운영 ▲기존 소모임과의 연계 확대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김은주 여성가족국장은 “오늘 논의가 단발성에 머물지 않고, 민·관이 함께 정책을 설계·실행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내년도 정책에도 현장의 아이디어가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스타 필드 수원에서 인파 사고 예방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9월 30일 진행한 점검에는 수원시, 행정안전부, 경기도, 수원소방서, 수원장안경찰서, 화서역, 스타필드 수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타필드 수원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상황실 운영 현황과 매장 내 병목구간을 확인했다. 또 ▲CCTV 모니터링 ▲에스컬레이터 주변 안전관리 인력 배치 ▲응급 구호 물품 비치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지난 2024년 12월부터 스타필드 서쪽 출입구에 인파관리 인공지능(AI) 카메라 2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인파관리 AI 카메라는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임계치를 초과하면 재난안전상황실과 관계기관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스타필드 수원 외에도 인계동, 수원역 로데오거리, 행궁거리 등에 총 26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정규훈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인파 사고는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순식간에 발생하는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