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5년 정기 재물조사 결과 불용 판정된 도서 8,000여 권을 관내 지역사회에 무상양여하며 ESG 책임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번 도서 양여는 재단이 보유하고 있던 불용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하고 활용 가치가 높은 도서를 선별하여 지역주민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파트에 기증됐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커뮤니티센터 내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도서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재단에 도서 지원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신속한 절차를 통해 4월 중 양여를 완료하고 기증을 마쳤다. 도서 전달식에는 재단과 해당 아파트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서 양여는 단순한 자산 정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단은 ▲자원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엄마가 만드는 AI 동화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엄마가 만드는 AI 동화책’은 AI(인공지능) 도구(ChatGPT, Canva 등)를 활용해 참가자 본인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을 제작하는 6주간의 과정이다. 성인 15명이 참가해 자녀와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나눈다. 참가자들은 동화책 기획부터 줄거리 구성, 이미지 제작, 전자책과 실물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한다. 마지막 회차에는 출간기념회를 열어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눌 예정이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AI 도구를 활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따뜻한 동화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창작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제1회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연구포럼’에서 민원해결 사례를 발표했다. 포럼은 25일 서울 비즈니스센터 1호점에서 열렸다. 수원시 혁신민원과 김경숙 베테랑팀장이 ‘OO상수원지역 주민지원사업 보조금 재검토 요청’ 고충 민원을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상수원 지역에서 주민등록을 식당에 두고, 다른 곳에 거주하며 식당을 운영하는 이가 실거주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도시가스 공급공사비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부당하다며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상수원보호구역 행위 규제로 불이익을 받는 주민에게 고루 혜택이 지원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김경숙 베테랑팀장은 수원시 새빛민원실과 ‘베테랑공무원’ 제도도 소개했다. 2024년 9월 출범한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소극적인 민원 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고충민원을 공정하게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변호사, 건축사, 공인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장안구 조원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다. 25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는 김옥영 조원1동장, 수원시의회 의원,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조원1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장안구보건소는 조원1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 서비스,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연중 조원1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검진을 하고, 조원1동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치매는 우리 가족의 일이 될 수 있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이 치매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25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대강당에서 ‘4월 일자리 두드림’ 채용행사를 열었다. ㈜세한이엔씨, 주식회사 세이프티에디션, 주식회사 그린굿잡, 머니컴퍼니테크 주식회사, 센서콘 주식회사 등 5개 업체가 참여했고, 구직자 32명이 기업과 1대1 현장 면접을 했다. 수원일자리센터 직업 상담사들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를 지원했다.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수원시 관계자는“수원일자리센터 주관으로 매달 ‘일자리 두드림’,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다양한 소규모 채용행사를 개최해 채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수원시 산하기관, 유관기관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채용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은 지자체장, 기관장 등이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릴레이 형식으로 알리는 것이다. 참여자는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한다. 인구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수원특례시가 함께합니다’라는 선언문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재준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를 지목했다. 수원시는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 ‘인구구조 변화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확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지원 통합 관리 및 체계화’ 등 3대 정책목표와 ▲함께 살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오래 살다(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5일,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교섭단체대표 연설 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는,"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겪은 중요한 전환점에 대해 대통령 파면이라는 중대한 결정은 헌정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순간."이라며 민주주의의 전환점을 강조 했다. 이어,"몇몇 의원 여러분이 국민 다수가 공감한 대통령 탄핵에 끝까지 반대의 목소리를 내며 국민 여론과 헌정 질서에 맞서는 태도를 보여 개인적으로 매우 유감 스럽다."며 ,"정치적 계산보다 국가의 원칙과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함께 가져야 한다."고 피력 했다. 그러면서,"또 다시 수원시의회에서 선거로 인한 진영 간의 대립을 부추기는 소모적 과정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수원시의회는 정당의 이해관계를 넘어 오직 시민을 위해 함께 하기를 기대 한다."며 연설을 마쳤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5일,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교섭단체대표 연설 에서 국민의힘 유준숙 대표는 수원시가 마주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짚었다. 유준숙 대표는 먼저, 예비비 사용 논란에 대해서,"2025년 수원시가 편성한 일반 예비비는 약 82억 원에 달한다. 그중 약 70%에 해당하는 58억 원이 이미 승인되었으며, 이 예산은 지역화폐 인센티브와 봉화군 청량산 캠핑장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 이다."며,"그 중 봉화군에 위치한 캠핑장 개선을 이유로 예비비까지 편성해 수원시 예산 20억 원이 투입된다는 것은 납득 하기 어렵다."고 지적 했다. 유 대표는 ,"예비비를 ‘편리한 뒷주머니’ 쯤으로 여기는 안일한 인식을 지양하고, 예산 집행의 정당성과 책임성에 대해 시민 앞에 분명히 답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 했다. 그 밖에 수원 시민의 안전 문제에 다각적인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하였고, "정당의 이해 관계를 떠나 수원시의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어떠한 정책이든 시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언제나 날카롭게 견제하겠다."며 연설을 가름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5일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동행 '부패취약분야 클린업(Clean-Up) T/F' 발대식 및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린업 T/F’는 2025년 청렴한 수원교육 실현을 위한 실무 중심 협력체계로, 학교 현장의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사업부서 담당자, 감사담당공무원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공사 관리·감독, 물품·용역 계약,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학교운동부, 학교급식 운영 등 6개 부패취약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개선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렴한 수원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제1차 협의회에서는 ▲부패취약분야 진단 방향 ▲분야별 취약 요소 분석을 위한 T/F의 역할 ▲업무별 청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제작 방안 ▲사업부서별 청렴 실천 과제 공유 등 다양한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공교육의 기반이며, 이번 클린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계획 과정에서 공원의 공공성과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사 의원은 “도시계획 과정에서 공원의 위치를 결정할 때, 공원의 공공성과 접근성이라는 핵심 원칙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도시계획위원회에 수원시 공원녹지 관련 부서가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행 도시계획위원회에 공원녹지 관련 부서가 참여하지 않고 있어, 공공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채 특정 공동주택 단지 내에 공원이 조성되고 외부 주민의 이용이 제한되는 등 시민 간 갈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 의원은 “공원은 특정 단지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접근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공재.”라고 강조하며, 도시계획 초기 단계부터 공공성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사 의원은 이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구성 시 공원녹지 부서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공공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