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창원FC가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창원FC는 11월 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을 상대로 안정된 경기 운영과 집중력 있는 마무리로 3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반 선제골로 분위기를 잡은 뒤, 연이은 추가골로 승리를 굳히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백찬문 경남축구협회장, 박옥수 마산공업고등학교장 등을 비롯해 1,200여 관중이 경기를 관람하며 창원FC를 응원했다. 또, 어린이 댄스팀의 축하공연과 선수단 에스코트,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관중의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스탬프 미션으로 진행된 유니폼 증정 이벤트는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받을 수 있어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경기 종료 후 이어진 선수단 인사 시간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이영진 감독과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고 선수단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한 해 동안 땀 흘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아낌없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6회 진주시장배 배구대회’가 지난 8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과 상평동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구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진흥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진주시 배구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배구 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진주시배구협회 박지원 총무이사에게 진주시장 감사패를, 박상묵 이사에게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경기는 국민생활체육 9인제 배구 규칙에 따라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남자부 9개 팀 155명, 여자부 5개 팀 85명이 참가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문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 팀에게 트로피와 시상금이 수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8월,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우리 시에서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배구 명문 도시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총 35개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와 재미 선수 6,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간 쌓아온 실력을 뽐냈다. 세종시에서는 15개 종목에서 99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출전,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대회 결과 세종시 선수단은 금메달 2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 등 35개 메달을 획득하면서 2만 4,147.60점을 달성했다. 사격 종목에서는 김정남·조정두 선수가 각각 6관왕에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올해 대회에서 6관왕의 영예를 얻은 선수는 김정남·조정두 선수뿐이다. 김정남 선수는 은메달 2개를 추가로 따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일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는 최우수선수 포상금 300만 원을 세종시 장애 학생 선수들에게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24회 무주군민체육대회가 지난 8일,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무주등나무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종목별 선수들과 재경향우회 회원들을 포함한 무주군민 3천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재경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은 종목별 생활체육을 중심으로 군민들이 하나 되는 날”이라며 “무주군체육회는 앞으로도 체육 활동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을 선도하고 종목별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인홍 무주군수는 “군민체육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무주를 함께 일군 군민들의 화합 한마당”이라며 “사계절 동고동락하는 우리가 ‘무주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열매를 함께 거두며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이 이 자리에서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군민들은 반딧불체육관과 풋살장, 족구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스포츠바우처 지원은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는 월 10만 5천원 범위에서, 등록장애인에게는 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이용료를 연중 지원한다. 유·청소년 스포츠바우처 지원 대상은 5~19세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법정한부모) 및 경찰청 추천 범죄피해 가구다. 장애인 스포츠바우처는 5~69세 법정 장애인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다.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현재 지원을 받고 있더라도 2026년도 사업은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정미 시 체육교육과장은 “누구나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더 좋은 청주’를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를 마련하는 데 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내 최상위급 동호인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가 7일 거제 지세포유람선터미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거제 스테이지(1일차)’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운영요원, 관람객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남해안의 청정 해안을 따라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박일동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 정수만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한 가운데, 선수들은 시총과 함께 본격적인 경주에 돌입했다. 경기는 거제의 해안 절경을 따라 이어지는 총 99.8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함께 거제의 아름다운 풍경이 전국의 자전거 팬들에게 생생히 전달됐다. 경기 결과, TOPSPEED S 소속 류금찬 선수가 2시간 47분 8초의 기록으로 구간 개인전과 개인종합(옐로우 저지)을 모두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산악등반(K.O.M)에는 데로사 스트라데의 김형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터링 선수단(지부장 이명숙) 및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관계자(사무장 오상경)들과 지난 6일 군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1월 8일 열리는 ‘제5회 전국터링대회’ 출전을 앞두고,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터링 선수단이 1차 자격교육과 2차 실습교육을 마친 뒤 터링 봉사활동을 이어온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첫 전국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에게 힘과 응원을 북돋는 자리가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대회가 군위군 터링 선수단이 그간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와 공동체 중심의 주민 참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터링 선수단은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전국대회 참가를 계기로 향후 거점시설을 활용한 문화복지 프로그램과 주민참여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창녕군체육회는 7일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창녕군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해단식을 개최했다.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창녕군 선수단은 19개 종목 636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입장상(장려상)을 비롯해 △배드민턴·탁구·테니스·태권도 1위 △게이트볼 등 5개 종목 2위 △족구 등 3개 종목 3위를 거두며 사고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은 성적보고, 화합상 전달, 입상종목 포상 순으로 진행됐고,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종목단체회장, 임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학 회장은 “선수단 여러분의 열정적이고 단합된 모습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이번 대축전은 함안·창녕군이 공동 개최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전의 큰 동기가 됐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2026년 군부 최초로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전에 앞서, 창녕군민 여러분이 체육이라는 공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싱어송라이터 피엘(PL)이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피엘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Winter Live (윈터 라이브 '인터루드 24')'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로 구성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피엘은 지난 7월 EP 'PASSPORT(패스포트)' 발매를 시작으로, 8월 단독 콘서트 'Summer Diary 2025(서머 다이어리 2025)'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하반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9월에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Someday Festival 2025(썸데이 페스티벌 2025)', 홍대 일대에서 진행된 무경계 음악 축제 'Live Club Day(라이브 클럽 데이)'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INTERLUDE 24'는 피엘의 올 한 해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다. 공연이 열리는 레코딩 스튜디오 톤 스튜디오(TONE STUDIO)는 평소 다수의 뮤지션이 녹음과 작업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다양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제4차 사랑혁명’ 허정도, 강신, 이준혁, 우지현이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로 깨알 재미를 더한다. 오는 11월 13일(목)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7일, 대환장 캠퍼스 로맨스에 리얼리티를 배가할 신스틸러들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아찔하고 유쾌한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