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출전 예정이었던 드림 올스타 원태인(삼성)과 고승민(롯데)이 부상으로 인해 각각 박세웅(롯데)과 류지혁(삼성)으로 교체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중동 최대 경제자유구역 운영기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칼리파 경제자유구역(KEZAD) 그룹의 공식 방문을 받고, 경기경제자유구역과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UAE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계기로 한 경제협력 확대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KEZAD(칼리파 경제자유구역)’는 UAE 아부다비항만공사 산하에 설립된 세계 최대 경제자유구역으로, 약 550㎢ 면적에 2,150개 이상 고객사와 400여 개 프리존 기업을 운영 중이다. 방문단은 KEZAD의 칼리드 알 마르주키 부사장, 이윤석 한국지사 대표, 샤오러이유 제프리 아시아 시장개발 부서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양측은 경기경제자유구역과 KEZAD 간의 기술 및 산업적 연계 가능성, 공동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KEZAD 그룹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세 지구별 주요 인프라와 입주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및 클러스터와 연계한 의료·바이오 특화 인프라 구축에 대한 배곧지구 사례가 소개됐으며, 연구·정주·산업이 결합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3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사회혁신경제 분야의 임팩트투자 확산을 위한 ‘경기임팩트펀드 투자사 간담회’를 열었다. 경기임팩트펀드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것으로,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1,083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에 약 90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 행사는 지난 2년간 펀드 운용 성과 점검과 사회혁신경제 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을 비롯해 주이규 경기도 사회적경제원장 직무대행, 경기임팩트펀드 운용사 소속 대표 펀드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도는 올해부터 고성장 잠재력을 가진 창업 초기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한 ‘새싹펀드’를 운영할 계획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사회혁신기업의 실질적 투자 기회 확대와 민간투자 유치 강화를 위한 투자전략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올해도 150억 원 규모의 임팩트펀드를 조성해 사회혁신경제 투자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경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3일 지역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위원 8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출판·서점·문화 분야 전문가, 김태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지역출판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출판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제정된 ‘경기도 지역출판 진흥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다. 지역 출판 생태계를 진단하고 정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진흥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핵심 협의체 역할을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경기도의 출판산업 추진 상황을 공유한 뒤 지역출판 진흥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도는 위원회를 통해 지역출판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역출판 실태조사, 정책수요 의견 수렴 등을 포함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11월에는 진흥계획 기본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지역 출판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3일 의정부 소재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자문단 및 실무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신설 예정인 의정부 동부경찰서 진․출입로 확보 방안 ▲CCTV 통합관제센터 퇴직 경찰관 활용 방안 ▲성매매 피해 상담소 성매매 방지 활동 관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의정부동부경찰서 진·출입로 확보’는 도민 접근성 제고와 긴급 대응력 확보를 위해 도로 기반시설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고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시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중장기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 퇴직 경찰관 활용’은 범죄예방과 모니터링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퇴직 경찰을 관제센터에 배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됐고, ‘성매매 피해 상담소 성매매 방지’ 관련 자치경찰과 민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경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자치경찰의 진정한 역할은 지역의 의견을 반영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도민의 안전한 일상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경기안전교육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원단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안전교육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도내 유·초·중·고 교원으로 구성된 경기안전교육지원단과 도교육청 학교안전과 관계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5월 안전교육 분야에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98명의 2025 경기안전교육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 실행과 자료 개발 참여 등 학생안전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한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생안전교육자료 개발 방향 ▲‘하이러닝’과 안전수업의 방향 ▲분과별 협의 등으로 구성했다. 주로 학생안전교육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자료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이끄는 경기안전교육지원단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수준 높은 학생안전교육 자료를 개발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일 청포대 선셋 수련원(충남 태안 소재)에서‘2025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특강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나눔 ▲지역 자연생태 기반 진로체험 ▲지역별 현안 공유 및 토의 등이다. 특히 현장의 실무자들이 직접 실천한 운영사례 발표와 분임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유대감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진로 체험의 질적 성장을 위한 공동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교육 내실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양평문화재단이 올 상반기 진행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2025년 경영평가(2024년 경영 실적)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며, 경영 전반의 체질 개선과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이는 2024년 경영평가(2023년 경영실적) 결과였던 ‘다’ 등급에서 총점 8.31점 상승한 결과다. 본 평가는 △지속가능경영(리더십·전략/경영시스템) △사회적 가치 △경영성과 항목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중 △경영성과 항목에서 전년 대비 9.26점이 향상되며 등급 상승의 핵심 요인이 됐다. 리더십·전략/경영시스템 부문에서는 윤리, 인권, ESG를 포괄하는 통합 경영 연간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10건 이상의 실질적인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이행 의지를 보여주었다. 아울러 전 직무 정규직 전환을 통해 조직의 안정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버크만 진단 기반 조직문화 워크숍 등 소통 강화를 위한 내적 혁신도 병행했다. 예산 삭감 상황 속에서도 군청 및 군의회와의 협의, 공모 사업 적극 유치를 통해 재원을 확충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사회적 가치 부문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의 목소리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하반기 기획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진행된 통합 티켓 오픈에서는 시즌 전체 라인업을 대상으로 한 첫 예매가 이뤄졌으며, 많은 관객이 몰려 예매처 상위권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출발했다. 특히, 오는 10월 15일과 16일 공연되는 창극 '살로메'는 동일 장르 내 일일 예매 1위를 차지했으며, 9월 13일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주민진이 함께하는‘반석산 피크닉’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 콘서트 부문에서 상위권을 선점했다. 이 외에도 뮤지컬 '다시, 봄', 발레 '호두까기 인형', 렉처콘서트 PARTⅡ 시리즈 등이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판매율과 인기를 입증했다. 2025년 하반기 공연은 총 18개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전통예술 등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라인업이 특징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공연들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고, SNS와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은 7월 10일까지 조기 예매 기간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일 배곧한울공원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환류체계의 일환으로 서비스 분야 및 시설 안전 관련 의견을 공유하는 이번 간담회는 ‘모두가 이용하고 싶은 좋은 공간’ 조성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청취, 2025년 CS특화 전략과제 소개, 공사에서 운영 중인 배곧한울공원의 해수체험장 시설 및 공원 전반 탐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시민소통위원은 해수체험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달했으며, 추가 안내 현수막 부착 등 시민 편의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제언했다. 공사는 각 부서별로 고객만족 달성을 위해 고객참여, 시설개선, 제도개선, 기관협력을 주제로 목표 과제를 수립하여 연중 추진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은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물 유지를 위해 고생하는 공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배곧한울공원과 같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