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고 18일 밝혔다. 처인구 양지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독거노인 70가구에 삼계탕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직원들은 이날 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면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모든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2동 통장협의회는 13일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60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했다. 동은 더운 날씨에 지쳤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준비한 삼계탕을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박정희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연계한 나눔 행사를 실시해 따뜻한 상현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복날을 맞이해 저소득층 30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했다. 협의체 직원들은 이날 지속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치매환자 가정을 돕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복지관과 학교, 병원, 기업, 비영리 단체 116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운영 중으로, 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한전MCS(주) 서용인지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현판을 전달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흥구보건소 측은 한전MCS(주)와 ▲치매 바로 알기(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위기 가정 발견시 치매안심센터 정보지 제공과 치매안심센터 연계 ▲전기 안전 점검 및 노후된 전선 교체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한전MCS(주) 서용인지점은 콘센트 과부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 소화 패치를 기흥구 치매안심센터에 지원한다. 이 패치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가정에 부착한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한전MCS(주) 동용인지점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과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기흥구 보라동 나곡중학교와 처인구 남동 태성중‧고등학교, 포곡읍 둔전제일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 시의 예산으로 학교 주변의 시설이 개선된 현장과 학교 주변 환경 개선 공사가 이뤄질 곳을 점검하고 학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먼저 기흥구 보라동 나곡중학교 통학로의 차양막 설치 현장을 찾았다. 나곡중학교는 지난해 학교장 간담회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차양막을 설치해 달라는 건의를 했다. 시는 지난해 1억원을 투입해 통학로 150m 구간에 차양막을 우선 설치하고, 올해 2억원을 투입해 220m 구간에 차양막을 추가로 설치하고 보도까지 포장했다. 이 학교에 설치된 차양막 길이는 370m로, 관내 학교 주변에 설치된 것들 가운데 가장 긴 것이다. 현장을 살펴본 이 시장은 “올해 추가로 설치한 차양막은 투명한 재질이라 보기에 좋고 시야가 확보된다는 장점도 있을 것 같은데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재질은 폴리카보네이트라는 특수 재질로 불연성인 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용인특례시는 16일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볼링팀의 우승 트로피 봉납식이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은 지난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5인조(가윤미, 장련경, 박선영, 강민경, 박민서) 우승을 차지했다. 2인조(강민경, 박민서)에서는 3위에 올랐으며 팀 종합성적 3위를 기록했다. 가윤미 선수는 개인종합 3위에 올랐다. 이상일 시장은 봉납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볼링팀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좋은 성적을 내며 시의 위상을 높여준 볼링팀 조윤정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우리 우상혁 선수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는 아쉽게 실패 했지만 트랙 종목에서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대단한 기록 갖고 있고 씨름팀, 조정팀, 유도팀, 볼링팀 등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KT·G 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과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그룹 '새김'이 광복절 79주년을 맞은 15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나라의 발전을 일군 참전용사들을 위해 용인특례시 수지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KT·G 상상유니브에서 주관하는 ‘상상 왓에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상 왓에버’ 프로그램은 상상유니브와 대학생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 이슈 해결 및 청년 문화 지원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학생들의 초대를 받아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국전·베트남전 참전용사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생들에게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선배 세대들의 뜻과 정신을 잘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프로젝트 '새김'의 대학생들이 용인·수원특례시 참전용사 7명을 만나 인터뷰하고 그들의 삶과 증언을 책으로 펴낸 데 대해 "참으로 뜻깊은 활동을 했다"고 평가하고 "대학생 여러분들이 선배 세대와 만나 대화를 하는 이 자리 역시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데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나라를 지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도로 표면이 노후해 불편했던 마북IC에서 마북동 258-1번지까지 750m 구간을 전면 재포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구간은 한국전력공사가 전선 지중화 사업을 위해 도로를 굴착한 뒤 포장한 구간과 기존 노후 구간이 엉켜 주민들이 통행하기 불편하고 도시미관에도 좋지 않았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주행을 돕기 위해 4억원을 투입해 1월부터 7월까지 이 구간 도로를 재포장했다. 구는 다세대주택과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마을 안으로 진입하는 교량 등을 중심으로 재포장 공사를 하반기에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불편했던 도로를 깔끔하게 재포장했다”며 “앞으로도 차량 통행이 집중되는 주요 도로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 주민 이동 편의를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암석이 많고 경사가 급한 석성산 동백 방향 등산로의 낡은 안전로프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데크 계단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구간은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등산로지만 다소 험준해 안전장치가 필요하고, 로프가 늘어지는 등의 현상으로 안전장치 교체가 시급했다. 이에 구는 지난 4월부터 시비 2억 5000만원을 들여 동백도서관에서 석성산까지 이어지는 등산로의 약 52m의 노후 안전로프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암석 구간 41m엔 데크 계단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을 즐기도록 안전장치를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등산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환경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속 환경 실천 방법을 알리는 ‘찾아가는 틈새 그린 10분 환경 특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이나 지역 리더들에게 시의 환경 정책이나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고 주민들에게도 좋은 방향으로 확산하도록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통장, 주민자치위원, 마을동아리 회원, 기업 등 다수의 주민이 참여하는 모임이나 회의 전·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간결하게 이뤄진다. 시는 ‘환경교육도시 용인, 조아용!’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과정과 의의, 시의 다양한 환경 관련 자원,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법도 알려준다. 그룹별로 원하는 환경 교육이 있으면 사전에 협의해 맞춤형 교육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올바른 분리 배출법’이나 ‘에너지를 덜 들이고 잘 사는 법’,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건강한 생활 습관’ 등을 주제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이나 교육 커리큘럼은 시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4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지역 중소기업 10곳을 1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탁월한 경영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차 보전 우대 지원 ▲각종 지원사업 가산점 우대 ▲용인특례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용인특례시에서 공고일 현재까지 2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용인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시 기업지원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로복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서류와 현장 실사로 나눠 평가한 뒤 최종 10곳을 선정, 오는 11월 인증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오늘은 우리 민족이 암흑에서 빛을 되찾은 지 79년이 되는 날로 광복의 그 순간이 얼마나 감격스러웠을지 생각해 본다“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용인특례시 소속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 올림픽 현장에 며칠 가 있었는데, 참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제가 목에 걸고 다니던 올림픽 패스의 줄에 꽂힌 태극기·무궁화 뱃지를 보고 달라고 하는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체감했다“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독립운동가들의 투쟁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 후손들이 누리는 이같은 영광과 대접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일제 강점기 시절 심훈 선생은 ‘그날이 오면’이란 시에서 ‘그날이 와서 그 우렁찬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고 말씀하셨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칠 광복의 그날이 오면 죽어도 한이 없겠다는 그 간절한 마음을 나타낸 것인데 선열의 그런 마음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