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서현이 남주 옥택연에 이어 이태선까지 새로운 삼각관계에 휘말린다. 오늘(9일)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세계관 최강자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앞에 나타난 뉴페이스 이규(이태선 분)로 인해 경로 이탈 직진 로맨스의 판이 흔들린다. 원작 소설에도 등장하지 않았던 이규는 어느 날 갑자기 차선책의 앞에 나타나 그를 당황하게 했다. 어린 시절 혼인을 약조했을 정도로 남다른 추억이 있었던 두 사람이었으나 현재 차선책에게는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깃들어 있기에 그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성현군 이규는 경성군 이번과 과거부터 악연으로 엮여 있는가 하면 이번이 쫓는 흑사단의 수장임이 드러나 심상치 않은 갈등이 예상된다. 여기에 차선책이 이번의 정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만큼 이규가 어떤 돌발행동으로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할지 눈길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선책에게 범상치 않은 플러팅 스킬을 발휘하고 있는 이규의 모습이 포착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KBS 2TV ‘여왕의 집’ 52회에서는 미란(강경헌 분)이 마침내 아들 승우(김현욱 분) 앞에 진실을 꺼내며, 이번 회차 전반의 흐름을 이끌었다. “고모가 네 엄마야”라는 자영(이상숙 분)의 말에 충격을 받은 승우 앞에 미란이 모습을 드러냈다. 어렵게 입을 연 미란은 “미안하다, 승우야” 라고 말하고, 승우는 “지금 그걸 믿으라고요”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어 “고모 욕심 채우려고 날 이용한 거잖아요!”라고 울부짖는 승우의 말에, 미란은 순간 참았던 감정을 터뜨리듯 승우의 뺨을 때린다. 그러나 이내 “그런 거 아니야. 너 다치게 하려는 생각 한 적 없어”라며 진심을 전한다. 하지만 승우는 “죽어도 인정 못 해”라며 미란의 진심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리를 떠난다. 강경헌은 아들 앞에서 절제된 말투와 표정으로 감정을 억누르는 것 같아 보였지만, 그 와중에도 미란이 느끼고 있을 죄책감과 슬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오열 대신 소리 없이 터지는 눈물 연기에는 자식에게서 존재를 부정당하는 엄마의 슬픔이 강렬하게 묻어나왔다. 이성적이고 냉철하게만 보였던 인물이지만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에스콰이어’가 이진욱의 슈트 핏 6종 세트를 선보이며 스타일링 맛집의 출격을 알렸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비주얼만으로도 신뢰감을 자아내는 윤석훈의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극 중 이진욱이 그려낼 윤석훈 캐릭터는 대형 로펌 율림의 송무팀 팀장이자 파트너 변호사. 법정 안에서는 냉철한 이성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일상에서는 사담 없는 태도를 유지한다. 이런 윤석훈의 분위기는 이진욱의 독보적 스타일링과 어우러지며 한층 더 강렬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장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기는 윤석훈의 여러 순간들이 담겨 있다. 각기 다른 슈트 핏과 눈빛, 자세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한 컷 한 컷마다 시선을 사로잡는다. 셔츠 깃, 넥타이, 매무새까지 허투루 넘기지 않는 디테일에서는 윤석훈 특유의 완벽주의적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동료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합천군은 ‘2025 수려한합천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7월 6일 합천생활체육 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가족, 응원단 등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합천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신인부(남) 8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논산 소속 안두환·강동우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경기장을 찾아 “폭염 속에서도 합천을 찾아준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동호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의성군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비안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의성군체육회와 의성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도내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파크골프 동호인 66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는 참가자 간 실력 겨루기뿐만 아니라 상호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으로 군부에서 의성군, 시부에서는 구미시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의성군은 단체전에서 일반부 남·녀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고, 시니어부 남·녀 부문에서도 각각 2위를 기록했다. 개인전에서는 일반부 여자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주신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의성군체육회, 의성군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비안파크골프장이 도내 대표 경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2025 타이페이 퓨처대회’와 ‘2025 가오슝 챌린저대회’에 장수군장애인탁구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4), 은메달(1)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타이페이에서 열린 ‘2025 타이페이 퓨처대회’에서 백영복 선수가 남자 단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2일부터 5일까지 가오슝에서 개최된 ‘2025 가오슝 챌린저대회’에서는 백영복 선수가 남자 단식·복식 부문에서 금메달 2개와 혼합복식 부문에서 은메달 1개를, 김준오 선수가 남자 복식 부문에서 금메달을1개를 획득했다. 또한 장수군장애인탁구선수단은 지난달 20일에 열린 ‘제14회 익산사리장엄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도 활약했다. 이 대회에서 백영복 선수는 TT3체급 단식 부문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꾸준한 기량을 입증했다. 선수단은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다수의 국내외 대회 출전을 통해 실전 감각과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백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주말 이틀간 생활체육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에 스포츠 열기를 더했다. 지난 주말에는 제11회 무안양파배 전남ˑ광주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와 제45회 전라남도지사기 검도대회가 무안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려, 전남ˑ광주 전역에서 참가한 600여 명의 동호인, 가족, 대회 관계자들이 무안군을 찾아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대회 모두 열띤 경쟁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테니스 코트의 치열한 랠리와 검도의 역동적인 경기는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내며 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였다. 테니스 대회 결과 ▲골드부 우승 박재관, 강진성팀, ▲남자신인부 우승 류준호, 전한성팀, ▲여자신인부 우승 오아름, 조미진팀이 차지했으며, 검도대회에서는 ▲종합우승 초당관, ▲종합준우승 용당관, ▲종합3위에 벌교관이 각각 입상했다. 또한, 대회기간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인근 상권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승명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무안이 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미래 K리그 꿈나무들의 불꽃 튀는 열전 ‘2025 GROUND.N K리그 U12&U11 챔피언십’이 오는 11일부터 17일 목요일까지 7일간 영덕군 신태용 축구공원 천연구장과 인조구장에서 펼쳐진다.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프로축구연맹과 (사)대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프로축구연맹, 경북축구협회,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영덕군과 ㈜넥슨이 후원한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유소년 축구의 중심 역할을 하는 K리그 산하 유소년 51개 팀과 일본에서 초청된 4개 팀 총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의 규모로 펼쳐져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기량 발휘의 장이 될 예정이다. U12 부문에는 총 30개 팀이 참가하며, 그중 일본에서 초청된 4개 팀도 함께 출전해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U11 부문에는 총 25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덕군은 역대 최대의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2025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7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5일간 국내 최정상급 당구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당구연맹, 전북당구연맹, 남원당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허리우드 등에서 후원한다. 선수 및 심판 등 1,6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캐롬, 포켓, 스누커 등 전 종목 최상위 랭커들이 총집합하여 수준 높은 경기와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특히 캐롬 3쿠션 허정환 선수가 참가하여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히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되어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동안 유소년 당구 선수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이 진행되어 차세대 스포츠 인재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당구 컬링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당구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 실업볼링대회』가 7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8일간 남원 숲볼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실업볼링연맹과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볼링연맹과 남원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5개 실업팀 380여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와 스포츠 정신을 선보이며,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실업팀으로 구성된 25개 팀이 5개 종목에 참가하며,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남여 개인전, 남여 2·3·5인조전 그리고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남녀 5인조전 및 마스터즈 결승 토너먼트가 진행되어 한국실업볼링의 최강자를 가른다. 특히 결승 경기는 SBS SPORTS-TV 채널을 통해 오후 1시부터 전국에 생중계되어 볼링을 통한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큰 기여를 하며, 전문 볼링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을 관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스포츠의 명품 도시 남원에서 볼링대회가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