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8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사랑으로 감싼 신나는 기다림, 임신 기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 가정 10쌍을 대상으로 시민동아리(플룻, 색소폰)의 음악 연주와 라탄 수유등 만들기, 사랑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2005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이날은 안성시 시민동아리 ‘루미에르’의 플룻 연주, ‘맑은물소리’의 색소폰 연주를 통해 태교음악회를 시작으로 라탄소재 아기 수유등 만들기와 가족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등 임산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참여신청은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는 부부 등 임산부 포함 가족 2인이 동반 참석 할 것을 권장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9월 12일 안성철도 100주년 특별전 '안성선1925'을 개막 예정이다. 안성선은 1925년 11월 1일 개통, 천안에서 시작하여 안성, 죽산, 장호원에 이르는 총길이 약 69.8km의 열차노선이다. 안성선은 1989년 1월 폐선되기까지 약 64년간 여객와 화물 수송을 주 목적으로 운행되었으며 안성 시민의 많은 추억이 담긴 노선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철도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제는 대부분 사라지고 흔적만 남은 안성선의 자취를 찾아 조사 및 연구하여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안성선 설계 과정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 ‘천안-안성 간 선로준공 종단면도’를 최초로 공개하고, 일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훼철된 안성-장호원 간 노선의 철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철도 일부노선 철거자재 활용계획’ 등의 유물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함께 신문, 지도, 지역학 자료, 관보 등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안성선의 부설 및 훼철과정, 안성 도시화 과정 등을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연결하여 전시를 구성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안성 시민들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성경플러스마트로부터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마트협회 경기지장 이취임식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성경플러스마트 김익기 대표는 한길복지재단에 현금 100만원과, 생필품 꾸러미 300만원 상당을 지정기부하였다. 공도읍에 소재한 성경플러스마트는 2023년 3월 개업당시에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길복지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물가와 고임금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기관과 시설을 통해 장애인분들에게 두루 잘 배분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신트로밸리로부터 쿨링조끼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신트로밸리는 친환경 제품을 통한 다회용전환과 서비스를 통하여 더푸른 지구를 함께 만들어 가는 AI기반 다회용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안성시에 다회용컵 회수함을 제작 배포한 업체로 시와 인연이 닿아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직접 생산하는 쿨링조끼를 배부하게 되었다. 쿨링조끼는 무더운 여름 뜨거운 몸의 온도를 24.5℃로 신속하게 내려줌으로써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기부금품을 전달받은 유태일 부시장은 “요즘같은 폭염에 좋은 제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냉방시설이 부족한 취약계층분들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쿨링조끼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배부하여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자료 아카이브 구술기록 사업의 시작으로 실시한 마을기록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안성시 의미있는 장소의 평범한 시민의 기억을 구술 채록하여 시민의 지역 생활문화와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는 마을기록 사업 추진을 위한 이번 교육은 6월 20일 시작되어 10주간 진행되었으며, 안성의 역사 강의, 기록의 이해, 구술기록 방법과 활용, 글쓰기, 사진 아카이브, 마을기록 사례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참여자 30명 중 수료한 23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교육 내용과 결과를 공유하고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또한, 수료자 중 희망자 18명은 9월부터 안성시장을 배경으로 하는 상인 대상 구술기록 사업의 기록가로 활동할 예정으로 수료식을 마치고 활동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안성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잊혀져가는 기억과 자료를 기록하는, 시민이 기록의 주체이자 대상이 되는 지역자료 아카이브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4일 이트리니티 공도센트럴파크를 안성시 제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이달 4일부터 12월 3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치고 이후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국민건강증진법'제34조(과태료)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성시보건소는 금연아파트 현판 및 금연구역 안내 스티커 부착, 입주민 대상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많은 이웃이 함께하는 아파트에서의 금연은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배려의 행동이라며,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간접흡연, 담배연기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4년 8월 개관한 안성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9~24세)자녀를 둔 안성시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가족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힐링캠프’는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소통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안성시 다목적야영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가족 소통 시간, 미니체육회, 야영 활동, 레크리에이션, 만들기 체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연과 하나 되어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 공감대 형성, 소통의 활성화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모집은 오는 13일까지 안성시 청소년수련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참가자는 오는 9월 28일 현장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가족힐링캠프’에 필요한 글램핑장, 바비큐용품, 식사재료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호 안성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가족힐링캠프는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4년 한가위를 맞아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신한라이프와 함께하는 ‘한가위맞이 행복 나눔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한가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가위맞이 행복나눔키트’는 각종 보양식, 쌀, 밑반찬, 간식, 전기방석, 파스 등 식료품 18종 및 생필품 2종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품목들이 포함되어 있다. 파라밀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저소득 취약노인 총 4명을 선정하여 이 키트를 전달하였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 및 연대강화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였으며,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취약노인을 연계하여 식료품 및 생필품 키트를 전달함으로써 어르신의 건강·안전 지원 및 정서적 지지를 모색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임 모 어르신(91)은 “마음이 뭉클하고 벅차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푸짐하고 멋진 선물 덕에 건강도 더 좋아질 것 같다”라며 행복해 하시며 “신한라이프 관계자분들과 도움주신 모든 분께 정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직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으로 구성된 수요회 회원이 오는 9월 21일 개최되는 2024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의 성공개최와 청소년동아리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주관단체인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에 후원금을 지난 3일 전달했다. 이날 후원을 한 수요회는 매년 자원봉사 및 그룹홈 후원, 경로잔치 등 크고 작은 선행과 후원을 펼쳐오고 있으며, 2024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의 성공개최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는 수요회 회장인 박용순 전 안성의용소방대장, 임웅재 웰다잉협회장, 조성숙 전 안성시의회의원, 김남훈 전 안성시민장학회 사무국장,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박용순 회장은 “축제 성공으로 안성시 청소년동아리문화예술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관심이 더 많아지길 희망한다”라며 “안성시 모든 청소년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수요회 회원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요회에 이어 고삼농협, 신세계항공관광, 고려인삼(주), 안성웰다잉협회, 공도번호판제작소, 만복식당, 수요회 회원, 경기도플라잉디스크연맹, 안성연예협회, 뿌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9월 5일 익명의 기부자가 쌀(10kg) 30포를 서운면사무소로 전달해와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매해 명절마다 서운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운면에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쌀을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명절에 홀로 지낼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쌀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