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딥페이크 영상물로 인한 성범죄와 관련해 대응책 마련과 경각심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딥페이크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특정인의 얼굴이나 신체를 다른 영상에 합성해 만들어진 가짜 영상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근 이 기술을 악용해 성착취물과 같은 불법 콘텐츠를 제작·유포하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얼마 전 용인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착취물이 제작된 사건이 발생했고, 가해 학생은 경찰 조사 후 검찰로 송치됐으나 그 직전 부모와 함께 해외로 이민차 출국한 사실이 밝혀져 피해자들과 가족들은 가해자가 법의 심판을 받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 불안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딥페이크 범죄는 단순한 장난이나 호기심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할 수 있는 심각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력해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이 유포될 경우 24시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5건, 기타 1건 등 총 31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원안 가결했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저녁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운영하는 미래사회포럼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에 특별강사로 초청 받아 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인과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된 미래사회포럼 회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 · 용인 르네상스’를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창조적 상상력 등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여러 사례들을 제시하며 강의했다. 이 시장은 ”상상력과 관찰력을 바탕으로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새로운 발상을 할 수 있는 창조적 사고가 리더십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시장 취임 후 끊임없이 관찰하고 창조적 행정을 펼친 결과 오랜 시간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막았던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고,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행정서비스와 복지정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의는 16세기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의 예술적 가치와 배경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상일 시장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에 적용된 ‘스푸마토’ 기법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스쿨 클래식'’을 지난 8월 21일과 28일 용천초등학교와 모현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용인문화재단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관내 문화·지리적 제약이 있는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로 비발디의 사계 ‘여름’과 같은 유명 클래식부터 초등학생에게 인기 있는 K-POP ‘문어의 꿈’, ‘신호등’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기획하였고 부연 설명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지식과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문화재단의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은 관내 오케스트라의 장기 지원 및 육성을 통해 지역 내 예술 단체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 내 우수한 클래식 콘텐츠 보급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올해에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정되어 다양한 기획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를 선보이고 있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생활 환경을 살피고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송종율 처인구청장과 구청 소속 공직자들은 9월 4일 백암면 옥산리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해든솔’을 방문했다. 이들은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를 만나 시설 운영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드럼세탁기용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해든솔’은 지적장애인 30명이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2004년 개원한 후 지적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4회에 걸쳐 장애인거주시설 평가 최우수기관, 직업재활시설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올해 8월부터는 ‘용인시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를 운영하면서 장애인을 위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문경 해든솔 시설장은 “시설을 직접 방문한 처인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설 구성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후 기흥구 중동 1101-2번지 경관녹지에 조성한 황토 맨발길과 도심 속 쉼터를 조성하는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뉬다. 이곳은 신동백롯데캐슬에코 2단지와 동원로얄듀크 아파트에 인접한 연결공간으로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지만 경관녹지 시설 등이 노후화된 탓에 주민들은 시설 개선을 희망했다. 시는 주민 의견을 수용해 환경을 정비하고 맨발길(어싱길) 등을 조성했다. 시는 올 상반기에 특별조정교부금 등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에메랄드그린, 삼색 버드나무 등의 소목과 억새, 은사초, 가우라 등 지피식물 28종을 식재했다. 또, 바닥재와 파고라, 조명 등을 설치해 쾌적한 쉼터로 만들었다. 약 100m 길이의 황토 맨발길도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주민들과 함께 이곳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맨발길 바로 옆에 베어진 작은 나무 그루터기가 살짝 지면 위로 올라온 것을 보고 "맨발길을 걷는 분들이 걸려 넘어질 수 있었을 것 같으니 뽑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올바른 자산관리를 돕는 전문가 특강 ‘나에게 필요한 자산관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선 ‘재테크 트랜드 2020’, ‘충전 수업’ 등의 책을 쓴 충전스쿨 양보석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금 시대의 자산관리, 돈을 불려주는 재무 지식, 경제 지식으로 돈의 흐름 읽기, 펀드 활용법, 신용과 대출, 재무 진단 등을 알려준다. 특강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405호에서 이번 달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여섯 차례 진행된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에는 수업을 하지 않는다. 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수업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나날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자산관리에 대해 배우고 관련 정보를 습득할 좋은 기회가 될 이번 강의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9월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동 민원실,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9월 23일까지 열람장소에 마련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적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안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다시 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여부 등을 조사해 용인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는다. 제출된 의견에 대한 심의결과는 개별통지하고,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과세 및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일 기준으로 발표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964필지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레스피아 상부 주민편의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별점검은 오는 13일까지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하수처리시설, 분뇨와 환경자원화 등 기타 처리시설 등 총 13곳이다. 시는 이 시설들의 ▲하수처리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방류시설과 방류수 정상 여부 ▲상부 주민편의시설 기구 파손 여부 등을 비롯해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점검한다. 레스피아 상부 주민편의 시설 관리도 이뤄진다. 시는 시민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와 정비 등을 진행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기간 레스피아에 마련된 편의시설을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점검과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했다”며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2일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등학교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지난 5월 체결된 ‘용인특례시-고진초등학교-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업무 협약’에 따라 조성된 시 최초의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다. 용인교육지원청이 리모델링 공사 비용을 지원하고, 고진초등학교가 시설을 무상 임대했다. 용인특례시는 돌봄센터를 만들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고진초등학교 1층 교실과 관리실 등 220.5㎡ 공간을 리모델링해 돌봄센터를 조성했다. 이곳엔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4명이 상시 근무하며 돌봄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에서는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원은 45명으로 고진초 재학생을 비롯해 지역 내 다른 학교 학생들도 입소 가능하며,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돌봄과 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돌봄 수요가 높은 초등학교 내에 돌봄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