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4일 신비어린이집 원아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26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것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을 모은 원아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김혜연 신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준비한 활동”이라며 “이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아이들 모두 함께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정자3동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브릿지경제 이성재 부장의 연계로 지난 22일부터 3일에 걸쳐 대보건설(주) 등 3개 법인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1,680개, 컵라면 600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부된 라면은 정자1동 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를 연계한 이성재 브릿지경제 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 관계자 여러분과 연계를 맡아주신 브릿지경제 이성재 부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자1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민·관 협력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관내 송원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과 햇반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500여 상자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송원교회는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왔다. 이번 성탄절 기부는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조경래 담임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송원교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특히 성탄절을 맞아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의성군은 위더스제약 2025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에서 의성군청씨름단 소속 윤필재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윤 선수는 지난 17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원호 선수(증평군청)를 3-0으로 제압하며 개인 통산 14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윤 선수는 8강전에서 채희영 선수(영월군청)를 2-0으로 꺾은데 이어, 4강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홍승찬 선수(문경시청)를 2-1로 제압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승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윤 선수는 “군 복무 이후 다시 모래판에 서며 걱정도 있었지만, 비교적 빠른 시기에 좋은 성적으로 복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태백장사 등극은 군 복무로 인한 공백을 극복하고 의성군청씨름단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며, “그동안 피땀 흘려 준비해 온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이뤄낸 선수에게 깊은 박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경쟁국들도 유치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어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6일 IOC의 올림픽 대륙별 순환 개최를 감안하면, 2020 도쿄(아시아), 2024 파리(유럽), 2028 LA(미주), 2032 브리즈번(오세아니아)에 이어 2036년에는 아시아 개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 아시아에서는 인도와 카타르 등이 IOC와 지속대화 단계에 진입해 경쟁 중이다. 전북은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제도적·외교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제행사 승인 절차와 함께 범정부 유치위원회 구성, 외교 채널을 통한 국제적 지지 기반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전북 공약 1순위로 제시하며 국가 지원 체계 구축과 K-컬처 거점 육성, 초광역 교통망 확충 등을 약속한 바 있어, 향후 정부의 실행 의지와 대응 방향에 대한 지역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문화 분야 대표 통계인 2025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국민여가활동조사, 근로자 휴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국민의 문화·여가누림 현황과 근로자 휴가사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문화누림의 대표적인 지표인 ‘문화예술행사 직접 관람률’은 60.2%로 전년 대비 2.8%포인트 감소했다. 분야별 관람률은 영화(50.6%), 대중음악 및 연예(15%), 미술(7.7%), 뮤지컬(5.8%) 순으로 나타났으며, 영화 분야는 전 분야 중 가장 높은 관람률을 보이고 있으나 전년 대비 6.4%포인트 감소했고, 대중음악 및 연예는 전년 대비 0.4%포인트, 미술은 전년 대비 2.1%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영화 분야 관람율 회복을 위해 문체부는 영화 제작 지원을 확대해 양질의 영화 공급을 늘리고, ‘극장 가치 발견 프로젝트’ 등 관객 유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행사 직접 관람 횟수’는 2.4회로 전년 대비 0.2회 감소했다. 다만, 스마트 기기 등 다양화된 매체를 활용한 ‘문화예술행사 간접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지난 24일 대구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인 ㈜티에이치엔으로부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티에이치엔의 한영덕 경영지원본부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영진 사업팀장 등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영덕 경영지원본부장은 “자동차부품(전기배선장치류) 제조업체인 티에이치엔의 연구소가 부곡동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군포와 인연이 큰 기업으로 이번 후원을 통하여 열악한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 티에이치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산본1동 자율방범 순찰연합대 노루목지대는 지난 22일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쌀 100KG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된 쌀은 자율방범 순찰연합대 노루목지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배부하여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육근용 지대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뜻을 함께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선민 산본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율방범 순찰연합대 노루목지대는 방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순찰 활동을 펼치며 지역 치안 확보에 힘써오고 있다. 이와 함께 후원금 기탁,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1분기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AI 활용 교육부터 영상 제작, 디자인, 사진, 로블록스 게임 제작까지 총 7개 강좌가 개설됐다. 모집 강좌는 ▲중·장년층을 위한 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일상‘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및 편집 실습 ▲미리캔버스로 나만의 디자인 만들기 ▲초등학생 대상 처음 시작하는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 ▲AI로 쓰는 시나리오와 내레이션 ▲사진의 언어: 카메라의 이해 ▲청소년 대상 AI와 함께 시간여행: 과거의 영웅들을 만나다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은 강좌별 모집 기간 내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강좌별 모집 인원은 15~20명 내외다. 군포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디어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을 넘어 직접 활용하고 창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미디어 사용 인식 확산과 지역 미디어 허브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 지난 12월 19일 ‘2025년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플 출범 후 1년여 만에 청년공간플라잉의 주요 성과와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청플은 지난해 10월 개관하여 올 한해 5개 분야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만명이 넘는 청년들이 다녀갔으며 특히 청년성장프로젝트, 일타강사 비긴즈, 창업 아카데미, 청년건강 314 청플 번영회 등 청년의 취창업 및 소모임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축사, 1년의 성과보고, 우수참여자 사례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실제 프로그램 참여자의 체험 사례발표로 한해 여정을 돌아보며,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모든 청년에게 용기와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플은 2026년에도 신규사업 7개를 포함, 24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이를 통해 군포 청년의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청플 관계자는 "청년이 스스로 주도하며, 참여하는 모습이 곧 군포시의 미래"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