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장과 함께하는 '갑질 NO' 청렴Alive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전문강사의 갑질예방 특강을 청취한 후에 참석자 전원이 LED 퀴즈볼을 이용하여 갑(을)질과 관련한 설문조사 형식의 객관식 퀴즈를 풀고, 투표 결과에 대해 시장과 직급별 공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의견을 서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내용 전달 위주의 강의 방식 대신, LED 퀴즈볼을 이용하여 제시된 객관식 질문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LED 퀴즈볼을 이용하여 표현하고 문항별 투표 결과에 대하여 패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서로 교환하며, 세대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패널로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직급과 세대간의 소통을 통해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8일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열린 2024 내리 다문화 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축제를 준비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공감의 하나, 공유의 하나, 공존의 하나”라는 주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감과 공유를 통해 공존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는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광덕초 학생들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하여 대덕면 주민자치센터의 재능기부 공연, K-POP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각국의 세계 음식 체험, 재해예방 VR 체험, 가족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대책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완벽하게 지켜냈다.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3,226명 발생하고 추정 사망자가 30명에 달한 가운데, 안성시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폭염 저감 시설 점검 및 확충, 무더위 쉼터 운영, 마을 방송을 활용한 홍보,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 시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매체와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 안전을 철저히 보호했다. 특히, 안성시는 시민들이 무더위 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폭염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 건강을 위한 예방 조치를 꾸준히 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노력한 결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폭염 대응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안전한 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7일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거주하는 내·외국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리 다문화 가족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내리지역에 있는 다문화가정들이 참여했으며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여 “다문화 축제와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 가정에 꼭 필요한 수건 및 손톱깎이세트 등 홍보물품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대덕면 내리지역은 안성시에서 다문화가정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으로 중국인, 고려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다양한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내리지역에 사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삼삼오오 손을 잡고 나와 행사에 참가하였다.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홍보물품을 제공하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상담도 함께 하였다. 우리말이 서투른 외국인들을 위하여 러시아어 통역봉사자도 함께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지역주민 김OO님은 “몸이 아프면서 생활이 어렵게 되었는데 복지상담을 받으러 가기에는 부담이 되었다. 이렇게 축제에 참여하면서 선물도 받고 복지상담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행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10월 2일,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의 흥을 높이고자 대규모 거리 행진을 통해 주민 화합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관내 시민극단과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등 16개 단체와 세계민속공연을 위한 6개 해외 국가가 참여한다. 이날은 오후 5시부터 아양동 일대(구 새벽시장~폴리프라자 사거리~내혜홀공장) 800m 구간에서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는 길놀이가 펼쳐지며, 오후 3시부터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마술쇼, 풍선아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길놀이는 사물놀이와 밴드공연, K-팝 댄스, 음악줄넘기 등 시민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볼거리와 성대한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사당 풍물단과 안성시대학생연합회 등이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가 더해져 바우덕이 축제의 흥겨움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폴란드, 루마니아 등 6개 나라에서 선보이는 CIOFF 세계민속공연단의 갈라쇼가 장식돼 바우덕이 축제의 세계화를 뒷받침하고, 개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6일 가치공도에서 수도국제대학원 상담복지학과 여한구 교수를 초빙하여 위기사례 발표 및 수퍼비전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퍼비전은 2024년에 신설된'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 클리닉 사업'대상자 사례로 자살·자해 청소년이 급증하는 현시대에 상담사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수퍼비전으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실무자가 참석하였다. 사례를 발표한 상담사는 “사례가 어렵고 무거워 방향성에 혼란이 있었는데 수퍼비전이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으며, 또 다른 사례 발표 상담사는 “정서적으로 혼란이 많은 자살 위험 내담자를 만나면 중심 잡기가 어려운데,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사의 무게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되었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센터장은 “자살·자해 사례가 상담사에게는 다소 부담스럽고 어렵지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상담사에게 이번 수퍼비전이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잘하고 있다는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라고 전하였다. 위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는 드론축구 동아리 ‘미르’가 제2회 남원시 전국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한다. 드론축구는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볼을 이용하여 공중에 원형으로 매달린 골에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미래형 스포츠로, 한 팀은 5대의 드론으로 구성되며 이 중 상대의 골을 통과하여 득점할 수 있는 드론은 스트라이커로 지정된 한 대뿐이며 다른 볼들은 수비 또는 득점을 돕기 위해 상대 수비를 쳐내는 역할을 하는 팀 스포츠이다. 드론축구 동아리 ‘미르’는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특화 프로그램 ‘드림드론’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한경드론(대표 김석주)과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드론연습공간과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조용민 청소년지도사는“안성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드론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이 드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미래 진로로 발전하고자 하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보이며, 드론축구단이 전국 대회에 참여하는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큰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기획단이 2024년 안성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에서 우수활동 동아리로 선정되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기획단은 2024년 새롭게 개관한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을 지역사회에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쇼츠 등을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안성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에서는 비가 오는 환경 속에서도 룰렛 게임을 통한 참여형 청소년수련관 홍보와 안성시 청소년 실태조사 등을 진행하였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조용민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기획단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청소년기획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4년 9월 22일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한실마을 마을회관이 준공 20년을 맞았다. 한실마을 주민들은 이날 마을회관에 모여 기념식을 열고 식사를 함께하며 마을회관 20주년 기념식을 함께했다. 정판호 한실마을 이장은 “20년 전 마을회관 준공식 사진을 보고 주민들과 함께 기념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마을회관 건립에 기여했던 신원주 전 안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마을복지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한 9월 정기회의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외계층에게 동태탕, 돼지수육, 무말랭이, 양념가문어조림, 짜장, 소세지야채볶음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전달하였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환절기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데, 영양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대상자들이 건강한 가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사업추진 회의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반찬 나눔과 따뜻한 안부인사를 통해 대상자들이 큰 위안과 용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