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은 양평 지역 작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수집·연구·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미술관은 매년 ‘양평을 빛낸 작가’를 선정해 양평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의 노고를 기리고, 그들의 미술사적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 군립미술관은 지난해 10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한국 현대미술사의 중요한 인물로 기록되고 있는 민정기 작가를 2024년 양평을 빛낸 작가전 개최 작가로 선정했다. 1987년부터 양평에 작업실을 두고 산, 들, 강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그만의 화풍으로 기록한 원로작가 민정기는 양평미술협회, 서종사람들, 양평환경미술제 등의 활동과 더불어 양평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앞장서는 등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쳐왔다. 1980년대를 기점으로 많은 예술인들이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한적한 분위기에 매력을 느끼고, 창작 활동을 위해 양평으로 터전을 옮겼다. 이러한 예술인들의 이주와 활동은 양평미술의 기틀을 마련하게 했고, 민정기 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작가들이 양평으로 이주하는 데 큰 몫을 했다. 이를 통해 양평미술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은 18일 전국 미술대학 중 1차로 서울, 경기, 인천지역 13개 대학과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협약 대상 대학교의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해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내년부터 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작가 공모 및 추천 등에 우선권을 부여한다. 또한, 미술관과 각 미술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세미나 또는 각종 프로그램, 이벤트를 기획해서 진행할 때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1차로 총 13개 대학[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가천대학교, 경기대학교(수원), 단국대학교(용인), 인천대학교]의 미술대학과 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립미술관 이홍원 학예실장은 “전국의 미술대학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미술계를 견인할 신진작가와 젊은 기획자들의 등용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불어 양평군의 더 큰 미술관 구축을 위한 국제적 외연 확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미술계 발전과 함께 지역 미술문화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양평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양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양평군 보건소 보건정책과, 양평군청 가족복지과 보육팀, 양평교육지원청 교육과 학교급식팀,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대표 및 분과장, 사립유치원,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 등이 운영위원으로 참석했으며, ▲2024년 신규 운영위원 위촉식 ▲2024년 상반기 사업운영 결과보고 ▲2024년 하반기 사업운영 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연령별 식단 및 표준레시피 제공, 순회방문 지도, 대상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선혜 센터장은 “올 하반기에도 교구 대여 사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특화사업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19일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강하면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6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동오2리 실버체조 동아리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양평군과 강하면의 역사·문화 설화에 대한 교양강의, 우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강하면 고창제, 김여지선생 묘, 항금리 홰동화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새로 전입한 후주민 뿐만 아니라 강하면에 오래 거주한 선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설명회는 화성시 동탄에서 양평군을 찾아 한달살기 체험을 하고 계신 주민이 참석해주셔서 매우 뜻깊은 설명회가 된 것 같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양평의 사람과 자연 등 양평만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1회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 중이다. 다음 설명회는 내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는 지난 18일 양평군 서종면 내 경로당과 노인회 분회에 직접 재배한 친환경 양파를 1망씩 총22망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백승배 회장은 “요즘 경로당에 모여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도 많고 올해부터 시작된 경로당 진지상 행사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직접 키운 양파 후원으로 경로당에서 식사를 잡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회장님이 재배한 햇양파는 매우 맛있기로 정평이 나있다. 또 친환경 농법으로 지어 몸에도 훨씬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땀과 정성을 모아 힘들게 키운 귀한 양파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기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이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로 조성되어 친환경 관광지로 거듭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천시장, 안산시 부시장, 광명시장과 함께 양평군 세미원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을 비롯해 특화지구로 선정된 용담지구 내 세미원 송명준 대표, 홍순이 양수리전통시장 상인회장, 남용현 용담1리 이장 등도 참석해 양평군의 친환경 정책 추진에 대한 욕구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날 양수초등학교 학생 5명으로 이루어진 ‘개똥즈’ 동아리는 ‘1회용품 사용 제로’를 주제로 식전공연을 더해 행사가 더욱 빛을 발했다. 군은 앞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양수역을 시점으로 세미원까지 이르는 용담지구를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로 육성하게 된다. 이에따라 특화지구는 카페, 음식점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과 홍보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친환경 테마 관광지구로 발전될 전망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세미원과 두물머리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8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양동면 기관·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양동면 쌍학리 동양평 IC 회전교차로 경관 개선에 나섰다. 이날 교차로 경관 개선에는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를 포함한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전교차로 인근 환경 정화와 더불어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를 식재해 화단을 조성했다. 해당 구간은 평소 주민들과 방문객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이번 화단 조성과 환경 정화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성에 사용된 국화 1200송이는 양동면 주민 김을하·임경숙 부부가 기부한 것으로, 평소에도 김을하 씨 부부는 양동면 적십자봉사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소속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양동면을 위해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양동면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며 “양동면에서도 살기좋은 매력넘치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사랑의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김치를 담그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모인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레 열무김치와 소불고기 등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으며, 양서면 이장협의회 이장들이 직접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번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장님을 통해 김치를 받으시는 분들께 가슴 따뜻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음식 나눔 사업 외에도 결연 가구 안부 살핌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양평새물결포럼은 지난 16일 개군면에서 관내 복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밝은빛 프로젝트’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오는 9월까지 복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총 6회에 걸쳐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송상현 양평새물결포럼 회장은 “젊은 청년을 중심으로 구성된 양평새물결포럼은 재능 기부를 통해 살기 좋은 양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양평새물결포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이 지난 14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해피나눔성금 기획 사업인 ‘더위야 물러가라’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군은 2016년부터 매년 해피나눔성금 기획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 가구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선풍기를 127가구에 지원했다. 이번 ‘더위야 물러가라’ 사업은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물품 전달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 확인도 실시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폭염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제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냉방용품 지원 외에도 에너지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모니터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