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폭염특별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기간 내 오후 12시부터 15시까지 양평파크골프장 이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군은 파크골프장 주이용객인 노년층이 온열 질환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므로, 폭염 등 더위가 특히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폭염취약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5시 사이를 피해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운동 시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4 양평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오는 1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이 진행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댄스, 무용, 전통무대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주 관심분야인 놀이,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양평청소년박람회’와 협업한 부스도 운영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7월 개막식 ▲8월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 ▲9월 청소년문화축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8월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열린 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이 양평군가족센터와 연계해 “너랑나랑~ ‘休’ 쉼이 있는 마음밭, 텃밭, 꽃밭에서...”를 주제로 선보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치유농업운영자 전문교육을 수료한 강하면 소재의 ‘갤러리모루팜’ 농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삶의 질 향상과 어르신 우울감 회복 등을 도모해 가족센터 참여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근수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이 가진 다양한 가치 중 치유적 효과에 주목해 치유농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양평 군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 치유농업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육성중인 치유농장들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등 6개 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 쌀이 지난해 호주 수출에 이어 올해는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양평군은 11일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 미국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이종문 대표, 개군농협 이경구 조합장, 경기무역공사 김장성 대표, 경기도주식회사 이승록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양평 쌀의 해외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의 총 물량은 4t(4㎏ 1,000포)이며, 미국 한양마트(H·Y MARKETPLACE)에서 판매된다.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이종문 대표는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은 지난해 12월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한 ‘2023년산 팔도 농협 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품위, 품종, 식미가 우수한 쌀로 인정받아 국내 유명 브랜드 쌀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뤘다”며 “이번 미국 수출을 기회로 앞으로도 양평 쌀을 지속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은 품질과 맛이 우수한 쌀로 미국에서도 밥심을 제대로 보여 줄 것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이 신규 주소정보를 추가한 ‘양평군 신규주소정보 행정지도’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전국 최초로 신규 주소정보(사물주소·기초번호·국가지점번호)를 포함해 제작된 행정지도다. 신규 주소정보 중 기초번호와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이나 공간에 주소가 표시되어 응급상활 발생 시 위치 파악을 돕는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이나 하천 주변에 주소를 부여해 등산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경찰, 소방의 구조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주소정보이다. 군은 산과 들이 많은 관내 지형 특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건물이 없어도 위치 확인이 가능한 신규 주소정보에 대한 군민 수요를 충족하고자 이번 행정지도 제작에 신규 주소정보를 포함시켰다. 제작된 신규 주소정보 행정지도는 12개 읍면사무소에 배포해 군민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행정지도에는 관내 도로구간별 행정리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주소 이용 편의 향상을 도모하고 토지관련 행정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신규 주소정보 행정지도는 신규 주소정보를 포함한 최초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프랑스 생시르 육군사관생도 ‘구필대위 기수’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지평리전투 추모식을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에릭 펠티에(Eric Peltier) 프랑스 합동참모본부 국제협력부장, 찰스 롬바르도(Charles Lombardo) 미 제2사단장, 권혁동 육군 제11기동사단장, 구필·몽클라르 유족, 생시르 생도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구필 대위는 생시르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6·25전쟁이 발발하자 1950년 11월 프랑스대대 2중대장으로 참전해 쌍터널 전투와 지평리 전투, 단장의 능선 전투 등에서 활약했으나 단장의 능선 전투에서 박격포탄에 맞아 전사했다. 생시르 육군사관학교는 1802년 나폴레옹(Napoléon)의 명령에 의해 설립된 특별군사학교로, 생도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귀감이 되는 장교 혹은 전투를 선정해 각 기수에 붙여주고 있다. 이번에 방한한 생시르 육군사관학교 209기는 ‘구필 대위’를 기수 명으로 채택했으며, 이는 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0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파리올림픽 출전을 앞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원진, 김민종을 격려했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지민희 양평군의원, 조용철 대한유도회 회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김교진 양평군유도회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도 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중요한 순간이 될 수 있는 파리올림픽을 출전을 앞두고 있다”며 “김민종 선수가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김원진 선수의 노련함과 순발력으로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진(-60kg) 선수는 7월 27일, 김민종(+100kg) 선수는 8월 2일 경기를 치른다. 군은 두 선수의 경기 날에 맞춰 양평 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거리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이 서종면과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을 잇는 광역버스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노선 운행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종면 문호리 종점에서 출발, 서종IC를 거쳐 잠실광역환승센터로 도착하는 직행 좌석버스인 서종~잠실 간 노선을 확정함에 따라 성사됐다. 노선은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이용 수요 등을 고려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군은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 및 평가·선정 과정 등을 거쳐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종면은 서울과 인접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해 서울로 출근하는 지역민들이 많은만큼, 1일 16회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시켜 시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양평읍은 '양평군 폐기물관리 조례'개정 공포에 따라 운반이 가능한 소형 가전제품의 경우, 배출 요일 구분 없이 읍사무소에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상시 배출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대형 가전제품을 배출하고자 하는 주민은 배출 신고 후 수요일 수거일에 맞춰 유료로 배출하거나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무상 배출 신고를 해야했다. 특히 소형 가전제품의 경우, 무상 수거를 원하는 경우 5개 이상 신청하거나 다음 배출일까지 일주일 이상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전기난로 외 50개의 무상 수거 가전제품은 수량에 상관없이 매주 월요일까지 읍사무소에 신고하고 무료로 제공하는 배출 스티커를 부착해 화요일 저녁 집 앞에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소형 가전제품의 경우 요일에 상관없이 별도의 배출 신고가 없어도 거점 배출 장소인 읍사무소에 배출하면 된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무상 수거 소형 가전제품 상시 배출사업 운영으로 주민들은 배출 요일과 무관하게 상시로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주민 불편 사항 해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을 제외한 민간사업자와 개인에게 도로점용료 25%를 감면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진출입로, 농경지 등 점용허가 면적에 공시지가와 요율을 곱해서 산출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정기분 도로 점용료는 3억 5천만 원을 감면한 10억 6천8백만 원이 부과됐으며,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점용료가 체납이 될 경우 가산금(3%)이 추가로 부과되는 만큼, 대상자는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