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30가구에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세교동 이웃 30가구를 발굴해 연간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정서 환기 및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위원들이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개별 가구에 전달해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카네이션을 전달해 드리며 이웃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매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히 이웃사랑과 돌봄을 실천할 방법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진위면 자율방재단 권문식 단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잦아진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7일에 방재단원 및 공무원과 함께 양수기 등 수방 장비 작동점검 및 사용법을 훈련하고, 진위면 신리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과 훈련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을 때 빠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권문식 진위면 자율방재단장은 “산과 하천이 많은 진위면은 집중호우 피해가 클 수밖에 없어 철저한 사전 준비로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올여름 집중호우에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점검과 훈련에 참여하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자살예방센터는 8일, 자살 고위험 시기(3~5월)를 맞아 평택역 일대에서 평택지구대와 함께 자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평택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지구대 소속 경찰과 보건소,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 홍보물과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 요청 방법과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기관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안내됐다. 특히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도 적극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민이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가까이에서 인식하고 스스로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과, 지역 사회 경찰과 자살 예방 기관이 협력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 방역을 앞두고, 지난 7일 읍․동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방역 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보건소 방역사업 추진 방향 ▲방역 약품의 안전한 사용 방법 ▲방역소독 시 안전 수칙 준수사항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같은 날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는 평택보건소를 포함한 관할 지역이 보유한 차량용 및 휴대용 연무기에 대한 종합점검과 수리가 이뤄졌으며, 방역 약품도 일괄 배부되어 방역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평택시는 친환경 방역사업의 하나로,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과 하천 등에 물리적 방제기구인 포충기 541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 위해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송포동 7통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이산포마을회관 인근 과속 차량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김완규 의원은 지난 7일, 일산서구 법곳동 1658-3번지 앞 농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지역은 마을회관과 인근 농로를 따라 과속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안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으로,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 약자의 안전 우려가 컸다. 현장에서는 고양시 안전건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도로 구조물과 교통 흐름을 면밀히 확인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 등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김완규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일상 속 불편과 위험 요소를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작은 민원이더라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해결책을 찾는 것이 저의 의정활동 철학”이라며, “이번 과속 문제처럼 주민들이 불안을 느끼는 상황에서는 단 한 순간도 지체하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포동을 비롯해 고양 제12선거구 곳곳에는 농로와 마을 도로 등 취약한 구간이 적지 않고, 주민들의 생명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상반기 고양시 제12선거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총 3억 749만 원(307,490천원) 규모의 학교환경개선사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계획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교육공동체의 오랜 숙원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백송초등학교에는 학생용 사물함 교체 사업이, 고양송산중학교에는 학교 거점공간 재구조화 조성이 진행된다. 이미 확정된 두 사업에는 1억 749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고, 고양한내초, 대화초, 덕이중, 한내유치원, 대송중 등 5개 학교와 유치원에도 케노피 방수, 배수로 개선, 음악실 환경개선, 바닥 교체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들 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이 계획되어 있으며, 일부 사업은 최종 확정을 앞두고 있다. 김완규 의원은 “학교 시설은 단순히 건물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가 자라는 공간입니다. 작은 시설 하나라도 개선될 때, 학생들의 하루가 더 안전하고 즐거워집니다”라며, “이번 사업은 교직원과 학부모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7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산업재해예방팀과의 간담회를 통해 산업 현장의 화재 사고를 줄이기 위한 핵심은 사전 예방이며, 이를 위해 현행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처벌 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용욱 의원은 “산업 현장에는 재난 대비를 위한 매뉴얼이 갖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이행이 미흡해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라며, “현장점검을 거부하거나 개선 지도를 따르지 않은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가중 처벌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가 수반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꽃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반얀트리 리조트와 2021년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사례를 통해 드러난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기존 50인 미만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안전 점검을 50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하여, 도민이 일하는 모든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도 산업재해예방팀장은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관리 실태 점검, 노동자와 사업주의 안전 인식개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7일, 도의회 위원장실에서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와 정담회를 열고, 중증ㆍ중복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정책 요구안을 논의했다. 장애인부모회는 이날 정담회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보조공학기기 품목 다양화 및 대여 기간 연장 ▲중증 장애학생 중심의 특수교사와 실무사 인력 확충 ▲학교 내 간호인력 배치 및 통원 치료 등 의료지원 체계 강화 ▲복합 특수학급 확대와 지역 내 학교 선택권 보장 등의 요구안을 안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장애인부모회는 “중증ㆍ장애학생이 겪는 어려움은 단지 교육 문제를 넘어 인권과 복지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라면서 “도의회 차원에서 구체적인 예산 반영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안 위원장은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은 선택이 아닌 중앙정부와 교육 당국의 당연한 책무이며, 반드시 실현돼야 할 과제”라고 밝히며,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추가경정예산 확보 등 현실성 있는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안 위원장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울진군은 지난 5월 7일 국제 및 전국 사격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소속 10명의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은지 선수는‘2025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해, 2021년에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635.3점)을 1.4점 경신하며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다. 결선에서도 253.1점을 기록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어 열린‘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진군청 사격팀은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개인전에서 결선기록 251.4점으로 개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예은, 권은지, 조은서, 모수정 선수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1892.2점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주희, 김란아, 추가은, 정효 선수가 출전한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은 1718.46점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과로 울진군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울진군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 등 4개구장에서‘2025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온정면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여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과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으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하여 총 4개 연령별 리그로 구성, 6인제 및 8인제 경기방식으로 진행한다. 군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도시라는 지역의 장점과 잘 갖추어진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스포츠도시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는 일회성이 아닌 진정한 축구 경쟁을 펼칠 수 있게 자리매김한 정식 전국대회로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