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4일 부산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열린 2025 K4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을 3-1로 꺾으며 연패를 끊었다. 앞선 원정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진주시민축구단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전반 8분, 이준영의 강력한 발리슛을 시작으로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이어 전반 32분, 빠른 패스 플레이로 상대 측면을 무너트렸고, 박경민의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이 그대로 골라인을 넘으며 자책골로 연결됐다. 후반에도 계속해서 추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17분 권기표와 김민우가 절묘한 패스워크로 측면을 뚫어냈고, 권기표의 크로스를 이선유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7분에는 김민수가 골문 앞에서 김민우와 간결한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후 후반 42분 실점을 허용했으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3-1 승리를 지켜냈다. 진주시민축구단 강경훈 단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거창군은 지난 25일 제2스포츠파크 축구장과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제54회 거창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축구협회(회장 서임성)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축구 동호회 15개팀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군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신중양 부의장 등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그리고 거창군축구협회 관계자와 동호인들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대회는 참가자 연령과 소속에 따라 직장부, 청년부, 장년부로 나뉘어 부문별로 5개 팀씩 총 15개 팀이 리그전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직장부 군청 썬더스 FC, ▲청년부․장년부 강남 FC 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서임성 축구협회장은 “우리 지역 축구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제2스포츠타운 축구장이 준공되어, 지역 동호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 축구 동호인이 이 시설을 활용해 축구를 더 많이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상남도 양산 황산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시니어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와 경남 파크골프협회와 양산시 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전국 시·도 대표 선수들이 예선을 거쳐 총 699명이 참가했으며, 이틀간 열띤 경쟁을 벌였다. 증평군 대표로 출전한 문춘옥·한영희 선수는 탁월한 전략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전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완벽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타 지역 대표팀을 압도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두 선수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동호인들과 교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증평군의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열정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활성화에 적극 나서,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회 나주시장배 동호인 전국 당구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나주 큐당구클럽 등 4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당구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 당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체육회, 전남당구연맹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당구 활성화와 지역 간 스포츠 교류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공식적인 ‘나주시장배’ 타이틀을 건 최초의 당구대회이다. 개회식에 참석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나주를 찾아주신 당구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앞으로도 당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시민이 행복한 스포츠 도시’,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 나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이은아, 김세연, 박재희, 한 솔 선수로 구성된 홍성군청 양궁팀이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홍성 양궁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 양궁대회’ 단체전에 출전한 홍성군청 양궁팀은 16강에서 동서대학교, 8강에서 현대모비스, 준결승에서 LH를 연파하고 결승에 올라 순천시청을 만났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8강에서 홍성군청을 이기고 우승까지 차지한 강팀이며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남수현 선수가 주축인 순천시청을 상대로, 홍성군청 양궁팀 선수들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세트 점수 6:0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16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 올 시즌을 기대케 했다. 홍성군청 양궁팀 이성진 감독은 “선수들이 강도 높은 동계 훈련을 소화하며 시즌을 준비한 결과가 이번에 나온 것 같다”라며 위기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을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의 우승을 축하한다”라며, “군에서는 양궁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6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강원도 홍천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25년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품새(5월 21~24일), 격파(5월 25~27일), 겨루기(5월 28~29일) 등 종목별로 나뉘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유망주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성황리에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홍천군어린이집연합회를 초청하여 원아들이 초청돼 태권도 시범공연을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동감 있는 시범은 태권도의 정신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체육 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상지대학교는 그간 홍천군과의 깊은 유대관계를 토대로 홍천군수를 임기동안 명예 대회장으로 추대하며 돈독한 관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도 가졌다. 홍천군체육회 신은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태권도를 가까이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순천시청 양궁팀이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계양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양궁협회, 아시아양궁연맹, 인천 계양구가 공동 주최한 국제대회로, 15개국 380여 명이 참가했다. 순천시청은 남수현, 이은경, 유시현 3명의 선수가 출전해 준결승에서 인천광역시청을 5대3으로 이기며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도자의 훌륭한 가르침과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이 합쳐져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순천시를 대표해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양궁팀은 6월 9일부터 14일 옥천군에서 열리는 제36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 6월 24일부터 29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남녀 양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대표 지경영)와 강원도 인제군이 함께 개최한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2025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지난 주말(5월 24~25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된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38시간 동안 100km를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챌린지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7년 처음 열렸다. 8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대표 코스인 100km를 비롯해 50km와 25km 코스에 총 205개 팀, 820명이 참가했으며 2억 3,50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올해 외국인 참가자도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덴마크, 벨기에, 스웨덴, 이탈리아, 러시아,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홍콩 등 다양했으며, 참가자 연령대도 15살의 중학교 2학년 최연소 참가자에서부터 71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폭넓었다. 옥스팜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을 전 세계 구호 현장에 전달해 식수 및 위생 사업뿐 아니라 자립을 위한 생계지원 활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토요일 오전 6시 강원도 인제 기린초등학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봉식당과 팽식당이 각각 2승 2패를 달성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토)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6회에서는 팽식당이 승리하며 원래의 가게를 되찾았고, 경력직 알바생 홍석천이 봉식당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대결 2막에 돌입했다. 이에 새롭게 공개된 단체 포스터와 회차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후반부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현지 입맛 사로잡을 신메뉴 출시! 봉식당에게 시작부터 2연패를 당했던 팽식당은 최양락의 K-라면과 알바생 미연의 붕어빵 아이스크림으로 손님들의 극찬을 받고 곧바로 2연승에 성공했다. 기존의 주력 메뉴였던 수육과 오징어볶음보다 물놀이 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면과 붕어빵이 인기를 얻고 있다. 봉식당 역시 효율이 좋지 않은 망고 스무디를 제외하고 새로운 음료 메뉴를 개발하며 효율성을 높인 터. 앞으로 펼쳐질 후반부 대결에서 두 식당은 어떤 신메뉴로 현지의 입맛을 사로잡고 매출 효율도 극대화 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 ‘경력직’ 홍석천부터 ‘자체발광’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신스틸러 3인방 강말금, 김금순, 오민애가 유쾌한 입담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어제(25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최종회에서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히로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강말금, 김금순, 오민애가 출연해 솔직하고 깊이 있는 토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이날 강말금은 두 MC 최화정, 김호영과 김금순, 오민애를 자신의 단골집으로 직접 안내했다. 이들은 정겨운 노포 감성이 가득한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직접 만든 수제 두부와 파전을 시작으로 영양 만점 능이백숙과 칼칼한 맛이 일품인 닭볶음탕까지 완벽한 ‘먹플랜’으로 힐링을 선사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신인상 6관왕을 싹쓸이한 강말금은 모든 공을 영화 속 주인공 이찬실의 공으로 돌렸다. 그는 “찬실이의 복을 싹쓸이한 게 아닌가 싶다. 의미가 담긴 영화인데 배우상을 주시면서 영화의 의미를 짚어주신 것 같다”고 겸손함의 미덕을 보여줬다.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고 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