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난 2일 열린 9월 월례조회에서 ㈜프라임경제 이종엽 대표가 양평군 장애인 체육인재육성을 위해 제7회 장애인 e-스포츠 한일전 대회에서 우승한 이주영 선수(철권8-종목)에게 지정기탁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종엽 대표는 현재 서울에서 프라임경제를 경영하면서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1월에도 양일고등학교 이도윤, 박민성 두 선수에게 각 1백만 원씩 기부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종엽 대표는 현재 “스위스 IOC위원회에서 e-스포츠를 정식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한일전 대회를 통해 역량이 검증된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장애인 e-스포츠 선수가 전세계를 누비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성금을 지원할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더 좋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1일 지평레포츠공원에서 제29회 지평면민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지평면민의 날은 ‘새롭게! 힘차게! 화합하는 지평면’이라는 구호와 함께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을별(법정리) 대항 체육행사, 문화공연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제29회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훈격의 시상이 진행됐다. 제29회 지평면민의 날 ‘면민대상’ 으로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인숙 위원장님 선정·수상하게 됐으며 이외에도 양평군수표창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법정리별 마을 대항전 명랑운동회(체육대회)는 몸빼바지입고 달리기, 줄다리기, 족구, 승부차기가 진행되어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화합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으며 행사장의 흥을 돋구는 여러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인 면민의 날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제29회 지평면민의 날이 잘 마무리될 수 있게 준비해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합하여 발전하는 지평면이 될 수 있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서종면 소재의 펜션 청풍 813은 지난달 28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컵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청풍 813의 홍경호 대표는 “펜션을 개장하면서 주변에 개업 떡을 돌리는 것보다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구호 식품을 기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컵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면서 “앞으로도 펜션이 자리 잡은 서종면 주민들을 위한 사회적 기여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모기업인 굽네치킨의 쿠폰을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드리고 싶었으나 서종면에 굽네치킨 점포가 없어서 컵라면으로 기부를 했다. 빨리 서종에 굽네치킨 지점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나름의 바램까지 드러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신 대표님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 사업이 더욱 번창하길 희망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이 지난 2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한도액인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기 위해 시행된 고향사랑부제의 취지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2년 연속 5백만 원의 기부가 이뤄져 더욱 뜻깊었다. 조철형 회장은 양평군 단월면 덕수1리 출신으로 2002년 반도체 정밀부품 세정 및 코팅 전문기업인 ‘㈜싸이노스’를 설립했다. 반도체 관련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반도체 업계에서 명성을 쌓은 ㈜싸이노스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용문면, 단월중학교 여자 축구부 등에 매년 기부를 이어오며, 사회지도층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조철형 회장은 “태어나고 자란 양평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양평군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31일, 일본 교토 교탄고시 관광공사에서 양평 헬스투어 벤치마킹을 위해 양평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탄고시는 일본 3경으로 꼽히는 아마노하시다테가 위치하고 있는 관광 중심도시로, 116세 연령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어르신이 거주하는 장수마을로도 유명한 곳이다. 교탄고시 관광공사 임직원, 일본 헬스투어 진흥기구 위원은 이날 양평군을 방문해 전진선 군수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양평 헬스투어센터, 쉬자파크, 헬스투어 소리산 코스 등을 돌며 양평 헬스투어 선진 시스템과 수준 높은 코디네이터 교육 과정을 중점으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일본에서 시작한 헬스투어를 양평만의 헬스투어로 성장시켰고, 그것을 다시 일본에서 벤치마킹 왔기 때문에 이번 방문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로 일본에 양평헬스투어를 알리고 교탄고시와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난 2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평농협, 점동농협,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여주시지부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갖고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여주시 점동농협과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는 양평군에 680만원을 기부하고 양평군 지평농협과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는 여주시에 650만원을 기부하며 상생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신우용 점동농협 조합장은 “뜻깊은 상호 기부로 여주와 양평의 농업과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이문기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은 “양평과 여주는 이웃도시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상호기부 역시 그 일환으로 앞으로도 양평군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농협 임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협 임직원들의 뜻을 모은 기부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의회는 제30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오늘부터 6일까지 총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심사할 예정이다. 3일과 4일 이틀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조례안은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안 ▲양평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안,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양평군의회 청원 심사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여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ㆍ관리 조례안, 지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기업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장애인보장구 수리비용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이 지난 1일 환경부 공모 사업인 ‘환경교육도시’에 공식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환경부가 환경교육 추진 기반‧성과‧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는 제도로, 3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통해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환경부로부터 지정기간(2025.1.1.~2027.12.31.)동안 전문가 상담을 비롯해 환경교육 도시 간 상호 협력 기회를 제공 받는다. 올해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기반과 성과, 계획 등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2곳(충청북도, 충청남도) ▲기초지자체 4곳(양평군, 은평구, 서대문구, 김해시)을 포함, 최종 6곳이 지정됐다. 앞서 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양평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양평군 교육지원청, 국립환경과학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 환경교육센터 지정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 7월 9일 현장심사에서 전진선 군수는 양평 환경교육 계획을 평가위원들 앞에서 직접 발표해 환경교육도시에 대한 강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2024년 두 번째 기획전시 '없었던 사라짐'을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작은미술관 아올다’를 개관한 이후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여 왔다. 2024년 상반기 첫 번째 기획전시 '신원 미상의 안개씨_장막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작은미술관 아올다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 로와정, 백종관, 정의석이 참여하는 두 번째 기획전시 '없었던 사라짐'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군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없었던 사라짐'은 한국 현대미술계가 주목하는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색깔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큰 관심을 끈다. 먼저 ‘로와정’은 노윤희, 정현석으로 이루어진 아티스트 그룹으로 환경에 따라 변화하고 확장하는 관심사를 다양한 매체와 형태로 반영하는 작가이며, 백종관 작가는 아카이빙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한 실험적인 영상 작업을 지속해온 미디어 작가다. 또 정의석 작가는 무용, 연극, 영화, 전시 등 여러 장르에서 음악을 만들거나 사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이 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례에서 가수 한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한봄은 2010년 ‘아님말고’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SBS ‘트롯신이 떴다2’ 출연,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트로트 부문 신인상 수상, MBN ‘현역가왕’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가수 한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군을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한봄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양평의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한봄님께 감사드리며 우리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