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23일과 24일 지역 내 곳곳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용인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의 올해 첫 행사는 23일 기흥구 영덕동 산1-1번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지역 내 교회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24일에는 용인특례시청 입구와 수지구 죽전동 죽전이마트 앞 교통섬,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삼거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에서 점등식이 열렸고, 이 자리에도 많은 시민이 모였다. 23일과 24일 점등한 크리스마스트리는 연말까지 어두운 저녁 희망의 빛을 밝혀준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두운 밤을 비추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전등처럼 우리가 어려운 이웃에게 건네는 도움의 손길은 세상에 사랑을 밝히고, 온기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가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마련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사랑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을 우리가 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11월 넷째 주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는 용인시립합창단 ‘해설과 함께하는 Wonderful Musical’을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는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 그리고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는 2024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 가면 OO도 있고’를 준비했다. ▶용인시립합창단 ‘해설과 함께하는 Wonderful Musical’ 이번 주 29일에는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용인시립합창단 ‘해설과 함께하는 Wonderful Musical’을 개최한다. 정통 클래식에 국한하지 않고 뮤지컬, 대중가요,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용인시립합창단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캣츠’, ‘지킬 앤 하이드’, ‘오즈의 마법사’ 등 뮤지컬의 주요 넘버들을 차별화된 합창 음악으로 해석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 오는 30일에는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이 무대에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 '2027년 준공한다'며 그럴듯한 계획을 내세운 ㄱ민간임대주택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회원을 모집한다는 말에 A씨는 덜컥 가입했다. 이후 확인 결과 용인특례시로부터 사업계획승인도 받지 않은 것을 알고 탈퇴를 요구했지만 이미 납부한 출자금 중 업무 추진비, 위약금 등을 빼고 나면 환급받을 수 있는 돈이 거의 없는 데다 자격을 유지하려면 추가 출자금까지 내라는 말을 듣고 A씨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한다. #. B씨는 토지 80% 이상을 확보한 데다 세대 수, 평면도 등 구체적 사업계획도 그럴듯하게 제시한 ㄴ민간임대주택의 홍보물을 보고 계약을 맺었다. 그런 다음 시에 문의했더니 사업계획승인은 물론 확정된 계획도 없다는 답을 들었다. B씨는 결국 수 백만원 상당의 출자금을 포기하고 가입을 취소했다. #. C씨는 현수막이나 온라인을 통해 ㄷ민간임대주택의 홍보관을 방문해 회원에 가입할 생각을 가졌지만 시가 배포한 안내문 등을 통해 해당 민간임대주택은 임차인 모집 신고조차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임차인이 아닌 투자자나 출자자 등 회원을 모집한다는 것을 알고 나서 가입하지 않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기흥구 영덕1동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 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후 취미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미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흥덕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3 학생들이 취미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 진로 선택에 유익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영덕1동 주민자치센터의 인기 강좌인 캘리그라피와 방송댄스 및 서예로 구성된다. 흥덕고등학교에서도 수능 이후 여러 가지 활동 및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의 연장선상에서 실생활의 연계를 통해 학습 효과를 증진시키고자 이번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1동은 지난 10월 열린 ‘영덕1동 동민의 날’ 행사에서도 흥덕고 학생 밴드 동아리(댄스부, 밴드부 및 뮤지컬부)의 공연 참여를 통해 지역 연대활동과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였다. 흥덕고등학교에서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영덕1동과 지역사회의 인적 지원을 연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에서 지난 한 주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처인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겨울철을 대비해 복지대상자 30명에게 겨울이불, 모자, 장갑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겨울나기에 부족한 점이 없는지 살폈다. 김용석 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복지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백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처인구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청소 및 방역 전문 기업인 동방환경인더스트리(부대표 조현욱)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역북동 내 취약계층 1가구에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협의체가 추천하며, 동방환경인더스트리는 전문 인력 2명을 투입해 주거 공간을 청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조현욱 부대표는 “어려운 이웃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이웃돕기와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고 25일 밝혔다. 수지구 소재 식당 산으로간고등어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고등어구이 500팩(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산으로간고등어는 사회적 협동조합인 용인시 푸드뱅크에 지난해부터 매주 참여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도우 이사는 “시민들로부터 받은 많은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원삼면에서는 원삼면 기업인협의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300만원 상당의 백미 150포를 기탁했다. 원삼면 기업인협의회는지난 2020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원삼면 미평리 소재 천일주유소에서도 난방유 400리터를 기탁했다.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도 겸하고 있는 김길자 대표는 매년 겨울마다 난방유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용인특례시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김치를 통한 이웃나눔 활동을 펼쳤다. 처인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지도자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이동읍 기관·단체회원 80여명이 함께 담근 1200포기 분량의 김치는 지역 내 경로당과 홀로 어르신 등 100가구에 전달됐다. 처인구 남사읍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지역 주요 단체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600포기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게 전달된다. 처인구 원삼면에서는 19일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발전협의회 등 6개 단체 회원과 SK에코플랜트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SK에코플랜트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10kg 230통 분량의 김장김치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 230여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기흥구 신갈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1일 남사농원에서 지역봉사단체인 칭찬동아리와 함께 사랑나눔 겨울김치 담그기 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가 주관하는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사업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폐가전 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폐가전 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형 폐가전과 중소형 폐가전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시는 중소형 폐가전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시는 중소형 폐가전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수거 체계를 개선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호평을 받아 환경부장관 상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금상을 받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무상방문수거 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불편한 점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폐가전 재활용일원화 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5개 이상의 폐가전 제품을 배출해야 무상방문수거 해왔던 체계를 개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12월 13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급수공사를 중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동절기 기온 저하로 인해 포장재 양생 불량과 해빙기 지반침하 등의 현상으로 인한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이 기간 급수공사를 중지한다. 시는 12월 6일까지 올해 급수공사 신청서 접수를 마무리한다. 급수공사 재개일은 기온에 따라 시기가 변경될 수 있다. 다만 세대별 계량기 설치 공사는 공사 중지 기간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와 기온에 따른 동파, 부실 공사 등의 우려가 있어 급수공사를 12월 13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중지할 것을 결정했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높은 수질의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환경부로부터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과 기존 하수처리구역 인접 지역의 하수처리구역 추가편입 내용을 담은 하수도 정비기본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계획인구와 하수처리 인구 ▲하수처리구역 조정 ▲배수설비·오수관로 신설 ▲재정계획 수립 등 변경 내용을 담은 계획을 수립해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환경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추가로 편입된 지역은 지역 내 16개소 하수처리구역으로 총 3262세대가 추가된다. 추가편입에 따라 시의 하수처리구역은 2030년까지 기존 122.7㎢에서 126.1㎢로 확대된다. 하수처리구역 확장으로 팔당호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주민들은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수처리구역에 추가로 편입된 지역은 수질보전을 위한 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개인이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거나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수처리구역에 추가로 편입된 지역에 대해서는 공공하수관로를 설치사업이 단계별로 시행된다. 이를 통해 도시 전역의 하수처리 능력이 향상돼 주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