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속협) 위원들과 국외의 우수 도시개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14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70여명의 지속협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독일과 네덜란드를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며 ‘압축도시(콤팩트시티)’가 안양시 지속가능발전의 비전인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안양’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인덕원 주변을 독일의 포츠다머플라츠, 네덜란드의 드 로테르담의 사례처럼 주거・기업・문화・상업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건물이나 단지에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4중 역세권의 입지를 적극 활용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혁명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인덕원 주변을 고밀도로 개발해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덕원역은 기존의 지하철 4호선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이 추가로 생기며‘4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자가용보다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폭력 지원업무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학교폭력책임교사 대상으로『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중․고 책임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그간 학교 폭력업무를 추진하면서 문제점과 애로사항 그리고 해결 방안들을 분과별로 협의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와 관련하여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늘 모아진 현장 의견은 향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연수 등 학교폭력 지원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는 책임교사들의 노고에 대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국악 앙상블‘아름드리’공연을 통해 업무 담당 교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는“이런 자리를 통해 우리 학교의 사안 뿐 아니라 다른 학교의 고충과 해결방안을 들을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라고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 사안 처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4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보의식 고취 및 비상대비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8월 14일 17명의 교직원과 함께 국가정보원 안보전시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안보전시관을 방문하여 전시관 해설자의 안내에 따라 전시관을 관람했으며,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이 현재 한반도 안보환경에 대응하는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비상대비 업무 수행 능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12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2024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체험 연수 ‘안양미리내공유학교를 공유합니다’를 실시했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이다. 기초학력을 비롯하여 기본인성, 미래·에듀테크, 진로, 문화예술·체육, 글로컬·언어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담당 장학사 및 주무관, 안양과천 관내 학교 교직원 및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중 청계사에서 진행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더불어 숲학교’의 일부를 체험한 이번 연수를 통해,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경기공유학교의 우수 사례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한 안성교육지원청 홍OO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일부터 한 달간 CEO가 직접 방문하는 사업장별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설 관리 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현장 근무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새물공원, 호계체육관, 석수체육공원, 박달·호계 복합청사, 견인보관소, 공영차고지, 서조체육시설, 중앙지하도상가 등 전체 외곽사업장(11개소)을 방문해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부딪혔던 직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현장 직원들은 간담회에서 시설 특성상 교대 근무 위주인 현장 분위기를 강조하며 ▲인력 부족으로 인한 업무 과중 ▲식사 및 휴식의 어려움 ▲민원 서비스 품질 저하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을 토로했다. 이에 이명호 사장은“열악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현장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기된 문제점들을 적극 개선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경영층과 직원 간 직접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정기 간담회를 계획해 지난 6월 2030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4년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인문사회, 예ㆍ체능, 수ㆍ과학, 전산, 발명 등의 재능을 가진 초ㆍ중ㆍ고ㆍ대학생으로,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면학 장려가 필요한 만 24세 미만의 시민(학교 밖 청소년 등)도 신청 가능하다. 재단은 2021년부터 재능장학생 선발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같이하는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 오디션(ATA-Anyang Talent Audition)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양시 재능장학생으로 선발된 330여 명의 학생들에게는 1인당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 총 5억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장학금뿐만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장학생 선발 오디션 과정과 장학생들이 펼치는 갈라쇼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유튜브와 SK브로드밴드 B TV 채널1을 통해 특집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 1층 정문에서 14일 오전 8시 40분 안양시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경기미(米)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열렸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가 쌀 재고 증가,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는 출근하는 직원과 민원인에게 경기미로 만든 주먹밥과 식혜를 전달하며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동참해 직원들에게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요즘 아침밥으로 건강을 챙기자고 독려했다. 박준모 안양시의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등도 참여해 농가를 돕는 건강한 아침밥 먹기 실천을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건강한 밥상, 아침밥 먹기 실천으로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민을 돕고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는 지난 8일 범계역(지하도)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용 경기미를 배부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역 농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7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진행해 총 2억1,800만원을 현장 징수하고, 명품 가방과 양주 등 동산 12점을 압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거주지, 재산 상황을 조사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세를 내지 않거나 납부 확약 후 납부를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수시로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수십억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있던 A씨가 위・수탁 계약을 통해 신탁회사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등 방식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가택수색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해 A씨로부터 3,700만원의 현금을 징수하고 나머지는 분할 납부하도록 했다. B씨의 경우는 1억7,000여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뒤 납부 권유를 지속적으로 회피하는 등 납부 의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돼 시가 가택수색에 나섰다. 시는 B씨로부터 명품 가방, 양주 등 12점의 동산을 압류했으며, 이에 대한 감정 및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4일 15시,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 50명과 관내 4개 대학(대림대, 성결대, 연성대, 안양대) 연합봉사 동아리인 코어봉사단 40명이 함께하는 여름맞이 스케이트 문화체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아동 90여 명과 대학생 봉사단이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소통하고, 아동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최대호 이사장은 “스케이트 체험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잊지 못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코어봉사단 봉사단원들에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문화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어봉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각 대학별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과 교육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13일 15시 시청 상황실에서 ‘호성초교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호성초교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지는 재학생 1천여명의 호성초교 통학로(경수대로 498번길) 약 460m, 폭 8m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휴식 및 문화공간 조성, 보도 정비 등의 요청이 지속됐던 곳이다. 시는 해당 통학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동시에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여가 공간도 마련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대상지에 대한 기초조사와 현황을 분석했다. 또 3차례의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도·시의원, 이향숙 호성초등학교장, 디자인 분야 전문가, 호계3동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확정된 디자인 결과 보고와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에 총 사업비 11억원(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들여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