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조건에 충족하는 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원씩 4분기 동안(최대 100만원) 경기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10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과 27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센터 내 공유부엌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한 반찬 및 간식 등 200인분을 만들고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촌 청소년 문화의 집 자원봉사단 15명과 안양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의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했으며, 건강한 간식으로 에너지견과류강정 및 사과계피청과 여름 반찬인 오이고추된장무침과 깻잎김치 등 총 200인분이 마련됐다. 만든 음식은 모두 관내 공유냉장고 1호(만안구 양화로105번길33), 2호(동안구 흥안대로507번길23)에 기부됐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음식을 기부할 수 있고, 지역주민 누구나 필요한 음식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한 냉장고이다. 공유냉장고를 통해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음식 나눔에 따른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공유부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고 여름철 식품 위생·안전 등 식생활 교육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안양시 노동자를 위한 단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및 안양시 사회적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2개 기업의 20여 명이 참여했다. 센터 심리상담 전문 강사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고객 상담 업무를 하는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토닥토닥 마음 톡(talk)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마음 스트레칭 등의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상담을 통해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해소하는 방법을 배웠다. 손영태 안양시노동인권센터장은 “앞으로도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노동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노동자들의 심리 회복과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단체 심리상담 외에도 노동자를 이한 개별심리상담 및 노무상담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공식 채널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동안구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부림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어르신 20명 대상으로 안양시 동안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안구보건소 치매관리팀의 주재로 ▲치매 정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이해 ▲치매예방 음식 ▲치매예방운동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 3.3.3 등의 유익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운동·식사·독서의 즐겨야하는 3권(勸) ▲절주·금연·다치지 않기의 참아야하는 3금(禁) ▲건강검진·소통·조기검진의 챙겨야하는 3행(行)으로 구성된 치매 예방수칙 3.3.3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윤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치매는 간과해서는 안 될 사회적 문제이며 선제적인 예방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정현 부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치매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증상이라 예방이 무엇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4개 기관이 협업해 구축한 전기차 충전공간 안전관리시스템이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 서강대, ㈜이투온 등 4개 기관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난해 11월 평촌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공간 안전관리시스템을 설치했다. 전기차 충전공간 안전관리시스템은 열화상 카메라와 일반 카메라의 특장점을 적용해 전기차 충전소의 화재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이다. 열화상 분석 및 사람 탐지 모델을 활용해 온도 변화를 측정, 차량이나 그 주변에서 위험 온도가 감지될 경우 대피 알람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기차의 배터리 위치별 최적의 발화 예상 기준치를 적용해 화재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고 있다. 일반 카메라는 충전소 주변의 객체 및 이상 행동(흡연 등)을 탐지하며,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통해 장기 주차 차량을 식별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2024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를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 150여 명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2024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는 1부 현명한 중학교 생활을 위한 자유학기제(‘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바로 알기’), 2부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주제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사전 설문을 통해 학부모의 궁금증 및 다양한 의견을 취합했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강사는 설문 내용을 강의 속에 녹여내며 학부모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다. 학부모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역량 함양 및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자유학기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으며, 중학교 학부모는 “고교학점제 정책과 고교학점제를 바탕으로 한 학생의 진로 진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지역의 학부모님들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준비하고 자녀의 꿈길에 동행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지난 27일, 최근 청소년 딥페이크(여성얼굴에 음란물 사진을 합성) 성범죄와 함께 성범죄자 고지 정보서 등 각종 성범죄로부터 학부모 및 안양시민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지역 부모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 및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조지영 의원은 “각종 성범죄에 대한 청소년 안전에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고,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파악한 결과 올해 1월부터 28일 현재까지 학생·교원 딥페이크 피해 건수가 총 196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시도 법무부, 경찰청, 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길 당부드린다.” 고 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최근 인근지역에 성범죄가가 전입하여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정보서를 받았는데 학교와 매우 가까운 곳에 성범죄자가 거주한다는 사실에 걱정 된다.”며 “해당지역은 학교와 학원이 많고 저녁에 매우 어둡다. 비상벨이나 CCTV 등 안전장치가 부족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9월 한 달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상징으로, 건강한 혈관을 붉은 원으로 표현한 단어이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은 내 혈관의 3대 숫자(혈압·혈당·콜레스테롤)를 인지하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예방 및 치료를 목표로 한다. 최근 20~40대의 심혈관 관련 건강 상태가 나빠지고, 질환 인지율도 10~20%로 50대 이상보다 저조한 만큼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만안·동안구보건소에서는 ▲2040세대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카카오채널 및 워크온을 활용한 레드서클 챌린지 ▲레드서클 존(건강부스) 운영 ▲시민 건강강좌 개최 ▲SNS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 수칙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우리 사회의 동맥을 맡고 있는 청년층에서 건강 습관을 꼭 실천하길 바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및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직원 출근길에 ‘반부패・청렴 실천 홍보(캠페인)’를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감사관 직원들은 28일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청렴 표어(슬로건)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하는 500여명의 직원들에게 청렴 부채를 나눠주면서 청렴 실천을 강조했다. 어깨띠에는 지난해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의 문구를 담았으며, 청렴 부채에 공직자의 준수사항을 새겨 직원들이 일상에서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부패행위를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가치”라며 “건전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안구청은 오는 29일, 동안구청은 오는 30일에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청렴지기 연수(워크숍), 찾아가는 청렴 상담(컨설팅), 청렴 소통 콘서트 등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오전 교육지원청 3층 대회실에서 관내 초·중등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과 함께하는 2024 학부모 토크 콘서트Ⅱ’를 실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폭력, 성희롱·성폭력,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갈등 해결을 위해 기획됐으며, ‘가정에서 출발하는 자녀-부모 이해’라는 취지 아래 ▲ 전문가의 학교 갈등 해결을 위한 자녀 이해와 소통 방법 및 사례 공유 특강 ▲ 학교 내 갈등 해결을 위한 학부모 역할에 대해 질문하는 토크 콘서트로 학부모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성희롱·성폭력)·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전문가의‘예방-이해-소통-회복’릴레이 특강으로 운영하여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과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