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8백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성금은 2022년 기초생활 보장 분야 사업평가에서 무주군이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 표창)로 선정이 되면서 받은 포상금 8백만 원 전액으로, 무주군은 기초생활보장 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 · 시상하는 이번 평가에서 제도 운영실적 및 업무협조 노력도 등 모든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의 단계적 완화에 따른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를 비롯해 △행복e음 변동 조사 처리현황, △긴급복지 복지사각지대 및 통합사례관리 집행실적,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한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 지원의 내실화 기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무주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기반을 잘 다져서 받은 인정을 다시 군민을 위해 쓰게 돼 말로는 다할 수 없는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44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두 남다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2023년 최북미술관 초대전 “four-square : 광주 작가 4인전”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최북미술관 2층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 4인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서양화와 한국화, 판화 작품 등 총 26점을 만나볼 수 있다. 무주에서 “작은 바램”을 비롯해 “끼리끼리”와 “마음의 무게”, “소풍” 등 1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손연우 작가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복잡하게 얽혀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의 깊숙한 내면을 심도 있게 표현했다. 성혜림 작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느끼는 자신의 모습을 아이들을 통해 나타낸 “조용한 가족”과 “치유”, “전하는 메시지”, “응시” 등 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조선아 작가는 “나의 봄의 이유”와 “소란한 밤을 지나”, “긴 여행”, “숙면의 기억” 등의 작품(5점)을 통해 거대한 자연의 순리 속에서 느낀 뚜렷한 영감과 신비로움, 아름다움, 경외감 등을 공유한다. 그리고 임현채 작가가 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산림치유관광 공동체 플랫폼’을 조성하는 ‘무주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동력이 마련됐다. 무주군은 지난 12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황인홍 군수와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청 부서장들과 무주군의회 의원, 그리고 무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과 액션그룹 참가자 등 7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무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비롯한 주요 사업, 액션그룹 육성체계, 비즈니스 모델 설명, 연계 및 후속 사업, 유휴시설물 활용 방안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무주군은 이 자리에서 취합된 의견 등을 반영해 농림부에 승인요청을 할 방침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은 승인 완료 후 4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결국 무주를 무주답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용역이 그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가는데 필요한 탄탄한 기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11일 안성면 덕산리에서 ‘사과’ 우리 품종 ‘아리수’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주최한 이날 평가회는 ‘아리수’ 품종의 특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장 납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아리수 품종 특성 설명 및 재배 애로사항 해결기술 공유, 아리수 시식, 재배농가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재배 농가를 비롯해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등 1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과수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업인 이보상 씨(65세 안성면 수락마을)는 “아리수 품종이 확실히 맛이 있다”라며 “먹어본 사람들이 다시 찾는 품종이라 농사를 짓는 입장에서도 관심이 가고 기대가 되는 품종”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리수’ 품종의 사과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것으로 당산비(당도 15Bx, 산도 0.33%)와 식감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무주에서는 전체 590여 농가가 508ha규모에서 홍로, 후지, 아리수 품종의 사과를 재배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 37명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무주군을 방문한 이종선 회장과 운영위원들은 고향 발전과 이웃 행복을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황인홍 무주군수에게 전달했다.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이종선 회장은 “몸은 떠나서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부모님과 형제, 자매, 친구와의 추억이 살아있는 고향 무주에 와 있다”라며 “이 마음들이 고향 무주 발전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들은 무주가 고향인 출향인들로 그동안 무주군의 달리는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차량 래핑과 홍보지 배포 등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과 무주반딧불축제, 국립 태권도원 설립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 무주군의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는 어려운 이웃돕기를 비롯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에도 솔선수범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8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무주 안성낙화놀이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무주 안성낙화놀이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지정 검토를 위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제1부 주제발표에서는 안동대학교 이영배 교수가 “무주지역 낙화놀이 연행의 지역적 특징과 문화적 의미”를, 안동대학교 한양명 교수가 “하회 선유줄불놀이의 전승 활성화: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또 전북대학교 김형근 연구교수가 “시도 무형문화재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의 전환, 그 과정과 추진전략”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무형문화연구원 함한희 원장을 좌장으로 한 제2부 종합토론 시간에는 안동대학교 이영배 교수를 비롯한 한양명 교수, 전북대학교 김형근 연구교수, 대구국악협회 김신효 회장, 무형문화연구원 정형호 이사. 한국전통대학교 정성미 교수가 참여해 “무주 안성낙화놀이의 국가무형유산으로 전환 가능성과 전략” 등 이날 발표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겨울학기 인재육성사관학교(기숙학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희망 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재육성사관학교 지원사업은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관내 중 · 고교 학생들이 집중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학업성취 의욕을 높이고 실력 향상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인당 3백만 원 한도에서 기숙학원비 80%를 지원(기초생활수급자 100%)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관내 중학교 2학년 ~ 고등학교 2학년 중 직전 학기 석차가 60% 이내인 학생으로 13일부터 22일까지 인재육성사관학교 신청서와 성적확인서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겨울학기에는 모두 61명(중등 25명, 고등 36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추석 전에 학교별 배정 인원과 선발기준에 적합한 학생을 선발하고 학부모 설명회와 기숙학원 선정, 입교 등의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무주군수)은 “도농 교육격차를 줄이는 직접적인 기회가 되고 또 내신이나 대학진학률 향상 등에도 영향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고품질 겨울딸기 생산을 위해 딸기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는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꽃눈 분화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향후 수확량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꽃눈분화 검경을 원하는 농가는 9월 15일까지 건강한 딸기묘 4~5주를 무작위로 채취해 무주군농업기술센터(소득작목팀)로 방문하면 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 강혜경 팀장은 “식물체의 영양 조건과 온도, 일조 등이 충족돼야 꽃눈이 형성된다”라며 “꽃눈분화는 딸기 정식시기를 비롯해 수확량 등과도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확인이 무척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꽃눈분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딸기를 정식할 경우 영양 생장은 과다해지고 꽃눈 형성은 늦어져 수확시기가 1~2개월까지도 늦어질 수 있다”라며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꽃눈 형성이 지연될 수 있어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위해서는 꽃눈분화 검경 후 심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사계절 딸기 및 딸기육묘 생산지역으로 무풍면을 비롯한 무주읍, 적상면, 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8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무주 안성낙화놀이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무주 안성낙화놀이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지정 검토를 위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제1부 주제발표에서는 안동대학교 이영배 교수가 “무주지역 낙화놀이 연행의 지역적 특징과 문화적 의미”를, 안동대학교 한양명 교수가 “하회 선유줄불놀이의 전승 활성화: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또 전북대학교 김형근 연구교수가 “시도 무형문화재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의 전환, 그 과정과 추진전략”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무형문화연구원 함한희 원장을 좌장으로 한 제2부 종합토론 시간에는 안동대학교 이영배 교수를 비롯한 한양명 교수, 전북대학교 김형근 연구교수, 대구국악협회 김신효 회장, 무형문화연구원 정형호 이사. 한국전통대학교 정성미 교수가 참여해 “무주 안성낙화놀이의 국가무형유산으로 전환 가능성과 전략” 등 이날 발표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하는 2023년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이 지난 7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사)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유송열)가 주최하고 한국반딧불이 연구회(회장 남상호)가 주관한 이날 국제환경심포지엄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환경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한국과 일본, 태국, 대만의 반딧불이 전문가들과 환경 관련 단체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1부 국내 반딧불이 연구 및 보호 활동, 2부 국외 반딧불이 연구 및 보호 활동, 3부 종합토론, 4부 반딧불이와의 만남(현장 관찰)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분당환경시민모임 정병준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윤은준 사진작가가 “한국의 반딧불이와 발광체”, 한국곤충생태연구소 조신일 박사가 “국내 반딧불이 현황과 우리의 과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고신대학교 문태영 교수가 진행한 2부에서는 하라다가와 반딧불이 마을모임 츠토무(KEIDA Tsutomu)대표가 “하라다가와 반딧불이 마을의 활동 현황”을 발표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