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2025년 5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프로그램 강사들을 위한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끌어 온 강사들과 어르신들이 서로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강사들과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각 프로그램 시작 전, 어르신께서 강사에게 직접 카네이션과 어르신들이 손수 작성한 롤링 페이퍼를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롤링 페이퍼에는 어르신들의 진심 어린 감사 메시지와 강사에 대한 존경이 담겨 있었으며, 이를 받은 강사들은 깊은 감동을 표했다. 어르신들 또한 배움과 즐거움을 전해주는 강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프로그램을 통한 화합과 정이 넘치는 분위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강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열심히 수업을 준비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택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21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신청 건수이며, 공장 등록수 대비 가장 많은 신청 실적이다. 또한 지난 14일 열린 비상경제협의체 회의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의 요청에 따라 코트라의 유튜브 채널(코트라TV)과 홈페이지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는 관세정책 및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기업협의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코트라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관세 관련 맞춤형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13일,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원예심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됐으며, 원예기술과 심리치료 기법을 접목해 사람들의 심리적·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심층적인 이론 수업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취업 자신감 향상과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교육 수료생 전원이 ‘원예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났다. 센터는 향후 수료생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강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수료생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5월 15일에 지난 4월 팽성대교에서 발생한 투신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과 협력해 투신자를 구조한 시민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사고 현장에서는 다리 아래로 투신한 젊은 여성을 목격한 시민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현장 인근에 있던 민경찬 씨(38)와 재니스 카르타헤나 보니야 씨(34)는 물에 빠진 여성의 외침을 듣고 망설임 없이 투신자를 향해 직접 수영해 접근했고, 곧 도착한 소방대원들과 협력해 투신자를 신속히 구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표창을 받은 민경찬 씨는 “모든 사람은 어려운 순간이 있습니다. 저 또한 어려운 순간이 있지만, 용기를 가지고 도움을 받는다면 열심히 잘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며, 위기 속에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재니스 카르타헤나 보니야 씨는 “아무리 인생이 어렵고 마지막인 것 같이 느껴지더라도 슬퍼하지 말고 혼자 있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라며, “도움의 손길을 뻗으면 분명 돕고자 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께서 함께 도와주실 것입니다”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감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위반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변경된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2023년 '평택시 건축 조례'를 개정하고, 시민이 제도 변화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 BIS(버스정보시스템) 송출, 시 홈페이지 배너 운영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꾸준한 안내를 진행해왔다. 2025년부터 시행 중인 주요 개정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위반건축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연 2회 부과함으로써, 기존 연 1회 부과 체계보다 시정 유도 효과 등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영리목적으로 사용되는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100% 가중 부과해, 원상복구를 강력히 유도하고 있다. 둘째, 건축주가 위반건축물을 자발적으로 정비하고 추인을 신청하는 경우, 이행강제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부담을 덜고 합법화 절차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건축조례를 개정해 가설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기존에 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3일간 고덕동 함박산13~18길 일대(약 51,078평)에서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합동대청소는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고덕동에서는 자원순환과,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LH, 평안환경과 협업을 통해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나대지 등 고덕동 함박산 일대 전체 구간을 중심으로 약 10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고덕갈평11길 일대(약 19,163평)도 관계기관(경기주택도시공사)과 협업하여 쓰레기 수거와 환경 개선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한편, 고덕동은 쓰레기 수거 외에도 불법 주정차로 인한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 불법 주정차 및 차고지 외 밤샘 주차 단속을 요청하는 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나대지, 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 정비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4일 송신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U·I’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친구야! 너는 소중해’ 라는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기 ▲자신과 친구의 가치를 깨닫기 ▲마음이 힘든 친구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고 자기 존중감을 높이는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송신초를 시작으로 평택 북부지역 관할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서적 발달이 활발하고 감정이 예민한 성장기에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정신건강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초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카네이션 비누를 만들고 정성을 담아 작성한 편지와 함께 포장하며 부모님과 선생님 등 감사한 분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문○준(초등 6학년) 청소년은 “평소에 부끄러워서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 드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부모님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과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과학자’를 진행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와 국립수목원은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원 및 산림자원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정책 연구 활성화 △수목원 및 정원조성에 대한 기술검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전시·교육·보전 활동의 활성화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지원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시는 산림비율이 16.9%로 산지가 적어 녹지비율이 부족한 도시로 정원의 확대와 수목원 조성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국립수목원과의 협약이 정원도시로의 도약과 수목원조성 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국립수목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과 산림자원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10월 16일에서 19일 4일간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장소인 농업생태원에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되는 모델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평택시청에서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2주간 2025년 세 번째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에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신춘문예 ‘더하다(+) : N행시 공모전’의 우수작 12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전시품들은 ‘장애’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감성을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장애 인식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연중 관공서, 도서관, 카페 등 주민들의 유입이 잦은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순회전시를 운영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인식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문화·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