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양주시가 올가을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관광상품을 마련해 수도권 시민들을 맞이한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당일로 진행되는 대표 상품은 바로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미술관투어’다. 양주를 대표하는 가을축제와 미술관, 역사유적지를 한데 엮어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행은 대곡역과 의정부역에서 교외선 기차로 출발해 ▲양주시립 민복진·장욱진 미술관 도슨트 투어 ▲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 탐방▲천만송이 천일홍축제장 꽃 관람으로 이어진다. 하루 동안 예술의 감동, 역사의 깊이 그리고 가을 꽃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원데이 코스다. 특히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행사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에서 보랏빛 꽃물결이 끝없이 이어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민복진·장욱진 작가의 작품세계와 조선 왕실의 숨결이 깃든 회암사지 탐방까지 더해져 여행의 품격을 높였다. 또한, 시는 평소 시민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3일 일본 가나가와한국종합교육원과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in 가마쿠라’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이정우 교육장이 일본 가나가와한국종합교육원을 방문하여 성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한일문화교류를 위한 방문·체험 프로그램 협력 운영 △국제교류 희망 교원 발굴 및 매칭 △학생·교사대상 국제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협력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 및 공동 연구 수행 △경기공유학교 운영 공동 추진 등으로 양 기관은 기타 상호 합의에 따라 필요한 국제교류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 초·중·고 학생들의 일본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 교육을 증진하고 온라인 일본어교사국제교류 플랫폼을 구축하여 한국어 및 일본어 수업-평가 역량을 향상시키며 안성맞춤 공유학교 중 국제교류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양 기관의 국제문화교류 활동을 강화하고 학생·교사의 글로벌 시민역량의 성장 기회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안성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9월 13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보호 소통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가 학교 현장을 이해하고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며, 신뢰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부에서는 『다시 일어서는 교실』 저자와 함께하는 브런치 토크로 교육의 의미와 회복적 관점을 나누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 2부에서는 참가자가 사전에 선택한 프로그램을 통해 ▲타로카드로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 멘토링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자신감·신뢰도 코칭의 체험형 활동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배우려면 실패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필요하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교권 보호와 더불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4박 5일 동안 안성맞춤 공유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신장하고 안성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in 가마쿠라’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방문교류에는 안성 국제교류 공유학교 참가 학생 중 대표단으로 선발된 중학생 8명과 일본어교사 1명이 참가했다. 일본 가마쿠라, 요코하마, 도쿄 지역을 방문하여 일본 중학교 수업 참여, 자매도시 기관장과의 만남,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 문화탐방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방문교류의 주요 내용은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상호문화 이해 및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한 일본 학교 및 교육기관 활동 참가 △양국 교원의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학생 주도적 글로벌역량 신장 △상호문화 존중 및 미래교육 방안을 제시한 학생·교사 대상 방문특강으로 구성됐다. 안성맞춤 공유학교 탐방단은 요코하마 가나가와한국종합교육원과의 업무협약을 지켜보며 양 기관의 국제교류 확장을 위한 강한 의지를 확인했고 학생 주도적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3일,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톡톡, 문화 한스푼’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아트센터 최현우 마술 공연 관람 ▲지역 뷔페 식당에서의 식문화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식문화 체험은 굿네이버스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외식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비언어적 표현을 중심으로 진행된 마술 공연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다문화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었으며, 교사와 학생은 1:1 또는 1:2로 매칭되어 총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 전 과정은 교사와 학생이 자연스럽게 교감을 나누고 신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 교사는 “말보다 더 깊이 아이들의 마음과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이러한 경험이 교실에서도 신뢰와 유대감으로 이어지리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다문화 학생이 한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3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을 학부모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과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 그리고 진로학업 설계’를 주제로 시작됐다. 이어서 달라지는 대입전형을 이해하고 자녀의 진학을 준비하는 심층 강연이 이어졌다. 설명회 마지막 순서에는 하이러닝, 학교맞춤형 안성맞춤 공유학교, 학교 밖 수업 및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등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여 학부모의 경기교육 정책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게 됐고 우리 아이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여주시는 관내 구직자들에게 힘이 되고 기업과 따뜻하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9월 일자리 드림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대왕면 매양로 일원에 위치한 주식회사 디앤푸드 여주공장으로 붕어빵·호떡 등 냉동 완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근무할 식품 생산직 단순 종사원 10명을 모집하며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구직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행사 현장에서는 참여 기업과 구직자가 1:1로 만나는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이력서 첨삭을 돕는 서류 클리닉과 취업 컨설팅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를 통해 단순한 채용 행사가 아니라 구직자에게는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이 되고, 기업에게는 새로운 인재를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후속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구직자들이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경기도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오신 여러분과 함께 사람 중심의 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사회적경제 유공자로 표창을 받은 분들을 축하하며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성과를 넘어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중요한 축”이라며 “이를 위해 정책과 현장, 그리고 도민이 긴밀히 연결되는 연대와 협력의 생태계를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사회적경제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여성·취약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2일 열린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박람회 내 '협동조합,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협동조합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협동조합 관계자, 학계,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지속가능한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균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협동조합은 ‘함께하면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해 사회의 빈틈을 메우고 공동체의 버팀목이 되어왔다”라며 “기업 경영에서 강조되는 ESG 가치가 이미 협동조합 정체성에 내재되어 있는 만큼, 협동조합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에 있어 필수적 주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올해가 유엔이 13년 만에 다시 지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임을 언급하며 “이는 협동조합이 빈곤, 불평등, 기후위기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사회가 다시 한번 인정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김 의원은 “저의 ‘더불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파주교육지원청,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교육기관의 현안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교육지원청, 연수원, 센터, 특성화고등학교등을 직접 찾아, 기관별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에는 ▲업무협약을 통한 숙박형 체험학습 확대필요성 제기 ▲통일교육 이외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 강조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에는 ▲우수 강사 채용 기준의 명확화 필요 및 검증 절차 강화요청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인 강사카드 보관 관리 실태 점검 요청 파주교육지원청에는 ▲신설학교 설립 시 정확한 학생수 예측을 통한 과밀학급 방지 및 적기 개교 요청 노력 김포교육지원청에는 ▲기초학력 저하 문제해결을 위한 초·중 연계 대책필요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방안 및 이중언어강사 양성 관련 김포시와의 협력 필요 김포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