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농한기를 맞아 지난 6일부터 10주간 12개 읍·면 경로당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씽씽!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10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보건소 내 분야별 전문 인력이 함께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만성질환을 예방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평군보건소는 경로당에 ▲ 기초 검사 및 건강 상담 ▲ 구강 관리 교육 ▲ 중풍 예방 교육 ▲ 맞춤형 영양교육 ▲ 치매 검진 및 예방 교육 ▲ 만성질환 예방 교육 ▲ 금연·절주 교육 등 6개 영역의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제공하고, 농한기 어르신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보건소 전문 운동처방사의 맞춤형 근력 운동을 제공하고 있다. 또 힐링 여가 프로그램인 염색 공예와 비누 공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인지 저하, 고독감 및 우울감을 예방과 더불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정서 관리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 보건소장(배명석)은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통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화재취약지역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최근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는 화재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과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12월 말, 양평군의 단월면 덕수리 제실과 서종면 명달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두 지역 모두 소화용수 공급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으로, 불길이 번질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양평군의 화재 안전망 구축사업에 따라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 단월면 덕수리는 지난해 7월 양평군 도심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형 소화기 보급사업’의 대상지이며, 서종면 명달리는 같은 시기에 실시된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설치사업’의 대상지이다. 이러한 양평군의 화재취약지역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단월면 덕수리에서는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20kg 대형소화기를 활용하여 화재에 초기대응을 할 수 있었으며, 서종면 명달리에서는 ‘양평형 소화전’을 활용하여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용수 10대 분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화재 사건은 양평군의 화재 안전망 구축사업이 실제로 효과를 발휘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난 12월 20일 개최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양평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이 조건부 승인됨에 따라 양서면 국수리, 복포리 일원이 획기적인 친환경 명품 도시로의 변모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회 승인된 사항은 역세권인 국수역 앞 국수리, 복포리 일원 약 31만㎡ 부지를 대상으로 하여 약 2,463세대의 인구를 수용하고 친환경적인 주거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군의 서부지역이자 양서면의 동부지역인 국수역 일원에 새로운 도심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상 사업에는 주거 용지로 공동주택 105,024㎡와 단독주택 26,265㎡, 준주거 14,122㎡를 계획했으며, 도시기반시설용지 내 공원 39,295㎡, 문화시설 3,693㎡, 공공청사 4,148㎡ 등이 함께 계획됐다. 전체 면적에서 기반시설은 약 53%로 4차선 도로 및 PM(자전거) 도로, 환승주차장 등도 함께 확보하여 신도시의 기반 여건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양평군은 지역 내 9개 전철역 중 서울과 가장 가까우면서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지역은 국수역 일원이 유일하다는 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북큐레이션을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돈 공부, 미루지 맙시다!’이며, 도서관 내 코너를 마련하여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 전시로 애독자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문도서관에서 선별한 도서는 박소연의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할미언니의 ‘돈 공부를 시작하고 인생의 불안이 사라졌다’, 김종봉, 제갈현열의 ‘돈 공부는 처음이라 : 0원부터 시작하는 난생처음 부자 수업’, 박성현의 ‘아빠의 첫 돈 공부’, 이의상의 ‘마흔의 돈 공부’, 박정선의 ‘부의 도약 : 부와 나를 연결하는 돈 공부의 힘’, 윤성애의 ‘하루 5분 부자노트 : 인생이 바뀌는 진짜 돈 공부’, 사카이 레오의 ‘돈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 초등 6년 돈 공부가 아이의 평생을 결정한다’ 등 총 8권이다. 아울러 용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2025년 겨울방학 특강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1월 13일(월)부터 시작하여 2월 13일(목)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성인 대상으로 한 ‘어반스케치 맛보기(기초)’, 유아 대상으로는 ‘겨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서종면 서종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일동은 지난 3일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각 119만7천800 원과 43만7천 원을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1, 2학년 및 6학년 1반 학생 일동이 지난해 텃밭 가꾸기, 연말 바자회, 불우이웃 돕기 모금 행사 등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추순애 교사는 “아이들에게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모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 생각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특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뒤이어 전달식을 진행한 김두선 교사는 “학생들이 졸업 전 의미 있는 일을 위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한 기부인 만큼 더욱 뜻깊다”며 “주변을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고사리손으로 성금을 모아 준 어린 학생들과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마련해 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여러분들께서 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서도 대상자를 꼼꼼히 선정하겠다.”며, “나눔의 가치를 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2024년 말 국가철도공단 주관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아동센터 조성을 위해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여 제공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에서는 3개 지역(양평역, 용문역, 지평역)에 대한 조성을 제안했으나 지평역에 조성하는 것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8년 3월 지평역 광장에(양평군 지평면 송현리 334-7) 건축 연면적 200㎡ 규모(정원 30명)의 꿈드림 공립 지역아동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며, 국가철도공단이 건축비 12억 원 전액을 지원한다. 양평군은 다소 취약한 동부권 지역에 지역아동센터 신설을 통해 지역 균형, 인구 유입과 지역의 상향평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초·중학생에 대한 돌봄 기관이 부재한 지평면에 교육·정서 지원과 방과 후 돌봄이 가능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신설되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양평군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다.”라며, “지속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난 3일 2024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1,736건의 기부와 1억 8,848만 7,700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1% 증가한 수치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홍보 전략이 주요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양평군은 지난해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단체 및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했고, 양평만의 특색을 담아낸 답례품이 품질과 실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10개소를 추가 선정해 올해 1월 중순부터 기부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월 말 군민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와 설맞이 기부 인증 이벤트를 통해 관내외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4년은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첫 기금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온 해였다”며, “2025년에는 구체적인 성과 달성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용문테니스클럽은 지난 3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용문테니스클럽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나눔의 실천이다. 정연수 용문테니스클럽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정은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용문면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일명 나행복사업)” 10개의 사업으로 분배되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께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양평읍은 양평 청년 봉사단 어울림이 오는 2월 말까지 두 달간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양평읍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배달 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들이 순수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매주 금요일 직접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 유무 등 모니터링 활동을 추진하는 봉사활동이다. 대상 가구 어르신은 “거동이 힘들어 밥 먹는 것조차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젊은 청년들이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울림 봉사단 이인표 회장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일정이 빠듯한 와중에도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청년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하시는 마음을 본받아 양평읍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 청년 봉사단 어울림은 작년부터 동절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양평군은 지난 2일 중국 상해 현지 여행사인 강쑤성 천마국제관광유한공사를 통해 ‘서주유아사범대’ 소속 여행객들이 양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관광정책이 이룬 성과로, 지난해 3월 양평군수가 상하이를 방문해 인바운드 여행사를 적극 유치한 결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당시 상해 현지 여행사 두 곳을 방문해 양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꼭 가야할 양평핫플’이란 주제로 관광 코스를 제안 했다. 또한 한국 방문 일정에 양평 투어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제시하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와 같은 해외 마케팅 활동은 양평군의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방문의 주체가 된 천마국제관광유한공사는 단순한 관광 상품 외에도 문화 및 스포츠 단체 관광 활성화에 주력하는 여행사로 주로 1월부터 3월 사이 배를 이용한 여행상품으로 약 5천여 명의 중국 관광객을 한국으로 보내고 있다. 양평군은 이와 같은 단체 관광의 특성을 반영해 ▲공연장 할인 대관 ▲동아리 합동공연 지원 등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해외 관광객들이 양평에서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