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관내 차량 관제시스템 전문기업 ㈜로드맵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로드맵은 지난 2022년부터 안양시 유망창업인증기업(Blue100)으로 인정 받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또한, 올해에는 안양산업진흥원으로부터 ‘안양시 유망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5천만 원의 기술고도화 비용도 받은 바 있다. 조은비 대표는 “안양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기업이 성장하는데 큰 발판이 됐다”며, “시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로드맵 조은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2024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사업설명회 및 창업 교육’을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진흥원은 창업 교육에 앞서 안양 중장년 센터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안양, 수원, 의왕) 합동 사업설명회를 열어 센터의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격적으로 ▲비즈니스모델 설계와 성공 창업을 위한 사업화 연계 전략 ▲사례를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사업계획 작성 및 마케팅 전략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세무·회계 교육 등을 진행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있다면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의미하는 창업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진흥원은 여러분들이 창업에 성공하는 그 날까지 늘 옆에서 함께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주관기관인 안양산업진흥원과 긴밀한 협조 속에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많은 지원을 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박달도서관 ‘제8회 독후감상화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독후감상화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가 선정한 책을 읽고 느낀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독서와 독후활동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대회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증진시키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독서의 달인 지난달 28일 진행한 대회에서 초등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부문 총 25점의 독후감상화가 접수됐고, 시는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5점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작품심사는 사단법인 한국예총 안양지회 추천으로 미술분야와 문예분야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작품이해도, 독창성,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부문별 최우수로는 ▲귀인초 2학년 이재연(꿈과 희망으로 다이빙) ▲범계초 5학년 황서우(해질때까지 놀아보기)가, 우수로는 ▲평촌초 3학년 박소혜(다이빙을 한 다음 깨달음) ▲덕현초 2학년 김은아(두 개의 얼굴) ▲삼성초 6학년 남지원(순수한 우정)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오는 26일과 11월 2일,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6일 범계 문화의거리에서 지역동아리연합축제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댄스‧밴드 등 청소년 공연 동아리 28팀을 비롯해, 가죽팔찌,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할 청소년 동아리 11팀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꿈과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도 26일 문화의집에서 ‘신비한 과자가게 평촌당제과’를 주제로 청소년 축제를 선보인다. 신비한 힘을 가진 과자가 가득한 가게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가상 현실 프로그램 체험과 VR 어트랙션 ▲3D프린팅 작품전시회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등 7개 체험 부스와 3개 이벤트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축제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아울러,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특별한 에코하우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회용기를 지참하면 천연세제나 섬유유연제를 받아 갈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과 부스 체험 후 원하는 과자를 담아갈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각종 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비산체육공원 일대에서 안양소방서의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관악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싱황 발생 직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상황판단회의와 긴급 대응을 위한 토론 대응훈련이 진행됐고, 재난 현장에서는 상황전파·인파관리·인명 구조·산불진화·피해수습 등 종합 훈련이 이어졌다. 이번 훈련에는 시청의 16개 부서와 16개의 민간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다. 안양소방서·동안경찰서 및 만안경찰서·한림대병원·삼천리도시가스·한국전력공사·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양시자율방재단·대한적십자사·동안모범운전자회·안양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실제 상황처럼 진행돼 재난 발생 시 혼선을 방지하고 신속한 수습이 이뤄지는 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꾸고 명소화하기 위한 안양시 등 지자체들의 노력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경기도 의왕 백운산에서 발원한 안양천은 군포・안양・광명과 서울 4개구(금천・양천・영등포・구로)를 관통해 한강에 유입되는 연장 약 32km(유역면적 284㎡)의 하천이다. 안양천은 지난해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해 12월 안양시를 비롯한 광명・군포・의왕 등 4개 지자체는 지방정원 조성 기본협약을 체결한 뒤 올해 3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안양시는 재해영향평가, 광명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담당하며, 군포시는 환경영향평가, 의왕시가 문화재 지표조사를 각각 맡고 있다. ◇ 주거지와 하천 잇고, 도시와 도시 연결…‘수평적 랜드마크 조성’ 지난달 20일 열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경기도 4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방향이 구체화됐다.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천의 치수(治水) 안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인방 동물의료센터의 기부금 1천만 원으로 선발한 지정장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인방 AMC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인방 동물의료센터 조은제 대표원장 및 조인성 원장을 비롯해 선발된 10명의 장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자리해 장학생 선발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소감과 다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방 동물의료센터는 반려동물을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진료하는 고난도 외과수술 전문 동물병원이다. 센터는 지역사회 반려동물 치료와 더불어 관내 학생들을 위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에 힘쓰고 있다. 올해 재단은 선발된 10명의 장학생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은제 인방 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좋은 기회로 학업에 대한 의지가 뛰어나고 모범적인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장학생의 꿈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성 인방 동물의료센터 원장은 “인방 AMC 장학금을 통해 장학생들이 배움에 더욱 집중하고 미래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경부선 철도 석수~당정역 12.4km 구간을 지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경기도는 23일 국토부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등 3개 철도노선 일부 구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 중 안양시가 추진하는 사업 대상지는 경부선의 석수・관악・안양・명학역 등 4개역이 지나는 7.5㎞ 구간이다. 시는 이달 17일 해당 구간에 대한 최적의 기본구상(안)과 공정계획, 개발 범위 등을 담은 제안서를 경기도에 제출한 바 있다.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가 철도 지하화 사업을 시행하되,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주변 부지를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사업비를 조달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 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철도 지하화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왔다. 경부선 철도가 안양 도심의 지상을 관통하면서 생기는 도심 단절과 소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홀에서 안양과천 유·초·특수학교 교(원)감 및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워크샵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펀)FUN 리더십으로 (펀펀)FUN FUN한 조직만들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 △ 늘봄학교 등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안양과천교육의 방향에 대한 이해와 상호 소통 및 협력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학교 현장에 반영되어 따뜻한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샵으로 교육과 행정을 넘나드는 소통과 협력하는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학교 교육력이 제고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제11회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고 전재준 회장이 시민들을 위해 삼덕제지 공장부지(1만6천8㎡)를 기증한 날을 기념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삼덕제지 공장부지는 현재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인 ‘삼덕공원’으로 탈바꿈됐다. 시는 ‘안양시 기부의 날’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서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을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과 성금 기탁식을 진행한다. 본 행사에 앞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상영과 오카리나앙상블 울랄라시스터즈 및 소프라노 성악가 전해은, 안양시민가요제 대상 수상의 ‘정모팀’ 등의 축하공연도 갖는다. 또, 따뜻한 나눔을 느껴볼 수 있는 치유 힐링 원예 체험, 전통차 나누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복지관의 나눔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기부의 날이 나눔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