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 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윤심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 원장, 이순옥 대한조산사협회 회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김지혜 여성정책이사와 하종만 전무이사, 서울시, 경기도, 포천시의 정책실무진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공유됐으며, 각 제안의 실현 가능성과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이윤심 원장은 모자동실 확대와 모유수유 활성화 등 산후조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순옥 회장은 조산제도 개선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서영석 국회의원 대표발의)'을 언급하며, 경기도 내 조산사 양성과 활용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지혜 이사와 하종만 이사는 산후조리 과정에서 물리치료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7월 10일 오후 2시 ‘안양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보육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여 도내 가정어린이집의 현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소규모 가정어린이집이 겪고 있는 구조적 어려움과 보육현장의 정책적 요구를 제도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문형근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김효선 안양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임은숙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경기도 보육정책 담당자 등 18여 명이 참석하여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어린이집은 단순한 보육시설을 넘어, 아이들의 첫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부모님들에게는 가장 가까운 복지 울타리가 되어주는 중요한 사회 자원”이라며, “보육의 공공성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형근 위원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7일 경기도의회에서 공공자금의 유휴자금 활용과 이자수익 증대를 위한 ‘경기도 공공자금 운용’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경기도 공공자금 운영을 담당하는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등의 부서 실무자들을 주축으로 하여, 2024 회계연도 결산심의 과정에서 드러난 유휴자금 관리 문제에 대한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 유휴자금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해 이자수익 손실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T/F 1차 회의에서는 자금 운용 매뉴얼 부재, 예산 배분 시기 조정, 집행률 저조 문제 등 구조적인 한계가 지적됐으며, 각 부서가 자금 관리 매뉴얼 정비, 일일 자금 모니터링 강화, 예치율 향상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정리·공유하고, 오는 7월 중순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용률이 낮은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내 작은도서관을 입주자들이 편하게 휴식하고 공부하며 교류할 수 있는 일상의 복합 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이달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내 거주자 특성이 미고려된 저이용 주민공동시설을 대상으로 사회 인구구조의 변화와 주택 생애주기를 고려한 환경개선 시범(프로토타입)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입주민들이 가정(제1의 공간), 직장(제2의 공간) 외에 내 집 앞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의 복합 공간(제3의 공간)을 조성하는 첫 사례로서, 새롭게 조성된 작은도서관은 137㎡ 규모로, 청년 및 신혼부부가 대다수인 입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추진됐다. 개선된 작은도서관 내에는 무선WIFI, 개별 콘센트 설치을 통해 재택근무 및 자기계발 여건을 제공하고 간단한 검색 및 출력이 가능한 OA기기가 마련된다. 또한, 커피와 음악을 곁들인 편안한 실내 분위기 조성 등이 주된 개선 요소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 이종선 부사장은 “GH 임대주택 주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춘천시민축구단이 2025시즌 K3리그 휴식기 전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춘천시민축구단은 12일 오후 6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맞붙는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시즌 전반기까지 7승을 쌓으며 현재 리그 6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은 K3 승격 3년차로 지난 2023년 기록한 9승 8위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축구 경기와 더불어 이날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먼저 송암 에어돔에서는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열리고, 실내테니스장에서는 ‘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가 관람객을 맞는다. 송암 특설경기장에서는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이 한창이며 경기 종료 후 오후 9시에는 송암종합경기장 상공을 수놓는 호수 드론라이트쇼도 예정돼 있다. 또한 축구경기장을 찾은 유료 관중에게는 스타일러, 외식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입장권은 성인 5,000원, 미성년자 3,000원이며, ‘썸머워터 페스티벌’ 팔찌 소지 시 1인당 2,000원 할인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는 21일부터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신청이 시작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담 특별조직(TF)을 구성했다. 도는 모든 도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속하게 받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조직(TF)’을 10일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TF는 사업총괄, 집행관리, 현장대응, 행정지원, 언론대응반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지급 대상자 검증, 예산 집행, 지급수단 확보, 홍보 전략 등을 전담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 연천은 5만 원 추가)을 1~2차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경기도 역시 모든 도민이 지원 대상이다. 경기도에서는 국비 3조 1천억 원, 지방비 3천500억 원 등 3조 4천500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도민 경제 회복을 지원한다. 지급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신청은 7월 21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궁도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정에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궁도협회와 평창군궁도협회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궁도 동호인 450여 명이 참가한다. 부문별 개인전(각궁·개량·노년·여자)과 노년, 장년, 여자부 단체전 경기가 치러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궁도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라며, “평창에 계시는 동안 천혜의 자연 속에서 평창이 가진 다양한 멋과 맛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도 쌓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천군은 오는 15일부터 7일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초등부)’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와 서천군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800여명의 초등부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은 단식과 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하며, 이번 대회 성적은 향후 유망주 발굴 및 국가대표 선발의 주요 평가 지표로 활용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인프라 활성화는 물론,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에 따른 숙박·음식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적인 대회가 서천에서 열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청양군 육상팀이 지난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및 동메달 각각 1개를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 청양군청 육상팀(감독 김기덕) 소속 이희진, 장선영 선수가 각각 멀리뛰기,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 경기대회(7.1.~7.3.)에서 각 1위에 오른 지 2주 만에 또다시 거둔 쾌거다. 또한 이연우 선수도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400mr에서는 값진 동메달까지 추가했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최근 연이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메달 획득으로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김기덕 감독은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하계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청양군의 이름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118년 만에 수도권을 강타한 극한 폭염에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대책을 발표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1일 브리핑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선제적이고 유효한 긴급 조치”를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폭염을 ‘도민 일상에 위협이 되는 재난’으로 판단하고, 다음과 같은 4대 핵심대책을 즉시 시행한다고 강조 했다. ① 공사장 폭염 안전대책 긴급 시행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GH)가 발주한 72개 공사 현장에 대해 폭염 대응 안전수칙을 긴급 적용한다.▲체감온도 35℃ 이상 시, 오후 2시~5시 작업 전면 중지▲체감온도 33℃ 이상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이며, 이는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이 ‘온열질환 위험 발생 시 작업 중지’라는 불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최초로 명확한 작업 중단 기준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치다. 이 기준은 도내 약 3천여 개 시군 관리 공사장과 민간 건설현장 약 4천여 곳에도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협회를 통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② 폭염 취약계층 냉방비 200억, 무더위쉼터 1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