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국제이주공사가 21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성 코엑스 3층 317-C호에서 미국투자이민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의회는 9월 30일까지 미국투자이민법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국제이주공사는 9월 30일 이후 확정될 미국투자이민법 개정안에는 최소 투자 금액이 대폭 인상될 것이 확실시 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향후 5개월여 동안 최소 50만불을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에 투자할 경우 미국 영주권을 가족 모두가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여전히 열려 있다. 미국투자이민(EB-5)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소 50만불 투자 금액을 요구하는 대신 신청자의 나이나 학력, 경력 등을 전혀 따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 이민 신청자들의 대부분은 자녀를 미국의 좋은 교육 환경에서 교육시키고자 하는 학부모들이다. 이들은 원금 상환과 고용 창출이 용이해 영주권 취득에 유리한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선호한다. 국제이주공사는 이번 미국투자이민 특별 세미나에서 원금 상환과 고용 창출이 용이한 3개의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뉴욕 센트럴파크
[한국글로벌뉴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출판사 문학동네와 함께 4월 16일 4주기를 맞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눈먼 자들의 국가’ eBook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눈먼 자들의 국가’는 김애란, 김행숙, 김연수, 박민규, 진은영, 황정은, 배명훈, 황종연, 김홍중, 전규찬, 김서영, 홍철기 총 12명의 작가들이 세월호를 추모하고 잊지 않고자 써내려간 에세이로 12명의 작가들과 문학동네가 뜻을 모아 발간된 책이다. 알라딘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를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같은 마음을 가진 출판사와 함께 무료 eBook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눈먼 자들의 국가’ eBook은 19일까지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내려받기 후 180일 동안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오는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각종 속보를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전달하고 관련 자료를 아카이브로 제공하는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을 오는 17일 낮 12시에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준비위는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이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난 2000년,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와 의의를 되짚어 보고,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의 진행 상황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동시에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에는 언론사 자료 제공 목적의 홈페이지와 정부 사이트 내 특집 페이지를 구축했으며, 국민과 소통하는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개설한 것은 처음이다. 한글 뿐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의 코리아넷(http://www.korea.net/)과 연결,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9개국 언어로 주요 내용을
[한국글로벌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오는 21일 낮 12시부터 박물관 안전과 수장고 관리를 내용으로 개최하는 퀴즈 행사 「박물관은 오늘도 그린라이트」에 참가하면 예쁜 봄 화분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21일 현장 퀴즈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은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이 어떤 곳에서 안전하게 보관되고 어떤 방법으로 관리되는지를 재미있게 설명한 안내문을 읽고 나서 뒷장에 적힌 문제를 풀면 되는데, 정답을 맞힌 응모자 중 선착순 440명은 박물관에서 준비한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받을 수 있다. 현장 퀴즈 외에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한데, 16일, 23일, 30일 오후 7시 세 차례에 걸쳐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온라인 퀴즈의 정답자 중 하루 20명씩 총 60명이 화분을 받을 수 있으며, 화분은 원하는 주소로 받을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입장료와 행사 참가는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립고궁박물관이 수장고를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하는지, 박물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하는지 등을 알아보는 유익
정부가 최근 한국 경제가 수출 호조와 소비 증가세에 힘입어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공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한국 경제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3월 수출은 세계 경제 개선과 반도체 등 주력품목 호조 등으로 1년 전보다 6.1% 늘어나 17개월 연속 증가 행진을 기록했다. 올해 2월 전산업 생산은 1월과 같은 수준이었으나 자동차·반도체 생산이 확대하면서 광공업생산이 1.1% 늘었다. 이에 따라 광공업생산은 1월에 0.9% 신장에 이어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2월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전월보다 1.3% 늘어나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건설투자의 경우 토목 공사 실적은 전월보다 0.5% 증가했으나 건축 공사실적이 5.1% 줄어 전체적으로 3.8% 감소하며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지난 2월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와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중심으로 늘어나 1월보다 1.0% 늘었다. 백화점과 할인점의 3월 매출이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5.5%, 14.9% 늘고 국내 신용카드 승인액도 1.2% 증가한 것으
[한국글로벌뉴스] 세종즉위 600주년(탄신 621돌)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리×글자: 한글디자인’ 전시가 열리고 있다. ‘한글의 탄생원리’ ‘소리의 규칙성’ 이미지화 6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립한글박물관이 2016년부터 한글디자인의 가능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험하고 도전하는 데 역점을 두고 ‘한글실험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 제2회를 맞이하는 한글실험프로젝트의 주제는 ‘소리’이다. 전시에서는 ‘한글의 탄생 원리’와 ‘소리를 나타낸 한글의 규칙성’ 두 가지 핵심 개념에 집중해 한글디자인을 소리의 이미지화라는 시각적 차원과 소리의 채집·기록이라는 음성적 차원의 상관성으로 풀어냈다. 1부 ‘소리를 담는 글자, 한글’에서는 소리가 바로 글자가 되는 한글의 탄생 원리에 초점을 맞췄다. 한글의 기본 글자는 발음 기관이나 발음하는 모양을 본떠 만든 자음 5개(ㄱ, ㄴ, ㅁ, ㅅ, ㅇ)와 하늘, 땅, 사람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모음 3개(ㆍ,ㅡ,ㅣ)로 구
[한국글로벌뉴스] 이은북이 중국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중국 시장의 마케팅 흐름을 밀착 취재한 ‘디테일 중국’을 교보문고, 리디북스, yes24에 이어 카카오페이지에도 출간한다고 밝혔다. ‘디테일 중국’은 20대 대학생이자 예비 마케터인 저자가 중국에서 교환 학생으로 지내며 체험한 중국 콘텐츠 및 플랫폼 산업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전한다. 길거리 노점상에서도 모바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한 이유, 저렴한 가격과 무궁무진한 메뉴로 사랑 받는 중국 대학교 학식 문화, 기념일마다 다양한 이벤트로 젊은 소비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케팅 전략 등이다. 이 외에도 한국에 널리 알려진 왕홍과 브랜드 네이밍의 중요성, 라인프렌즈가 사랑받는 비결, 중국식 프랜차이즈의 성공 사례 등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둔 소상 공인에게 시장 조사에 앞서 마케팅 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유용한 기본 상식들을 담았다. 더불어 중국 어학 연수 및 교환 학생,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거류증 신청 방법, 중국 은행 계좌 개설, 학식 이용, 수업 신청 등 중국 대학 및 일상 생활에 필수
[한국글로벌뉴스] 세계적인 온라인 리테일러인 부후맨닷컴(boohooMAN.com)이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축하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 파피(Poppy)에서 언론, 업계인사 및 셀럽들만을 위한 비공개 파티를 12일 개최했다. 제품의 심미적 요소와 프렌치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살린 이 행사는 궁극적인 VIP 경험을 제공했다. 프렌치 몬타나, 크리스티나 밀리언(Christina Milian), 스테플론 던(Stefflon Don) 외 많은 유명인들이 파티에 참석했다. 부후맨과 프렌치 몬타나의 컬렉션은 지중해 및 모로코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대담한 열대 및 표범 무늬, 다양한 색상, 서머 컷 등으로 완벽한 봄여름 패션을 완성한다. 제품 가격은 14~85달러(10~60파운드)로 모두를 위해 저렴하면서도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션을 만들겠다는 부후맨의 가치를 이어간다. 신제품은 오늘부터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미르 카마니(Samir Kamani) 부후맨닷컴 CEO는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인 프렌치 몬타나와 우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타겟 고객들에게 직접
[한국글로벌뉴스] 글로벌 물류 선도기업인 DHL이 발표한 Global Trade Barometer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기 호황이 다가올 분기의 글로벌 무역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무역 발전의 초기 지표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DHL Global Trade Barometer는 아시아 4대 경제 대국이 모두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Global Trade Barometer는 한국과 일본의 향후 무역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인도와 중국 역시 전 세계 무역 대국 가운데 최상위 수준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했다. 아태 지역에서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해상 운송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항공 운송은 지역 경제의 지표로서 산업용 원자재, 자본 설비 및 기계 분야 교역량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또한 아시아 지역의 사회 기반 시설, 제조업 및 국내 소비 성장 추이를 따라 현재의 상승세를 상당 기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켈빈 렁(Kelvin Leung) DHL 글로벌포워딩아시아퍼시픽 CEO는 “아시아 국가들은 최근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경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rdqu
[한국글로벌뉴스] 타이토스 CTO인 제이크 킴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블록체인&비트코인 컨퍼런스에 참석해 아시아인 최초로 주제 발표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클라우디오 벡 포르쉐 기술 연구소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 연구원, 르네 보스틱 IBM 신기술 연구 담당 부사장, 니나-루이자 쉴더 독일 블록체인 협회 위원 대변인 등 블록체인 관련 분야 권위자들이 스피커로 나섰으며, 클라이디오 벡 연구원 등은 타이토스의 발표가 끝난 후 찾아와 자신을 소개하며 토론을 제안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Jake. Kim은 연설을 통해 “타이토스와 연동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중이다. 현재 여행 전문용 암호화폐를 모바일 앱에서도 구동이 가능하고, 여기에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타이요’ 플랫폼까지 구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 모든 사람들이 여행을 보다 쉽고, 재밌고, 안전하게 할 수 있다”고 타이토스를 개발한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유저들이 타이토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여행 관광지, 호텔이나 명소, 식당 등 다양한 평가를 제공받을 수
[한국글로벌뉴스] MC 전현무를 필두로 EBS가 선보이는 신규 파일럿 예능, ‘부모성적표’의 3회 녹화가 지난 4월 5일 일산 EBS에서 진행됐다. ‘부모성적표’는 일반 가정에서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 자녀들이 부모의 점수를 평가하고 함께 이야기해봄으로써 부모와 자녀간의 거리감을 좁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MC 전현무, 가수 성대현, 방송인 루미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노규식 박사, 그리고 첫 미니 앨범 ‘Peeps’로 돌아온 아이돌 힙통령 장문복, 윤희석, 성현우가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KBS2‘사랑과 전쟁’, SBS’여인천하’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탤런트 최정원과 그의 중학생 아들이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조선시대에서 날아온 듯한 엄격한 규칙으로 아들을 옥죄는 엄마와, 그런 엄마 때문에 점점 말문을 닫아가는 음소거 아들의 사랑과 전쟁이 펼쳐졌다. 무려 9년째 똑같은 잔소리로 아들을 구속하는 엄마의 규칙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휴대폰은 무조건 거실에서만 사용할 것. 반찬을 싹 비우지 않으면 식탁에서 일어날 수 없으며, 옷을 한
[한국글로벌뉴스] 오늘(금) ‘문화사색’은 한 예술가의 작품과 역사를 다루는 "아트다큐 후아유", 최신 문화 흐름을 짚어주는 "책읽는 풍경", 예술의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용숙의 소소한 발견"으로 진행된다. 먼저 "아트다큐 후아유"에서는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 월드뮤직 밴드 ‘두번째 달’을 소개한다. ‘두번째 달’은 아일랜드, 중동, 아프리카, 남미 음악 등을 혼합하는 에스닉 퓨전 밴드로 콘서트를 열었는데 ‘두번째 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판소리 춘향가’를 감상한다. 본래 아일랜드 전통 음악에 뿌리를 두고 아이리시 밴드로 출발한 ‘두 번째 달’은 2004년부터 MBC 드라마 ‘아일랜드’, ‘궁’ 등 드라마에 음악이 삽입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서는 92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매혹적인 창작 판소리 6곡을 선보였는데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