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영준(더불어민주당, 광명1) 의원은 11월 20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건강에 직결된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의 문제점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김영준 의원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은 2016년 주의보 11일 25회/경보 2일2회, 2017년 주의보 22일 40회/경보 1일4회, 미세먼지(PM-2.5)는 2016년 주의보 10일 10회, 2017년 주의보 23일 30회, 오존은 2016년 주의보 31일 62회, 2017년 24일 47회가 발령되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24일 ‘경기도 7월 24일 13시 중부권(수원외 10개시) 광교동 0.120ppm 오존주의보발령/야외활동자제’로 문자를 보냈으나, 이와 같은 문자를 보고서는 야외활동의 허용범위를 알기 어렵다고 지적하였다. 김 의원은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를 단문문자로 보낸 이유와 다시 장문으로 발송하게 된 사유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 윤미혜 원장은 “문자서비스를 발송하여야 건수가 증가하고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단문으로 발송하였으나, 도민에게 보다 정확한 정
김미숙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군포3)이 사립유치원 및 사립학교의 불법행태에 대해 도교육청 차원의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2교육위원회 소속 김미숙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도교육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도 교육청 특단의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김미숙 의원은 질의에서 “도교육청이 지난 19일 재감사에 일체의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은 수원 등 6개 지역의 사립유치원 6곳을 방문해 자료제출과 감사수감의 내용을 담은 공문을 원장 등에 직접 전달했다고 하는데 현장의 반응은 어떠했는지?” 묻고 사립유치원의 버티기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도교육청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립유치원에서도 교원이 교비 횡령 등으로 중징계를 포함한 징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며 공사립을 막론하고 비리유치원에 대해서는 원아감축?원아모집 중지 등 도교육청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제재방안을 찾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사립학교는 사립학교법에 따른 법정부담금을 내도록 되어 있다. 부담금 100%를 내는 학교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1일 남부청사에서 2018년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기존 학교대응지원사업) 우수기관 3곳에 대한 표창식을 개최한다. 대상 우수기관은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에 공감하고 학교환경개선사업에 적극 협조·지원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기관 예산 규모에 따라 나눈 3개 그룹* 가운데 올해는 용인시, 안성시, 과천시가 선정되었다. ※ 1그룹 : 1조 원 이상, 2그룹 : 5천억 ~ 1조 원 미만, 3그룹 5천억 원 미만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시?군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여 운영하는 협력사업으로, 학생 활동과 직접 관련 있는 급식, 안전, 위생시설을 비롯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각종 시설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총사업비*도 매년 확대되고 있다. ※ 총사업비 현황 : 2016년 1,656억 원, 2017년 1,815억 원, 2018년 2,021억 원 경기도교육청 이금재 대외협력담당관은“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권선구보건소와 권선구 평동행정복지센터·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꽃맘센터협동조합·울림상담교육협동조합·참좋은수다생활문화협동조합과 20일 권선구보건소에서 ‘마을공동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취약계층 돌봄 사업 ▲지역주민 건강증진 사업 발굴 ▲마을 공동체 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수원시권선구보건소는 협약의 첫걸음으로 ‘함께해요 너랑나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함께해요 너랑나랑’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문제와 진로를 상담해주고,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보건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함께해요 너랑나랑’은 수원시권선구보건소에서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최혜옥 수원시권선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마을 공동체 사업을 위해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떼까마귀 순찰반’을 편성해 지난해 떼까마귀가 많이 출몰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순찰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11월 중순 인계동·곡반정동 등에 떼까마귀가 출몰하자 즉시 순찰반을 편성해 15일부터 순찰을 시작했다. ▲성빈센트병원·동수원사거리·아주대삼거리 일원 ▲인계사거리·백성병원·인계박스·나혜석거리 일원 ▲가구거리·권선사거리·장다리로 일원 등 3개 구역에서 떼까마귀 출현 위치·시간, 이동방향 등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 11월 17일 ‘정찰조’로 추정되는 떼까마귀 한 무리(300여 마리)가 관찰됐지만, 야간에 인계동·지동 등 도심에 머무르는 떼까마귀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2016년 겨울 처음 수원시 도심에 나타나 4개월여(2016년 12월~2017년 3월) 동안 머무른 떼까마귀는 지난해 겨울에도 수원시를 찾아온 바 있다. 수원시는 떼까마귀가 본격적으로 출몰하면 ‘떼까마귀 퇴치 및 (분변)청소 기동반’을 운영, 퇴치기를 이용해 떼까마귀를 이동시킬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시장 곽상욱)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는 올해 시민안전망 5대 연계서비스를 구축하여 시범운영 중에 지난 17일 오후 11시 45분경 청수산 부근에서 119에 산불이라는 신고가 센터의 통합플랫폼 알람이 울려 당시 관제요원이 현장의 영상을 확인한 결과 등산 가방을 메고 진입하는 용의자를 발견 및 산불현장을 보고, 다음 관제팀에게 방화사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통보하여 19일 저녁 관제팀이 화상순찰 하던 중 오후 7시 22분경에 방화사건 용의자 발견하여 112신고 및 출동하여, 방화용의자와 피의자가 동일인임을 확인 후 긴급체포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오산시 센터에서는 2013년 12월 개소 후 지속적으로 센터시스템 및 서비스고도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올해 구축한 “시민안전망 5대연계서비스 즉, 112긴급출동(영상제공), 119출동지원, 사회적약지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서비스”를 시범운영하던 중 겨울철 화재예방 및 사후조치에 큰 효과를 발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안전사회 구축 솔루션 개발” 및 “CCTV 제약점 개선을 통해 범인 검거율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정보화교육장에서 관과소동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담당자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잦은 교체와 신규직원이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은 세외수입사업단 김남기 세외수입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자료관리를 위한 교육으로 세외수입 부과관리, 징수결의관리, 감액관리, 과오납관리 등 실제로 업무를 하면서 당면하게 되는 애로사항을 세외수입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직접 시연해보면서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실습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과태료관리에서는 담당직원들이 쉽게 업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질서위반규제법 등 일반적인 사항과 과태료등록, 사전안내장, 감경부과 등 세외수입 정보시스템에서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현년도 세외수입 부과 시 자칫 소홀하기 쉬운 독촉장은 꼭 발부할 수 있도록 강조하여 현년도 체납 관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세마공방거리(세마동 606-12일원)에서 세마아트정원 추진위원 및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 제1호 마을정원 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식전행사로는 마을주민의 참여로 한국무용 및 캐롤송 합창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에서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마을정원 프로젝트 추진 영상 방영 후 김문환 오산부시장 축사와 마을공동체대표와 오산시와의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축제에선 마을 공방 및 주민이 참여한 플리마켓이 운영되었고, 다육이 미니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축제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충족시켰으며, 세마아트정원은 향후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정원유지관리 및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유지하여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산 제1호 마을정원인 세마아트정원은 올해 초 「2018년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공모 선정되어, 마을주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체 교육 및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마을정원 설계를 직접 참여·시공하여 지난 15일에 완공하였다. 김문환 오산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정원만들기 사업은 우
세마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철민)에서는 지난 16일 세마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각 기관장, 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세마동 추수감사제를 봉행(奉行)하였다. 이번 행사는 풍년농사의 감사 제례 및 내빈 배례 의식을 거행(擧行)하고 동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화강좌 수강생으로 구성된 풍물패가 분위기를 조성하고 초헌관에 홍용기 세마동 통장, 아헌관에 정찬성 세마동 주민자치회장, 종헌관에는 한범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추수감사제를 올렸으며, 제례식을 마치고 나서 다과회에서는 풍년행사에 감사하고 친목과 소통의 장이 되어 주민 간 덕담 및 격려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통장단협의회 최철민 회장은 “세마동의 추수감사제는 자연부락의 전통과 역사, 조상 숭배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으며, 향후 제례의식과 축제를 조화하여 계승 ? 발전시킬 것이고 이번 행사의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세마동 전통행사인 추수감사제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 6개동 중에서 유일하게 세마동이 전통문화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아동권리 존중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교육지원센터 박은영 부센터장의 강의로 아동학대 사례분석을 시작으로 학부모가 인식하는 유아교육현장의 아동 학대 이해하기 등 보육현장중심의 아동권리 존중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과 더불어 꾸준히 보육교사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김민지 회장(산새소리어린이집)은 아동 권리 존중교육을 통해 보육현장에서의 아동학대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한 고민의 자리가 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육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장기근속수당과 대체교직원 지원을 확대하고, 급식경비 지원 등을 통한 보육환경 개선 등을 약속하였다.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1년 이상 홈페이지(www.suwonudc.co.kr) 로그인 이력이 없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일제히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 정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조치로써, 2018년 12월 19일을 기한으로 1년 이상 홈페이지 접속(로그인)이력이 없는 회원의 계정 정보가 삭제될 예정이다. 계정을 유지하려는 수원도시공사 인터넷 회원은 2018년 12월 18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로그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이부영 사장은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 회원의 정보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인터넷 고객의 정보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들의 지방세 납부편의와 금융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NH농협은행 ATM기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에도 시청(후문)에 은행 ATM기를 설치하여 지방세 납부 편의와 은행업무 편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환승센터 내 오산역(전철) 출입구 옆(오산역 스마트 도서관 부스 옆)에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최문식 징수과장은 NH농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지속적으로 시민 편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