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더민주 고양10])는 11월 26일 문화체육관광 소관 2018년 제2회 추경 및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했다. 이날 심의에서 김용성 의원(더민주, 비례)은 체육진흥(체육공모사업)이 전년 10억 97백만원에서 ’19년에 전액 삼감된 사항과, 경기문화창조허브 구축시 시군별 안배가 필요한 점,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에 있어 연평균 증가율 2.5%의 적정성에 대하여 질의했고, 안광률 의원(더민주, 시흥1)은 새로운 경기여행 홍보영상 제작함에 있어 다국어 버전의 필요성과 언론홍보를 함에 있어 지역언론 홍보 등 체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달수 위원장은 “매년 문화체육관광예산은 금액은 늘어나지만 비중은 매년 감소한다는 것은 집행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분야의 중요성을 간과한 결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하여 비중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집행부가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집행부의 역할을 주문했다. 2019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안은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4,047억 원으로 일반회계(21조 849억 원) 증가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수문)는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제332회 정례회 제2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치행정국, 입법정책담당관의 지방자치분권 주요업무 추진에 대해 보고받았다. 차정숙 자치행정국장과 박형규 입법정책담당관은 업무보고에서 △주민주권 구현, △중앙권한의 획기적인 지방이양, △재정분권의 강력한 추진 등을 통해 ‘경기도의 지방자치분권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노력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배수문 위원장은 “의회의 독립성 강화와 전문성을 제고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특별위원회가 집행부와 협조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태환 의원(의왕2, 더불어)은 경기도가 앞장서서 31개 시군과 지방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을 요청했고, 원미정 의원(안산8, 더불어)은 “지방자치법 개정 전부터 경기도 자치법규 개정을 차근차근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방자치분권 특별위원회는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지난 2018.1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제332회 정례회 19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앞두고,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 경기도·도교육청 본예산(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주의를 다짐하며, 본예산(안) 심의 방향을 설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남종섭 의원(용인4)은 “19년 본예산(안) 편성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의 철학이 담긴 정책전략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했다.”며,“경기도청과 협의한 민주당 정책사업은 △중소기업 상생플러스사업, △더하는 민생사업(더불어 을을 위하는 경기민생 지원사업), △평화교류경제추진사업 등 9개 과제, 29개 세부추진사업이며, 도교육청과의 정책사업은 △혁신교육지구 확대, △무상교육 실현, △교육환경 개선 등 11개 과제, 15개 세부추진사업으로 구체화시켰다. 또한, 집행부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민주당 정책사업 대부분이 본예산(안)에 편성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집행부가 제출한 본예산(안)에 대해 철저히 심의하고, 특히 민주당 정책전략사업과 관련해서는 더더욱 세심히 살피며 합리적인 예산 반영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dquo
수원시는 공사 규모 500억 이상 관내 민간 건설공사장 16곳과 공공 건설공사장 9곳에 종사하는 건설근로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설재해 예방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수원시와 경기대학교, 한국건설안전협회가 체결한 ‘수원시 건설 현장 안전을 위한 안전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세 기관이 건설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첫 사례다. 세 기관은 관내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간·공공 건설 현장 조사를 지난 10월 완료했다. 먼저 공사 규모 500억 이상 민간 건설사업장과 공공 건설공사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재해 예방 프로그램은 ‘A그룹(건설감리원 및 공무원)’, ‘B그룹(현장소장, 안전 및 보건관리자)’, ‘C그룹(건설근로자)’으로 나눠 그룹별로 2일씩 진행한다. 경기대학교 부설 재난안전연구소와 (사)한국건설안전협회에서 진행되는 재해 예방 프로그램은 ‘재해 발생원인과 사례’, ‘재해 발생 시 응급처치&rsq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세대융합창업캠퍼스가 지난 1년 동안 43개 창업팀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6일 세대융합창업캠퍼스(아주대 캠퍼스플라자 8층)에서 개소 1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 간 성과를 알렸다. 2017년 11월 23일 개소한 세대융합창업캠퍼스는 1년 동안 43개 창업팀을 지원했고, 54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고용창출은 142명, 누적 매출은 41억 원에 이른다. 또 88개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은 기술과 경력, 네트워크가 있는 퇴직 인력과 청년창업자를 연결해 ‘세대융합형 창업팀’을 발굴하고, 사업화 자금·맞춤형 교육·글로벌 진출·투자 유치 등 초기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것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난해 9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공모에서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주관기관’으로 최종선정된 바 있다. 전국에 8개 주관기관이 선정돼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구성된 1기 창업팀인 ㈜에스스킨(대표 이정건)과 ㈜블루티움(대표
수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수원시정신재활시설이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정신장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도원결의 展(전)-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수원시 13개 정신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들이 재활·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 그림 액자 20점, 도자기 50점, 공예품 80점, 시화·엽서 28점 등 17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주제인 ‘도원결의’는 「삼국지」 등장인물인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桃園)결의’를 인용한 것이다. ‘정신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으로 정신질환을 함께 이겨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6일 개막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미술치료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내는 힘이 있다”면서 “‘장애는 불편하지만 불행하지 않다’는 말처럼, 작품으로 키운 희망이 삶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건강 수도 ‘수원’의 명성에 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박재만 위원장)는 26일 ‘경기도 빈집 및 노후주택 재생을 위한 정책방향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빈집 및 노후주택 재생을 위한 정책·법제도 분석과 현황 파악을 통해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경기도형 빈집 및 노후주택 재생을 위한 정책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를 맡은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김지엽 교수는 일본과 서울의 노후주택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경제적 지원방안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과 ‘집수리 지원센터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이재준 교수는 “예산 및 효과를 고려한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은 “시·군, 경기도가 수행할 빈집조사의 매뉴얼 작성과 철거대상 기준설정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들은 ▲도시재생센터의 빈집 관련 지원 역할 강화,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3) 의원은 11월 23일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사무감사시 도시주택실에 공동주택 라돈검출 방지대책 수립을 촉구하였다. 김태형 의원은 라돈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흡연에 이은 폐암발병 주요 원인 물질로 규정할 정도로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완공 및 공사중인 공동주택에서 발생되는 라돈으로 인해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김 의원은 신축 공동주택의 라돈 측정은「실내공기질 관리법」제9조에서 시공자가 시공이 완료된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측정결과를 시장군수에게 제출하도록 규정함으로서 시공자가 유리한 시간 또는 위치에서 측정한 결과를 제출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김 의원은 “도가 선도적으로 건축자재에서 발생되는 라돈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대책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도민의 불안감이 해소되기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라돈이 검출된 건축자재를 뜯어서 새로운 자재로 재시공할 정도로 강한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거듭하여 주장하였다. 이에 대하여 도시주택실 이춘표 실장은 “우선적으로 공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회장 신정현 의원)가 전통적 종속적 노동개념으로 범주화할 수 없어 노동권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년 비전형 노동자 실태와 이들에 대한 법적·제도적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연구회는 26일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경기도 청년 비전형 노동실태와 제도적 보호 방안’ 의 연구계획과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정현(고양3), 오지혜(비례), 임채철(성남5), 최세명(성남8), 양철민(수원8), 김철환(김포3), 김우석(포천1, 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지나(비례, 바른미래당)의원 등 연구회 소속 청년 도의원들과 경기청년유니온 김강호 위원장 등 도내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과제 수행기관인 ‘경기연구원’ 소속 오재호 박사가 연구의 배경과 목적을 설명한 후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는데, 연구대상의 범위를 청년과 비전형노동자 양쪽 중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지나 의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우리 집 김장처럼 정성껏 담근 경기도의회 김장으로 추운 겨울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겠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26일 오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김장 나눔행사는 의회가 차상위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 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농협 주부대학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의회는 도의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포함해 총 6,500kg을 차상위계층과 도내 보육원,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의 시설에 전달할 방침이다. 송한준 의장은 “‘따뜻한 경기도, 행복한 도민, 아름다운 나눔’이라는 주제가 김장김치 포기마다 녹아있다”며 “김장나누기에 이어 연탄나누기, 이불나누기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과 더불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6일, 도의회 1층 정문 앞에서 경기도의회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도교육청,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기도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추진 성과 보고대회』가 더불어민주당 정윤경 수석대변인(군포1)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안산1),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 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염태영 회장(수원시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조명자 부회장(수원시의회 의장) 등 6명의 각 기관 대표 및 다수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들이 참여하였다. 도민 숙원사업인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5개 기관 모두가 합심하여 이룬 협치 사업임을 기념하고 도민께 합동 보고함으로써 향후 경기도 협치 사업을 보다 충실하게 추진하도록 하는 것이 오늘 행사의 목적이다. 18년도 본예산(안)에 편성되었다가 시?군 투자심사가 없었다는 이유로 부동의 결정된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확정되면서 도내 136개교의 체육관 건립이 확실시되었다. 또한, 도내 체육관 미보유 704개 학교 중 공동사용 등으로 건립이 필요 없는 98개 학교를 제외한 606개교의 체육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팔당포럼’(회장 김경호 의원)은 26일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과제인 ‘팔당유역 주민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호(가평), 박관열(광주2), 이종인(양평2), 유광국(여주1), 이창균(남양주5), 성수석(이천1), 안기권(광주1) 등 팔당유역을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원들이 주로 참석한 가운데 연구 수행기관인 ‘국토환경연구원’ 소속 최동진 박사가 연구계획과 주요 쟁점을 설명하고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최 박사는 “앞으로 진행될 연구 내용에는 주민지원사업 개선을 위한 중간조직 설치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광역사업 아이템 등이 포함되며 현장조사와 전문가 자문 및 워크숍 등을 통한 현장 밀착형 제안을 담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간접사업비인 광역사업비 분야에 있어서는 도차원의 정책 개발이 가능하므로 팔당유역을 하나의 단위로 보고 공동으로 추진될 수 있는 연구 등을 진행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