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지난 26일 사회복무요원 및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사기진작과 성실한 근무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정에 대한 담당자의 교육을 시작으로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사회복무요원 들의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공단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으로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스트레스 검사 등을 실시하여 근무를 통해 받는 스트레스 등을 사전에 인지하여 해결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소통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공단의 일원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조용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시장은 “사회복무요원이 공단에서 복무하는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2월 1일 세교동에 위치한 꿈두레도서관에서 진로독서축제 「내가 되고 싶은 나」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독서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로와 직업을 탐석하고 선택할 수 있는 독서기반 진로탐색능력을 육성하고자 기획되었다. 깨끼박사 고중곤 소장님과 함께하는 말랑말랑 사이언스매직 진로콘서트와 3D프린팅과 미래직업, 패턴디자인(찍다:채우다:그리다), RC카를 이용한 무인자동차 원리 알아보기, 화성에서 식물키우기 등 다양한 진로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관장은 “이번 진로체험전은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능력의 기회를 키워주고자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진로독서축제 콘서트와 체험부스는 선착순 진행되나 「사진촬영」과 「색모래 체험」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꿈두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8036-6527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류인석)는 지난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뮤지컬 “유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 뮤지컬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교육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및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에서 체험형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시에서는 NH농협 오산시지부의 지원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진로탐색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유턴” 뮤지컬에서는 저축, 합리적 소비의 중요성 등 금융의 대한 지식을 가족이야기를 통해 전달하였으며, 다양한 금융 관련 직업 소개 등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금융 관련 지식들을 뮤지컬을 통해 접하게 되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금융 관련 진로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인석 NH농협 오산시지부장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과 금융습관이 형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박연숙 시의원이 화성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26일 오전 9시40분 기자회견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입성 전인 작년 겨울, 박연숙 의원은 향남부영임대아파트 부실 및 하자보수의 건을 주민과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시의원이 된 후 외부특별감사를 통해 ㈜부영주택의 자회사인 ㈜부강주택관리가 그간 아파트 관리비를 과다부과 하였고, 이것이 원칙대로 환급처리 되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다며 이 3억9천여만원의 과다부과 관리비를 주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과다부과된 관리비를 앞으로 받을 관리비를 삭감하는 것으로 하겠다는 부영관리소의 소명에 대해서도 날 선 비판을 했다. 주민의 편익을 먼저 생각해야 할 관리소가 잘못한 행정처리에 대해서 아직도 자신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박연숙 시의원은 부강주택관리가 3억9천 만원의 과다부과한 관리비를 반드시 손해 본 당사자들에게 직접환급 해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이번 감사는 향남부영임대아파트 6개 단지 5,800세대에 대해 이루어졌고, 행정지도 71건과 6건의 시정명령 지적사항이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주거복지가 비단 건물하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앞으로는 입주민의 의사가 반영되고 민주적이고 투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박현석)는 11월 28일(수)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빛나는 별이 된 고흐’기획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의 원거리 지역 학생들에게 균형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고흐의 삶을 음악과 미술, 미디어아트의 융복합 콘텐츠로 그려낸 이번 공연은 히스토리안 김세호의 해설과 뮤지컬배우 및 성악가의 무대로 진행된다. 또, 고흐의 작품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아를르 포룸 광장의 카페테라스’,‘감자 먹는 사람들’,‘카페 탐브랭의 여인’,‘별이 빛나는 밤에’,‘수확하는 사람들’,‘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까마귀가 나는 밀밭’이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소개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박현석 관장은“이번 공연이 학생들의 문화적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대상 문화?예술 행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권우섭)은 오는 28일, 시청각실에서낭독, 낭송, 그리고 낭만(저물어가는 가을을 읊조리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 다.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성인독서회와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참가하여낭독, 낭송, 그리고 낭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이 늦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11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시 낭송, 빛 그림동화 구연, 목사의 기쁨낭독 극, 사랑과 하모니가 있는 통기타 연주와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권우섭 관장은아름다운 시와 극, 그리고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도서관의 문화센터로서의 역할 강화와 지역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며 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 주재로 지난 26일 ‘경기도민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경기도의회 소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반 사항을 규정한 조례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회, 공익활동단체, 공직자 등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토론회에는 원미정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박완기 소장, 서울시NPO지원센터 정선애 센터장,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권오광 운영위원장,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이민애 경기지부장, 경기도청 최창호 민관협치과장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석하였고, 많은 경기도의회 의원과 공익활동지원단체가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토론회 진행 결과, 시민사회활동의 보장을 위해서는 관 중심이 아닌 민간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이 필수적이며, 중간지원조직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참석자이 입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에서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 보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것
경기도는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정책협의를 갖고, 주요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정명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수석부본부장, 한영서 민주노총 경기본부 사무처장을 비롯한 경기도, 민주노총 가맹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측이 경기도에 제안한 노동 현안 총 12개 부문 36개 안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안건에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생활임금 확대, 택시산업 활성화,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아이돌봄 처우개선, 대학 비정규직 실태조사, 공공운수노동자 공공성 확보, 건설기능공 고용안정, 정책협의 정례화 등이 포함됐다. 도는 이날 민주노총 경기도본부가 요구한 사항 중 6개 안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대답했다. 우선 도 직속행정기관 파견·용역 노동자에 대해서는 세부논의를 거쳐 정규직화를 추진하고, 광교 테크노 밸리 공공부문 용역노동자의 정규직화에 대해서는 정부 가이드라인과 공공기관별 실정을 고려해 정규직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답변을 내놓았다. 아울러 도내 화물차 전용
수원시는 세계인권선언의 날 70주년을 맞아 26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휴먼라이브러리 7인의 사람꽃을 만나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고,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세계인권선언의 날(12월 10일)은 1948년 12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기념행사는 7명의 강사가 ‘휴먼 라이브러리’가 돼 관객과 소통하며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살아 있는 도서관’이라는 의미의 휴면 라이브러리는 ‘사람 책’이 독자들과 만나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을 전해 주는 것이다. 사람이 책 역할을 하는 것이다. 주 무대에는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의 저자인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 장애인· 사회복지사·여성·어르신·다문화 시민·청년 등 6인의 사람책이 관객을 만났다. 관객들은 7명의 사람책을 직접 대출(선택)해서 그들의 삶을 읽고 느꼈다. 수원시 관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경기교육발전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26일 경기도의회 입구에서 열린 합동 보고대회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서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산적한 교육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그리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우리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함께 ‘경기교육발전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전격 제안했다. 이어 “교육은 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경기교육발전협의회에서 경기도 교육에 관한 사항을 정례적으로 논의하자”고 말했다. 경기도 학교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한 2018년도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된 것을 환영하기 위해 열린 이날 합동 보고대회에는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조명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남부권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136개 학교체육관 건립사업을 위한 경기도 지원예산 1190억 원을 확정했다. 경기
수원시가 다자녀가구의 주거복지를 위해 자녀가 다섯 이상인 무주택 가구에 무상으로 주택을 지원한다. 다자녀가구에 지원하는 주택은 ‘수원휴먼주택’의 일부다. 수원시 주거복지정책의 하나인 수원휴먼주택은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수원시는 ‘수원휴먼주택 최대 200호(戶) 확보’를 목표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다. 2018년 5호, 2019년 45호, 2020~2022년에는 매년 50호를 확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올해 매입한 수원휴먼주택 5호를 다자녀가구에 지원한다. 11월 26일 6자녀를 둔 이OO씨 가족이 화서동 소재 신축 다세대주택에 처음으로 입주했고, 12월 2일에는 8자녀를 둔 김OO씨 가족이 매탄동 소재 연립주택에 입주할 예정이다. 세 가정은 내년 1월까지 입주한다. 올해 수원휴먼주택을 지원받은 다섯 가구 중 네 가구는 자녀가 6명이고, 한 가구는 자녀가 8명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재계약을 9차례 할 수 있어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없고, 관리비만 부담하면 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는 ‘2019 봄, 한일 대학생 국제교류 영어캠프(2019 Spring, Korea-Japan University International English Camp)’에 참가할 대학생을 다음달 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2019년 2월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 대학생 20명과 일본 대학생 20명 등 총 40명이 참가하게 된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며 글로벌 감각도 키우고 영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프에서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영문 이력서 작성법 ▲발음 클리닉 등 실전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미팅 롤플레잉 ▲쿠킹 클래스 ▲경찰서 ▲호텔 리셉션 데스크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학생들에게 해외진출 시 맞닥뜨리게 될 환경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019 봄, 영어캠프’ 참가를 원하는 한국 대학생들은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www.gchangeupcampus.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