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2018년 Wee 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Wee 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의 에너지 소진을 예방하고 실제적인 연수를 통해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내 전문상담인력 320명이 참석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사례개념화 기반 상담의 실제, ▲학교 급별 상담 사례 공유 및 활성화 방안 토의로 구성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사례개념화를 통해 위기학생의 다양한 정보를 종합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목표와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하여,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 급별 우수 상담 사례와 위기학생에 대한 다양한 상담지원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들에게 눈높이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 단장은“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연수를 제공해, 위기학생의 다양한 문제를 초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면서“Wee 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과 공동 주최·주관으로‘사회적경제 교육과 학교협동조합 포럼’을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7·8월에 정부가 발표한‘사회적경제 미래인재 양성 및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시·도별 활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전국의 교육청 관계자와 초·중·고 교직원 및 협동조합 종사자가 약 300여 명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교육의 필요성과 국·내외 현황, ▲사회적경제 교육 방법과 혁신교육, ▲경기 장곡중, 강원 소양고, 서울 삼각산고의 활동 사례 발표, ▲2018 교육부 교육과정 연구학교(영역 : 사회적경제 교육) 운영교인 김포 마송중학교의 1년간 활동 내용 공유 등이다. 사회적경제란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빈부격차, 높은 실업률, 환경파괴 등을 보완하고 치유해 줄 대안으로 공동체의 이익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상업적 활동을 의미한다. 한편, 도내에서는 29개의 교육협동조합이 학교가게, 돌봄, 출판, 보드게임,
경기도의회 전승희(더민주, 비례)의원은 28일 “양평군 국공립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시설」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4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어린이집이 부족한 양평군 영유아에 대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이고 다양한 육아프로그램을 구축·제공함으로써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양평군청은 양서면 양수리 일대에 부지 1,683㎡, 연면적 1,550㎡(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군립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계획하였다. 총 사업비 66억800만 원 중 부지매입비와 설계비 21억8,300만 원은 전액 군비로 충당하고 이를 제외한 44억2,500만 원은 2018년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신청하였다. 양평군은 지금의 군립 양서어린이집이 건물 노후에 따른 이전이 불가피하고 특히, 양서면의 경우 지역 내 어린이집이 부족하여 인근지역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경기도 31개시·군 가운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없는 군으로 육아수요 및 정책에 대한 군민의 불편과 불만이 야기되었다. 전의원은 “군민의 숙원인 군립어
이재정교육감으로 부터 기자간담회를 통한 4차 대책 발표회를 들어보도록 한다. [저는 경기도내 유치원을 지도 감독하는 교육감으로서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지원금 중단, 시정조치, 행정명령 등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 금일 국회에서 경기도, 서울, 인천 교육감과 국회의원이 모여 유치원과 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를 했습니다. 국?공립 유치원 통학버스와 방과후 과정 운영, 사립유치원 교원 연수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은 유아의 학습권 보장 및 학부모 안심을 위한 임대형 공립단설유치원과 병설유치원 설립, 통학버스 지원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밝힙니다. ※ 11월 28일 기준 유아모집 미정 사립유치원은 39개원(3.7%)입니다. 전체 1,063개원 중에서 1,012원(95.2%)이 유아모집 일정을 확정하였습니다. 21일 대비하여 68개원(6.4%)이 추가로 일정을 확정하였습니다. ? 첫째, 한시적으로 200명 이상의 유아 배치가 가능한 임대형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 필요 시 유아모집 미정 및 학부모에게 폐원을 통보한 유치원이 있는 수원, 성남, 용인, 화성, 고양 등
해풍을 맞고 자라 특유의 향과 당도가 높아 명품 포도로 손꼽히는 화성송산포도가 내년부터는 씨가 없고 껍질째 먹는 ‘샤인머스켓’을 선보이며 포도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올 전망이다. 화성시는 지역의 우수 농산물인 화성송산포도의 경쟁력을 높이고 젊은 포도농가를 육성하고자 일반 캠벨포도에 비해 약 6배나 비싸게 판매되는 ‘샤인머스켓’생산 확대에 나섰다. 샤인머스켓은 2006년 일본국립과수연구소가 개발한 청포도로 당도가 18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일본 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품종이다. 샤인머스켓 생산에 주축이 된 젊은 농부들은 29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시식회를 열고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소비자 반응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포도를 처음 맛본 참석자들은 기존에 익숙했던 캠벨과 달리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고 높은 당도에 향까지 좋아 비싼 가격임에도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 약 5억여원을 투입해 40세 미만 젊은 농부 10여 가구를 중심으로 시설투자와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7월 말에서 9월 중순까지 집중 출하해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고부가가치 신품종으로 포도농가에
화성시가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지역회의’를 도입한다. 시는 29일 ‘화성시민 지역회의 동탄권역 위원모집’공고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화성시민 지역회의는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고 관련 정책을 제안·결정하는 논의기구로 직접 민주주의가 강화된 새로운 지방자치모델이다. 참여 신청은 동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내달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300세대 당 1명씩 총 450여명이 선발되며, 초과 응모 시 각 주민센터 별로 추첨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위촉할 계획이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민선 7기 주요 공약을 중심으로 분과로 나눠 회의에 참여하게 되며 회의 진행사항과 결과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웅선 동탄출장소 민원총무과장은 “지역회의는 행정기관과 시민이 수평적 관계에서 실질적인 협업을 이뤄내는 제도”라며, “고도화된 도심이 가진 다양한 갈등과 문제들을 시민들과 소통하며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소방재난본부 등 소관부서에 대한 2018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27일 자치행정국에 대한 예산 심의에서 김동철 의원(더민주, 동두천2)은 "도지사 포창 관련 예산이 지난해 대비 300% 증액되었다"고 지적하며, "엄청난 예산을 들여 기존의 액자 형식 대신 금속판으로 변경할 이유가 없는 만큼 관련 예산을 예년 수준으로 삭감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은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장학관의 운영비 절감을 위해 직영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중현 의원(더민주, 안양6)은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고 있는데 유사한 성격의 새마을국제협력사업까지 지원하는 것이 적절한지" 물었으며, 김용찬 의원(더민주, 용인5)은 "조세정의 강화 차원에서 추진되는 체납자 실태조사가 인력 대비 효과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전문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 없이 무리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12월 1일 경기대학교에서‘2018 경기혁신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으로’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혁신교육의 이론을 정립하는 연구 결과들을 발표하고 공유하여 경기혁신교육의 현재를 조망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에는 도 내외 교직원과 경기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 80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혁신교육 전공 대학원 과정, 전문연구년제 교사들의 실천적 연구를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종단연구와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연구 결과 67편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혁신학교, 미래교육, 교육생태계구축, 자유학기제, 학교민주주의 등 20개 세션이 1,2부로 나누어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 전윤경 학교정책과장은“학술대회는 경기혁신교육 10년 간 학교현장에서 혁신교육이 실천되고, 그 실천을 토대로 한 전문적 연구가 진행된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이 자리를 통해 교사가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계약심사 업무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북부지역 계약심사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했으며,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계약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과정은 ▲지방계약제도 해설, ▲건설안전 및 재해예방대책, ▲계약심사 운영요령 및 원가계산 작성요령, ▲ 공사·용역·물품 계약 심사 실제 등 현장 및 사례중심으로 구성했다. 지방계약제도와 관련해서는 관련 법률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계약의 종류, 입찰 및 계약 절차, 경쟁형태별 계약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건설안전 및 재해예방대책은 학교 관련 공사를 중심으로 각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계약 심사와 관련해서는 제도운영 근거, 심사 부서의 기능 및 역할, 분야별 계약심사 시 주요 확인사항 등 일반 사항과 운영 요령, 원가계산 작성요령 등 실무를 중심으로 안내한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북부지역 중심의 연수를 기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9일부터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홍콩 ‘한국도자라이프스타일’을 개최한다. ‘한국도자라이프스타일展’은 주홍콩한국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홍콩 한국문화 종합축제인 ‘페스티브 코리아(Festive Korea)’의 주요 전시로서 ‘Korean Ceramics for Styling your space(한국도자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현대 및 전통 도자, 생활자기, 악세사리, 소품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도자를 홍콩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도자를 대표하는 김세용 대한민국 공예명장 및 박부원 광주왕실도자기명장을 비롯하여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권진희 ▲김미경 ▲김선 ▲김학균 ▲변보은 ▲서호석 ▲성석진 ▲신승희 ▲신희창 ▲심사영 ▲윤주철 ▲이반디 ▲이상호 ▲이정은 ▲이준범 ▲이준성 ▲이지수 ▲이택수 ▲인현식 ▲장미경 ▲정호진 ▲조성안 ▲최대규 ▲최재일 ▲현상화 ▲황재원 등 작가 28명의 작품 197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1부-거실(The living room resembling a gallery)&rsquo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기술과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창업자 등을 위한 ‘TEC(테크)콘서트’ 시즌2 마지막회를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이번 TEC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문화콘텐츠연구소 ‘미래도시의 파라솔’ 대표성승한 첼리스트를 초청해 ‘영화감독들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시네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성 대표는 최근 첼리스트뿐만 아니라 TV광고, 영화 등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인으로 꼽힌다. 성승한 대표는 영화 ‘죠스’, ‘미션 임파서블’ 등에 삽입된 영화음악을 통해 영화감독들의 새로운 도전의식과 협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와 음악, 연주와 해설이 하나 된 강의로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월 격주로 개최되는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유명 인사를 초빙해 청중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다. 전문가 강연 이외에도 최신 기기 전시 및 체험 등 다
경기도내 메이커스 스타트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열린 ‘뉴 메이커스 코리아 2018’가 26개사 77만 5천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6일과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뉴 메이커스 코리아 2018’의 성과분석 결과 참가업체 40개사 가운데 26개사가 티켓몬스터, 공영홈쇼핑, 롯데 베트남, 라자다 등 국내외 주요 유통사와 총 77만 5천달러(약 한화 8억 5천만원 상당)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외 유통사와는 약 37만 2천달러, 국내유통사와는 약 40만 3천달러 규모다. 메이커스(Makers)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1인 제조기업’을 말한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NS홈쇼핑, AK 플라자, 29cm, 위메프 등 20개 국내 주요 유통사뿐만 아니라 일본 홈쇼핑 벤더인 KMK와 문구유통 채널인 킹짐(Kingjim)을 비롯, 베트남의 롯데 베트남(LOTTE VN)과 티키닷컴(TIKI.COM), 인도네시아의 라자다(LAZADA) 등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