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2월 3일부터 지역 내 주요 도서관 회원들에게 모바일 기반 ‘개인 맞춤형 도서 빅데이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추천도서서비스는 전국 최초로‘개인 맞춤형 도서 빅데이터 서비스 북쉘빙(www.bookshel.co.kr)’을 활용한 관내 도서이용자들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다대출 도서 분석 정보 및 도서 회원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추천도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는 그간 플라스틱 도서회원카드만을 활용했으나 앞으로 모바일전자회원카드를 발급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북쉘빙 주요 메뉴에서는 Big-Data 추천도서, 신간/신착도서, Big-Data 맘스 도서, 오산시 도서관별 도서검색, Big-Data 나의 도서관, 서평쓰기 ‘후(HOO)’ 서비스로 운영 된다. 참고적으로 오산시에서 제공하는 도서 빅데이터 서비스에서는 오산시 주요 도서관의 다대출 분석 정보를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도서관정보나루’에서 제공하는 전국 849개 공공도서관 다대출 분석 정보를 비교하여 볼 수 있도록 빅데이터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 국민행복민원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의 광역시도,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서류심사부터 현지 실사, 미스터리 쇼핑방식의 이용자 만족도 조사까지 세 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로 화성시를 비롯한 12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초 민원실을 리모델링한 화성시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업무영역별로 분리된 창구마다 색상을 달리해 민원인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각 창구마다 발급하던 번호표도 한곳에서 발급하고 모니터로 실시간 알려주는 ‘지능형 순번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시간을 현저히 줄였으며, 북 카페, 건강코너, 스마트 이용 코너, 수유실, 기저귀 교환실, 휠체어·유모차·목발 대여 코너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특히 민원대의 높이를 낮추고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위한 전용 창구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이용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유상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 연천)은 지난 26일 연천교육지원청 재정팀장과 함께 2019년도 예산편성 관련 업무협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상호 도의원은 학교현안 및 주요 사업으로 연천군의 희망인 관내 학생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환경개선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학교 내 노후화 된 화장실을 개선하고 이중창 설치와 옥상안전난간 개선 등을 함으로써 안전을 보장하여 모든 학생들의 꿈이 자랄 수 있는 학교, 다양한 교육 기회 부여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교직원 공동사택 현대화 사업을 강조하였는데 학생들의 꿈이 자라고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복지 또한 중요하다고 말하며, 2019년 본예산을 통해 낙후 된 공동사택이 현대화 되어 교직원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편안한 공간을 확보 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에게 옳은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교육 연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상호 도의원은 연천 동문의 한 사람으로써 앞으로 연천군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부여 받아 발전하고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학교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월 5일 고양시 저현고등학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안전협력문화 거버넌스 고양지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안전협력문화 확산과 학생안전 지역협력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고양지역 학부모, 교사 및 고양시의회, 성신여대 학교안전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행복한미래교육포럼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주요 토론 내용은 학생안전에 대한 지역중심·현장중심의 문제해결 방법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한편,‘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안전협력문화 토론회’는 광명, 파주, 시흥, 포천지역에서 개최해 왔으며, 안전 유관기관·시민단체·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일부지역에서는 학생안전과 관련한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오덕환 안전정책과장은“이번 토론회가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구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고양허브)가 미디어택(Media+Tech) 콘텐츠 제작·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 미디어택은 미디어(Media)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집분야는 웹 기반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제작지원 사업과 CG, VFX 등 영상 콘텐츠 후반작업 비용을 지원하는 기술지원 사업 2가지다. 지원 총액은 3억 4000만원이며, 제작지원 사업은 6~7편 내외 프로젝트에 편당 최대 3천만원을, 기술지원 사업은 4~5편 내외 프로젝트에 편당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제작 기간은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이다. 경기도 소재의 영상 콘텐츠 제작사면 신청이 가능하며, 제작지원 사업은 창업 7년 미만의 경기도 소재 영상 콘텐츠 제작사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기술지원 사업은 촬영이 완료된 프로젝트에 한해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신청은 12월 14일 오후 2시까지로,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반서류와 함께 지원분야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서류와 PT발표 심사를 거쳐 12월 말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9일(목) 수원시청에서 열린 청년?기업?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2018. 청년UP 클라우드’ 행사에 참석했다. ‘2018. 청년UP 클라우드’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과 기업·대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원하는 정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사를 통해 안 부의장은 “청년실업은 청년들의 노동의욕을 상실케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적으로 배제되었다는 좌절감을 심어주어 자존감에 커다란 상처를 줄 수 있다”며, 취업이 늦어지면 결혼과 출산도 지연되어 고령화 사회속의 저출산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점에서도 사회적 재생산의 큰 장애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등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청년과 기업, 대학 관계자가 오늘 한자리에 모여 청년과 지역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시민 주도형 지자체 공적개발원조 (ODA) 사업의 확산 방안을 주제로 ‘제1회 수원 ODA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발원조의 날(11월 25일)을 기념하여 경기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이상안)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수원시 ODA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수원마을 지원사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자체 ODA 사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노만호 센터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제1세션에서는 캄보디아 수원마을 주민대표들이 지역개발 사업과 교육지원 사업에서의 지역 주민 참여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2세션에서는 수원마을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사단법인 행복한캄보디아모임의 홍순목 이사장과 장안구보건소 김혜경 소장이 각각 ‘지자체 ODA 사업에서의 시민단체의 역할’과 ‘국제보건의료지원 사업의 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KOICA 해외봉사단 참여 방법에 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비례대표)이 ‘2018년 대한민국신지식인 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는 28일 “제2회 대한민국신지식인 환경캠페인” 공모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대상, 금상 등 4명의 수상자와 특별상으로 1개 업체를 발표하였는데, “대한민국 환경정책 변화(의정·입법부문)”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공로로 송옥주 국회의원을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신지식인 선정단(34인)의 심사결과에 따르면, 송옥주 의원은 2018년 국정감사 및 환경 관련법 개정을 통해 15년간 미해결 상태였던 국가 페트병 쓰레기 대란 해결책을 마련했고, 소각장 반입 토사선별을 통한 매립장 추가사용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온 국민이 걱정하던 라돈침대에 대한 합리적 처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올해 국가 주요 환경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 및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대국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송옥주 의원은 최근 국민 폐 건강과 직결되는 라돈 문제와 관련해서, ‘라돈안전관리 4법’을 마련했다. 또한 국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가극 ‘금강’ 평양공연 사업이 2005년 경기도 후원으로 성사된 경험이 있듯이, 2019년 평양에서 다시 공연되고 경기도가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검토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최만식 의원은 29일 사단법인 통일맞이가 경기도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가극 ‘금강’평양공연 사업이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통해 ‘화해와 협력, 평화와 번영의 길’을 열기 위해, 2019년 늦봄 문익환 목사님의 방북 30주년을 맞이하여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맞이의 제안을 북측에서 전격 수용할 시 역사적인 평양 공연이 재공연 될 전망이다. 지난 2005년 ‘금강’의 최대 후원자였던 늦봄 문익환 목사의 유지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의 지원으로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가극 ‘금강’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민족시인 신동엽의 장편 대서사시 ‘금강’은 동학농민혁명이라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힘겨웠던 백성들은 춤과 노래로 외세에 둘러싸인 조선의 위기, 가슴 아픈 사랑과 한을
수원시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29일 수원시드림스타트 우만센터를 찾아 도서문화상품권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도서문화상품권은 지난 10일 23일 ‘2018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수원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부상(副賞)이다. 길영배 수원시 문화예술과장은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의 독서교육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면서 “오늘 기부가 공직자와 시민의 나눔 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만사북통(萬事Book通) 책 읽는 직장 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 3개 드림스타트센터(우만·세류·매교)에서 1천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보살피고 있다.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4) 경기도의회 의원은 29일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의회사무처 2019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의정지원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의 집행률 부족을 지적하면서, 지방자치법 개정과 인사권 독립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상황인 만큼 경기도의회가 모범이 되어 지방의원 지원 강화를 위한 직원 역량교육 을 활성화해 나가고 도의원의 청렴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공직선거법 및 청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책자 등 수 십 권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의 효율적이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정보화 기기와 의원 간 소통을 위한 전용앱 등 정보화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청원경찰, 무기계약직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계부처 건의함으로써 복리후생 지원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경기도의회 홍보에 대한 도민의 만족도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지역별 언론매체별 실적 검수 등 피드백과 젊은 층에서 활용도가 높은 유튜브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의 효율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수원 부국원(富國園) 건물이 근대역사문화 전시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수원시는 29일 팔달구 향교로 130 현지에서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 개관식을 열고, 3년에 걸쳐 복원한 부국원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1923년 건립된 부국원 건물은 종묘·농기구 회사였던 ㈜부국원의 본사로 해방 전까지 호황을 누렸다. 한국전쟁 이후 수원법원·검찰 임시청사(1952~1956년), 수원교육청(1950년대 말~1963년), 공화당 경기도당 당사(1960~1970년대) 등으로 활용됐다. 1981년부터 ‘박내과 의원’으로 오랫동안 사용했다. 개인소유였던 건물이 개발로 인해 2015년 철거 위기에 놓이자 수원시가 매입해 복원했다. 구 부국원 건물은 2015년 국민문화유산신탁의 시민이 뽑은 지켜야 할 문화유산 12선에 선정되고, 2017년 10월에는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698호로 지정되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수원시는 2016년 복원계획을 수립해 전문가 자문 아래 원형조사·복원공사를 했다.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은 3층으로,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