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8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기상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주차장 및 문화체육시설 운영에 반영해 시설물 보수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설운영 측면에서 안전성 확보에 힘써 왔다. 이에 지난 2015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첫 인증 이후 지속적으로 기상정보를 현장경영에 활용,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변화에 대응해 시설물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날씨경영 우수기관’선정제도는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으로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기상관련 교육프로그램 참여기회 보장, 기상정보 획득 등 보다 폭넓은 혜택을 받게 된다. 조용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최상의 공공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기상정보를 활용해 시설 운영 및 재해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는 지난 3일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시설인 경로당의 활발한 운영 및 각종 여가프로그램 지원하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평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현재 오산시에 등록된 122개 경로당 중 사업을 신청한 82개 경로당에 노래, 민요, 요가, 건강 체조, 기체조 프로그램을 주 1~2회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무료하게 시간만 보내는 것이 아닌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참여함으로써 건강하고 활동적인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지회장 조재웅)주관으로 오산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평가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의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는 노래강사와 함께하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사업 현황 보고, 각 경로당의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 진행 동영상 상영이 이어졌고, 양산늘푸른 경로당 외 5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모든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재웅 지회장은 &ldq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일 12월 월례조회 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도입 예정인 (가칭)‘오산지역화폐’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인천대학교 사회적경제 연구센터 센터장인 남승균 박사를 초빙하여「지역화폐를 통한 순환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지역화폐의 대두배경, 지역화폐 운동이 지역에 나타나는 효과 및 오산지역화폐의 발전방향 등을 알아보고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화폐 도입 배경은 지역 내 소득의 역외유출을 방지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있다. 특히, 지역화폐를 통해 오산형 선순환 경제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 및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화폐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시민설명회, 명칭 및 디자인 공모, 마케터 모집을 통한 가맹점 등록 등 적극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오산백년시민대학 내 지역화폐 홍보활동가를 양성하여 민간주도의 네트워크망을 형성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 관계자는 “오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회장 이계정)는 지난 3일 오산 웨딩의전당 리치홀에서 “2018년 정기총회 및 임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과 공로패전달, 임기를 마친 3개 동 위원장에게 평생회원패를 수여하고 지난 1년 동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 주요활동 영상보고,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1999년 출발한 이래 여러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현재 4개 분야 자체사업 중 오산천 생태교란 식물 ‘가시박’과 ‘환삼덩굴’제거와 오산천 둔치에 무궁화 꽃동산 가꾸기 사업과 죽미공원 내 편백나무 10년생 100주를 심고 주변을 정리하였으며, 경기도 자연보호 단체 중에서도 활동이 우수한 단체로 인정받아 오산천과 지천 인 가장천살리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오산천 지천 수중과 수변 정화활동을 3회에 걸쳐 300여명 참석하여 생활쓰레기 약 4톤을 수거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과 함께 자연생태를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급속히 변해가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할
캄보디아 시엠립주에 위치한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주민들의 특별한 여정이 수원시에서 펼쳐졌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11월 27일~12월 4일간 「캄보디아 수원마을 주민역량강화 초청연수」을 통해 마을주민 8명과 시엠립 주정부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수원마을 주민대표단을 초청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수원마을 주민대표단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안상욱)의 “행궁동 도시재생 사업”과 “수원시 사회적 기업” 등 시민이 주도하는 수원시 우수정책 교육에 참여하고, 선진농업교육을 통해 스마트 농업과 버섯재배법 등을 학습했다. 특히, 수원마을 주민대표단은 방문 기간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원시민들을 만났다. 27일 수원시청에서 개최된 “제1회 수원시 ODA 포럼”을 통해 지난 10년간 수원시 지원과 함께 변화된 수원마을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번 포럼에서 주민대표로 발표한 마우 본튼(Mao Bunthoeun, 56세)은 “수원마을 주민들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해주시고 수원시에 방문할 수 있게 해주셔서 주민대표로서 염태영 수원시장님과 대한민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김포교직원합창단이 ‘제4회 정기연주회’를 5일 김포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노래를 좋아하는 교직원들의 밝고 아름다운 합창을 통해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약 5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 표현하고자 전원이 기부를 실시였고, 공연 당일 꽃다발 대신 라면이나 성금을 기부받은 후, 여기에서 걷어진 라면과 성금은 전액 김포소재 장애인생활시설 예지원(이사장 최미숙)에 기부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1부에서는 못잊어(조혜영), 가고파(김동진) 등을 통해 사랑과 그리움을 표현하고, ▲2부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 라밤바(로저 에머슨) 등을 통해 만남의 시작과 끝을 표현하며, ▲3부에서는 눈(김효근), 아리랑환타지(김정연)와 함께 신나는 캐롤 메들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한다. 김포교직원 합창단은 2015년 음악을 좋아하는 교직원들 위주로 창단되었으며, 지금까지 매년 정기연주회와 지역행사에 찬조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정기연주회를 빛나게 하기 이해 클라리넷 앙상블인 김포신곡중학교 &ls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인구·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3일 올림픽기념관(체육관)에서 「안산시민 2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단체, 육아모임, 청소년, 청년단체, 결혼이민자 등 총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I love ANSAN, 안산의 미래를 스케치하라~!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10명이 한 팀을 이루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내가 사랑하는 도시 안산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원탁토론 형식으로 이뤄졌다. 토론에 앞서 진행한 ‘오늘의 기대’게시판에는 ‘사람이 모이는 안산, 청년이 행복한 안산, 살맛나는 안산, 젊음의 행진, 아이들과 행복한 마을에서 살아가기’ 등 다양한 시민의 기대로 채워졌다. 이날 3시간의 토론을 마치고 시민이 희망하는 미래의 안산이 스케치 됐다. 시민감독제 도입, 마을 내 공유공간 확대, 시민교육 강화, 공동체 활성화,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집값 안정, 청년 일자리 지원, 노인복지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사 확충,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문화시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최창의)은 오는 5일 고양킨텍스 제1전시장에서‘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생 40명이 6개월간 연구한 정책보고서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토론하는 자리로 연수생 40명을 비롯한 경기도교육청소속 직원과, 교사 등 경기교육가족 3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학생중심 학교공간 재구성 방안’과 ‘중학교 신입생 배정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 결과발표가 진행된 뒤, 90분간 8개의 다른 트랙, 4~5개 주제로 세미나가 펼쳐진다. 8개의 트랙은 ▲ 학교, 지역사회(돌봄과 시설), ▲공간재구조화 및 적정규모학교, ▲ 행정(시스템)개선, ▲ 학생편의증진 및 안전, ▲ 학교시설안전, ▲ 직무능력향상이다. 각 트랙에서 약 40여 개 다양한 주제의 결과물 발표가 진행된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6개월, 820시간의 연구성과물이 경기 미래교육 발전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경기혁신교육 3.0 시대를 맞아 교육현안 실천방안 모색에 교육행정직으로서 더욱 역할을 다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월 4일 사일륙홀에서‘2018 또래상담 운영 평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래상담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건전한 또래문화를 형성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학교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또래상담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및 31개 시?군?구 청소년복지센터 또래상담 업무담당자 70명이 참석한다. 평가회 주요 내용은 ▲2018년 또래상담 운영 평가 분임 토의, ▲또래상담 운영 우수사례 공유 및 발전 방안 토의로 구성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평가회가 또래상담 지도교사 연수 방안, 또래상담 운영 학교 컨설팅 내용 협의 등 다양한 협업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또래상담 운영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 단장은 “또래상담 운영학교에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또래상담 운영학교가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또래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한선재)은 4일 1군단에서 군장병과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군인 및 청년 평생교육 재능기부자 발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올해 평생교육 재능기부자 발굴 지원 사업에 참여한 부대의 간부 및 군 장병 중 우수자를 선발해 성과를 격려하고, 장병들의 평생교육 활동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군 장병 및 간부 등을 대상으로 리더십, 인성 및 긍정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된 올해 지원사업에는 1,900여명의 군 장병 및 간부가 참여했다. 평생교육진흥원은 군 부대 내 평생학습 진흥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월 1군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인 및 청년 평생교육 재능기부자 발굴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밖에도 진흥원은 도내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를 발굴해 지역의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 지원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다양한 간부 리
경기도가 올해 주택행정을 가장 잘 한 시군에 부천시를 선정했다. 도는 ‘2018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전체 대상에 부천시를 최우상에 남양주시, 우수상 용인시, 장려상에 김포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도는 지자체 행정수요와 인구규모를 감안해 도를 3개 그룹으로 나눠 시상했다. 이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10개) 1그룹에서는 성남시가, 인구 21만 이상 (11개) 2그룹에서는 하남시, 나머지 3그룹(10개)에서는 연천군이 수상했다. 주택행정 평가는 경기도내 지자체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이다. 부천시는 아파트와 관공서가 주차장을 함께 사용하는 ‘공유주차장’, 아파트 분쟁예방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교육’, 민간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저소득층 주택리모델링 사업인 ‘효자손 프로젝트’, 효율적 공동주택 관리 유도를 위한 ‘공동주택관리 자문단’ 운
경기도가 탁월한 성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공로를 세운 여성기업 5개사를 ‘2018년도 경기도 우수여성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12월 공감 ?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올해 우수 여성기업으로 선정된 5개 업체 관계자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경기도 우수여성기업’은 「경기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하는 경기도 대표 여성 중소기업인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둔 제도다. 도는 매년 도내 소재 업력 3년 이상의 여성기업 중에서 경영혁신, 기술혁신, 수출혁신, 그리고 올해 신설된 공정혁신, 우수창업가 등 5개 분야별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표자의 경영방침 및 혁신의지, 기업의 경제적 성과를 공통기준으로 평가하고, 각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평가기준을 따로 두어 서류 및 현장실사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평균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선정된 우수여성기업은 2017년 기준 평균 업력 11년, 평균 매출액 130억원, 평균 종업원수 60명인 기업들로, ▲경영혁신 분야 ㈜해들촌농업회사법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