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불거진 사립유치원 법령위반 보조금 집행실태에 대한 도교육청의‘오락가락’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사립유치원 법령위반 보조금 집행문제와 비리적발 유치원 공개문제로 온 국민이 전수조사를 요구하며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0월 2일 도내 사립유치원 1.100여 곳 가운데 90여개만 특정감사를 올해까지만 한다고 밝힌 가운데 나온 성명이다. 이에 경기도교육감은 도교육청 감사관의 주장과 달리 내년에도 특정감사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선것이다. 다음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교육청 사립유치원 특정감사 지속하라! 경기도교육감 감사의지와 다른 ‘오락가락’ 사립유치원 특정감사 중단 경위 밝힐 것 민생정책중심 정당,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불거진 사립유치원 법령위반 보조금 집행실태에 대한 도교육청의‘오락가락’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한다. 최근 사립유치원 법령위반 보조금 집행문제와 비리적발 유치원 공개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이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해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소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를 17일 통과하여 제정될 전망이다. 충전소 설치가 내년부터 비로소 국가차원에서 지원이 검토되는 상황에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통틀어 전국 최초의 시도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미리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현재 대부분의 장애인들이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는 대중교통시설에 원인이 있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고 있어 가까운 곳 이동은 용이해졌다”고 말하고, “하지만 전기로 움직이는 장애인 전동보장구의 특성상 충전시설이 주위에 없을 경우 이동거리에는 제한이 생길 수 밖에 없다”며, “장애인 이동편의를 고려하여 주요 도로나 공원 등의 장소에 충전소를 설치할 경우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가고 싶은 곳을 자유롭게 갈 수 있게 되어 공간적 제한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장애인 전동보장구를 위한 충전시설의 설치는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학교시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용도를 대폭 높이기 위해 학교장의 책무 강화와 학교시설 개방에 적극적인 학교에 대한 추가적인 예산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경기도교육청 지역사회의 학교 시설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8일 입법예고하였다. 황 의원은 조례 개정이유에서“도민의 문화?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학교시설 및 부지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나, 교육청과 학교의 소극적 자세로 인해 학교시설에 대한 활용이 미진한 실정”이라고 밝히고, “지역 사회의 중심 공간으로서 학교시설이 적극 활용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책무를 강화하고, 학교시설 개방에 적극적인 학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행?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황 의원은 “교육감과 학교장이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규정도 신설했다”고 말하고, “지자체가 학교시설 이용에 협조 요청할 경우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고, 학교 운영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안에서는 적극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박재만 위원장)는 지난 17일 ‘경기도 빈집 및 노후주택 재생을 위한 정책방향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빈집 및 노후주택 재생을 위한 정책·법제도 분석과 현황 파악을 통해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경기도형 빈집 및 노후주택 재생을 위한 정책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를 맡은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김지엽 교수는 “최근 주거복지·주거안정이 이슈가 되면서 빈집을 활용한 임대주택 공급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히며, “다만, 경기도 일부 지자체에서 관련 사업 추진을 추진하고 있으나 광역적 차원의 종합적인 정책이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들은 “빈집 유형 및 정비에 대한 문헌분석과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적용가능성을 검토하고 빈집 활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제안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교육정책 교류를 위해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방문한다. 이번 유럽 방문은 학생 주도의 교육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전략을 모색하고, 5년제 고등학교 체제 및 초?중등학교 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 설계에 시사점을 얻고자 함이다. 첫 방문지인 스페인 빌바오에서는 몬드라곤대학교 MTA(Mon Team Academy) Space, 빌바오 협동조합연합 등을 찾아 학생들의 리더십과 혁신 그리고 기업가정신 교육과정을 공유하게 된다. 또 스페인 한인커뮤니티를 방문하여 재외동포 자녀들의 정체성 함양과 역량 강화를 의제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이탈리아에서는 라지오(Lazio)주 교육청을 방문하여 길도 데 안젤리스(Gildo De Angelis) 교육감과 환담하고 양국의 교육과 학교 정책 공유 및 상호 교육문화 교류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또, 이탈리아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하여 최종현 대사와 면담하고 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협력 현황을 공유한다. 한반도 남북통일을 위한 평화의 메시지 확산을 위해 이백만 교황청 한국대사와 접견도 할 예정이다. 이재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에서는 지난 17일 위원회 소속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을 현장방문하였다. 오전에는 먼저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양평군 용문면 소재)를 방문하여 영어 및 창의인성 교육 민간단체 위탁 운영현황과 건물 및 노후시설 개선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강의동과 학생숙소, 체육관 및 식당 등 주요시설 등을 둘러보며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광주시 퇴촌면 소재)을 방문하여 야영장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텐트, 취사장이 구비된 야영지와 수영장, 운동장 및 체육관 등의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았다. 박옥분 위원장은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집합 다중시설로, 이용객들의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 라며 “비록 경기도 외곽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교통의 편의성과 지리적인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위치한 우수하고 자랑스러운 시설로, 보다 많은 학생과 가족 등 도민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 .”고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여성가족교육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법령에 의존하지 않고 경기도가 직접 운영한 기관인 선감학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 책임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 의의가 있다. 아울러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들에게 생활안정지원, 의료지원, 심리치료 지원, 쉼터 마련 등을 할 수 있게 하는 조항을 담았으며, 기존 경기도 선감학원사건 피해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의 위원장을 행정(1)부지사로 하여 집행의 책임성과 실행력을 높이고자 위원 구성 사항을 조정하였다. 원미정 의원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들에게 실질적 피해 지원을 파악하고자 당사자 간담회, 관련 부서 간담회를 수차례 진행하였고,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방안을 조례로 마련하여 위원회가 구체적으로 피해생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원미정 의원은 심의과정에서 추후 지원대상선정추진단을 구성하여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지원기준과 내용마련을 준비할 수 있어야한다고 제안하였다.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군포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가 지난 10월 17일 경기도의회 제331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하여 바둑 진흥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정윤경 의원은 「바둑진흥법」에 따라 이 조례를 제안하면서, 바둑 진흥을 위한 경기도지사의 책무, 바둑 진흥을 위한 사업, 바둑전용경기장의 조성 및 운영, 바둑단체의 지원, 중앙부처, 경기도내 시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였다. 특히, 최근 화성시동탄신도시에 2020년 준공을 목표로 국내 최초의 ‘세계 바둑스포츠 콤플렉스’가 추진되고 있는 등 이 조례 제정을 통해 바둑을 문화?산업으로 육성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정윤경 의원은 “2016년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은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바둑이 문화산업으로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며, “바둑을 통한 경기도민의 여가활성화, 사고력 배양과 정서함양 등 건전한 스포츠인 바둑의 체계적인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원웅 의원(포천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도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월 17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 조례안은 유도회관 사용료 면제 대상을 상위법령인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부합하도록 정비하려는 것으로 현재 유도회관의 사용료는 상위법령에 규정하고 있지 않은 행사나 활동인 대표선발경기 및 훈련, 경기도체육회나 검도회가 사용하는 경우, 도지사의 승인을 받은 공익행사까지도 면제하고 있는 것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4조의2에는 체육시설의 사용료는 ‘국가나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행사에 사용되는 경우에만 전부를 면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원웅 의원은 “조례는 도민의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항으로 상위법령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도민의 실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권익향상을 위한 조례 정비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경기도 검도회관의 이용료 면제 관련 규정을 상위법령에 부합하도록 정비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오광덕 의원은 지난 10월 5일 경기도 검도회관의 사용료 면제규정을 정비하는 「경기도 검도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이 조례안은 10월 17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현재 검도회관의 사용료 면제 대상은 상위법령에 규정하고 있지 않은 행사나 활동인 대표선발경기 및 훈련, 경기도체육회나 검도회가 사용하는 경우, 도지사의 승인을 받은 공익행사까지도 면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법제처의 개선대상으로 포함된 바 있다. 오광덕 의원은 “「지방자치법」제22조에 조례는 법령의 범위 안에서 제정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위법령에 부합하지 않는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도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위법령인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4조의2에는 체육시설의 사용료는 ‘국가나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행사에 사용되는 경우에만 전부를 면제’할
이 ‘경기도 관광협의회’를 지원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봉균 의원은 지난 10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으며 이 조례안은 10월 17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상임위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경기도 관광협의회’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하여 관광관련기업이나,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관광에 관심이 있는 개인들이 설립할 수 있는 순수민간단체로 경기도지사의 허가를 받을 경우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봉균 의원은 “관광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에 매우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분야로 민관의 협력체계 유지가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경기도 관광협의회 지원을 통해 경기도 관광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등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안산6,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종합사격장’을 ‘경기도 사격테마파크’로 변경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레저스포츠인 사격을 활성화를 도모한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7일 강태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종합사격장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과하였다. 경기도 종합사격장은 저조한 이용객과 만성적인 운영적자로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2018년까지 약1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바이벌체험장, 스크린?비비탄사격장 등을 시설을 추가하여 도민들의 이색체험 요구를 충족시키고 사격장 주변 환경을 개선하였다. 특히, 사격장의 명칭을 ‘경기도 사격테마파크’로 변경하여 기존의 ‘사격장’이라는 다소 경직된 이미지에서 탈피, 가족친화형 체험시설로 변화를 시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 종합 사격장을 경기도 사격테마파크로 변경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장소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운영효율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의 계획수립과 홍보마케팅 등을 강화하는 등 이용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