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시민편의를 위해 민원발급이 많은 와동과 호수동 행정복지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노후화 된 발급기의 잦은 고장으로 민원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민원발급기 교체를 진행했으며, 구는 이번 교체를 통해 주민에게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서비스, 점자패드 및 발급화면 위치 이동 등의 기능이 탑제되어 있어 장애인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시민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노후 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07:00~22:00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올 9월말 기준으로 129,112건의 민원서류가 발급됐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민원실 발급창구보다 최대 50%수수료가 저렴하고 대기시간이 없으며, 지문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증명, 건강보험 증명서, 토지·지적·건축 등 86종의 민원서류가 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8일 정수과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및 염소가스 누출에 대비한 합동 방재 훈련을 실시했다. 염소가스는 수돗물의 소독약품으로 사용되는 물질로 누출되어 인체에 노출될 경우 호흡기, 폐, 각막 등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취급과 보관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훈련은 시흥소방서와 시흥경찰서, 가스시설 협력업체 등의 협조로 화재 진압, 가스 누출 시 응급 복구, 인명 구조, 주민대피 및 소산 그리고 인체에 노출되었을 경우 행동요령 등에 대해 실제와 같이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진행됐다. 또한, 화재 및 가스 누출 훈련을 극대화하기 위해 연막탄을 사용하여 상황을 재연했으며 염소 중화 장치의 가동, 소석회 살포기 시연 등 염소가스 누출 시 현장에서 다뤄지는 기기의 작동에 대해서도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재 및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하여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직원 모두가 안전 매뉴얼을 숙지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최경호)은 ‘2019 안산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도서를 추천받는다. ‘안산의 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의 대표적인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계층별로 ‘안산의 책’을 선정한 후 중앙도서관 등 지역 내 29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안산의 책’은 어린이·청소년·일반성인 부분으로 나눠 추천 받으며 ▲시민이 함께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도서 ▲각 계층별 수준에 맞는 도서 ▲현존하는 국내 작가의 책으로, 최근 5년 이내 출간된 도서를 기준으로 한다. 참여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 또는 중앙도서관을 포함한 지역 내 29개 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 마감한다. 시는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를 기준으로 오는 11월 ‘2019 안산의 책 선정위원회’를 열고 시민 선호도 투표도 진행하며 최종 결과는 12월초에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최경호 관장은 “시민들이 함께 읽고 나눌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기 위해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하반기 취업 시즌을 맞아 지역 내 취업준비생들의 면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디어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아나운서 방송 스피치 강좌를 통해 자신 있게 말하기, 발성법, 바른 자세 등 면접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미디어라이브러리 특화 시설인 영상 스튜디오를 활용해 ‘자기소개 영상 만들기’를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색다른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월~목요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강은 오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문화강좌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최경호 안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지난 상반기에도 이런 강좌를 마련했었고 이를 통해 대기업에 합격한 사례가 있었다.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미디어라는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481-3875)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총재 음광열)에서 지역 내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리어카 50대(1천만 원 상당)를 안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77년 설립 이래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지역사회 봉사, 환경 개선, 해외 봉사, 의료 시술 등 36년 동안 총 664억 원(연평균 40억 원)의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관계자는 “폐지를 주워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리어카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파지를 줍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배분될 예정으로 시 관계자는 “폐지 줍는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리어카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8일 동 주민과 함께 인구 문제를 고민하고, 동별 인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흥배 안산시 기획경제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동장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 인구·청년정책 5개년 계획 연구용역’ 내용 중 동별 인구 현황 분석과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안산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로 직접 연결되는 신안산선 조기 개통 등 교통문제 해소 ▲도시재생을 통한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대학병원 유치 등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확충 등을 적극 요구했다. 또한, 이날 제안된 동별 관리 방안 중에는 ▲골목길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공유 주차’ 시범 사업 ▲유휴 공간 활용을 통한 주민 소통 공간 조성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마을 공동 급식 지원 ▲아트 펜스(art fence)를 응용한 쓰레기 집하장 디자인 ▲디자인 쓰레기봉투를 이용한 거리 미관 개선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독일 아헨 특구시가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경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3일부터 유럽을 방문 중인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안산시 대표단은 현지 시간 17일 엑셀 위츠(Axel Wirtz) 아헨 특구시 부시장과 만나 아헨시 연구소와 한국 기업 간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는 지난 9월 아헨 특구시 대표단이 안산시를 방문했을 당시 협의했던 사안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안산시 기업과 독일 아헨시 소재 우수 연구기관과의 기술 교류 협력 둘째, 아헨시의 우수 연구기관 안산시 유치 셋째, 두 도시 간의 지속가능한 교류 방안 등이 있으며, 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우호도시 업무협약(MOU)’ 체결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엑셀 위츠 부시장은 “안산시 대표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렇게 직접 안산시장님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두 도시는 산학협력을 통해 신기술을 만들어 가는 등의 닮은 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에는 국가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1만여 개의 기업이 운영 중으로, 안산은 산업
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더민주, 건설교통위), 성수석 의원(더민주, 농정해양위)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장호원읍 송산리 주민들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중인 장호원읍 용풍저수지 수상태양광 설치사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산리 이장은 “농업용저수지에 수상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것은 경관 훼손, 수질 저하, 생태계 파괴 등의 이유로 다수 주민의 반대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용풍저수지 주변을 둘레길로 조성해서 관광자원화 하는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김인영 의원, 성수석 의원은 “주민 반대 의견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위원장 천영미)는 지난 10월 18일(목)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경기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진행사항을 보고받고 학생주도 학습장인‘몽실학교’현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과 사업추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경기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은 교육부 안전체험교육시설 표준모형안을 반영한 일상재난, 교통재난, 야외재난, 학교재난, 응급재난, 미래재난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이다. 양주시가 무상사용을 허가한 광적생활체육공원 내에 2020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신축공사 설계용역중이며, 총사업비 231억원, 부지 면적 1만6천574㎡, 연면적 7천305㎡(지상3층)규모이다. 또한, 위원회는 개교 2주년을 맞은 “의정부 몽실학교”현장을 방문하여 몽실학교 운영현황과 시설을 둘러보았다. ‘몽실학교’는 학생주도의 교육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적 학습환경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의정부 몽실학교와 올해 7월에 개교한 김포 몽실학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위원장 박연숙 시의원)는 10월 18일 오전 10월 정기월례회의를 맞아 송산면 고정리 일원에 자리한 공룡알 화석지 및 송산그린시티전망대를 방문하였다. 향남 서신 송산 마도 등지에서 모인 화성(갑) 여성위원회가 지역의 명소를 탐방하고 현안을 함께 검토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수자원공사 송산건설단(박서규단장)이 여러 지역현안에 대한 질의에 답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박연숙 위원장은 앞으로 “화성시의 원주민과 새롭게 유입되는 주민이 함께 상생하며 커다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여성위원회가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수원시는 19일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제6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열고, 구직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안내했다. 수원시니어클럽·수원실버인력뱅크가 주관한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500여 명이 찾아와 일자리를 알아보고, 현장에서 면접을 보기도 했다. 미래티엠에스, ㈜보람상조, ㈜참살이 등 시가 엄선한 25개 우수 민간업체가 참여해 구직 어르신 70여 명을 현장에서 채용했다. 주요 모집 일자리는 건물 경비원, 미화원, 어린이집 급식보조원, 운전원, 요양보호사 등이었다. 취업 활동 초보자를 위한 취업상담, 면접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부대행사 부스에도 많은 어르신이 찾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채용 한마당 현장에서 구직 상담을 했지만, 채용이 되지 않은 어르신도 앞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취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19일 팔달구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지속가능발전 역량 강화 정책 살롱(Salon)’을 열고, 실무부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 정책 실무부서 팀장, 주무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책 살롱(대화와 토론)은 권기태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전략분과위원장, 강은하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실장의 강의와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분임 토의로 진행됐다. ‘지속가능발전 기본개념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 권기태(사회혁신연구소 대표) 지속가능전략분과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은 현재 세대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미래 세대가 사용할 경제·사회·환경 등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하지 않고, 조화와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바탕으로 행정 목표를 정립해야 한다”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행정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전략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의한 강은하 연구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