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대운)는 지난 18일 가평군청을 방문하여 가평군 CCTV관제센터 운영현황과 성과를 점검했다. 가평군 CCTV관제센터는 모니터링 요원과 상주경찰 등 21명이 691대의 CCTV를 이용하여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범죄예방은 물론 주정차단속과 하천?도로의 재난방재 등을 감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2년까지 793억5천만 원(도비 238억원, 시군비 555억5천만원)을 투입, 오래된 저화질 방범 CCTV 6,310대를 고화질로 바꾸고, 설치대수도 총 7,040대를 늘릴 계획인데, 이날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들은 관제 시연을 통해 CCTV 카메라의 운영현황과 실제 CCTV의 성능을 확인하였다. 정대운 위원장은 “얼굴과 차량번호 식별이 불가능한 200만 화소 미만의 CCTV를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로 교체하고, 외곽지역에도 확충될수 있도록 지원하여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담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회는 17일(수)에는 ‘지방도 387호선(현2리) 구간과 ‘지방도 364호선(가평-현리)도로개설사업’ 부지도 살펴보았다. ‘지방도387호선 현2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19일(금)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의 공공성, 언론기본소득』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영주(양평1)의원이 제안하였으며, 경기도의회 송한준(안산1)의장,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성남3)위원장, 언론 전문가 및 교수, 현직 언론인, 도민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영주(양평1)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언론이 시민들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고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해 언론인들의 실직, 언론사 폐업 및 언론의 종속성이 커지고 있다. 지역 언론이 살아있는 공론장으로서 지역 경제, 정치, 교육, 문화 등 모든 영역을 연결하며 지역 민주주의의 토대를 강화해야 하지만 상황은 그 반대이다. 지역의 모든 것이 독립성과 자생성을 잃어가고 중앙에만 의존하는 꼴이 되고 언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부정적인 언론 행위에 의존한다. 이제 자치분권과 지역 언론의 생존을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도의회, 전문가, 언론인, 도민이 함께 의견을 공유해 제대로 된 지역 언론 지형을 만들어야 한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19일(금)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유소년 야구 건전육성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봉균(수원5)의원이 제안하였으며, 경기도의회 송한준(안산1)의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고양10) 위원장, 오광덕(광명3)의원, 최경자(의정부1)의원, 민경선(고양4)의원, 황수영(수원6)의원, 장대석(시흥2)의원, 김강식(수원10)의원, 김용성(비례)의원, 전문가, 언론인,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하였다. 좌장을 맡은 김봉균(수원5)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신체가 건강한 청소년이 정신이 건강하다’는 말처럼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기의 건강, 행복, 화합을 이뤄낼 수 있는 유소년 생활체육 확대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토론회의 목적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고양10) 위원장은 “현장 속에서 직접 마주하고 있는 야구협회, 감독, 학부모님 등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경기도 유소년 야구에 대한 제도를 되돌아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일, 이천아트홀에서 도내 학원에 근무하는 외국인강사 1,89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민족·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강사가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학원 현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이민자 준수법, ▲학원 강사 준법내용, ▲한국 문화의 이해, ▲한국 학생의 이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학원 강사 준법내용은 각종 학원관련 정책과 범죄 예방 사항 등을 안내하고, 특히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민감한 성범죄 교육 등을 다룬다. 한국 문화의 이해는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 학생의 이해는 전주대학교 박영우 교수의 강연으로 한국 교육의 특성과 청소년들의 이해 등을 다룰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외국인 강사들은 입국후 1회 이상 연수를 받아야 한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외국인 강사들이 한국문화의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잘 적응하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10월 19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18년도 임금교섭 1차 본교섭을 진행했다. 1차 본교섭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전국학교비정규연대회의 각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양측 교섭위원 30명이 참석했으며, 대표위원 인사말씀과 함께 양측 교섭위원들을 소개하고, 연대회의의 2018년 임금교섭 요구안 상정이 이어졌다. 연대회의의 2018년 임금교섭 요구안은 ▲기본급 전년대비 5% 인상 ▲근속수당 상한폐지 및 인상 ▲근속수당가산금 신설 ▲각 직종 직무수당 신설 ▲명절휴가비, 정기상여금, 맞춤형복지비, 교통보조비 인상 등을 포함하여 총 34개조 92개항이다. 경기도교육감은“교육 분야는 무엇보다도 학생과 교육이 목적이라는 것을 노사가 공감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진지한 대화를 통한 원만한 교섭으로 학교의 평화, 교육의 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과 연대회의는 향후 실무교섭을 통해 요구사항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위원장 조광희 의원)는 지난 18일 오전에 동탄신도시내 동탄중앙초등학교와 동탄 중앙이음터를 방문하고 같은 날 오후에는 용인에 소재한 학생야영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련시설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동탄중앙초등학교는 대한민국 최초로 복합화시설로 지어진 학교이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에 문화·복지시설을 설치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기존 폐쇄적인 학교공간을 개방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동탄중앙초등학교 내에 중앙이음터를 마련해 보육시설, 동아리실, 도서관, 문화교실, GX룸, 다목적강당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앞으로 화성시에는 12개의 복합화 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는데 화성시 동탄이 지역구인 박세원 의원은 앞으로 경기도내 학교의 복합화시설이 확대될 것을 대비해 「경기도 학교복합시설 지원센터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은 도비의 지원 없이 복합화시설을 짓는 것은 어렵다.”며 도비의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오후에 방문한 용인 학생야영장은 도농복합이란 입지적 여건을 살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교육기부를 활용한 도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조용호 이사장이 지난 18일 오산시 서2동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농협중앙회오산시지부에서 추진 중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운동의 일환으로 서2동 마을회관에서 열린 위촉장 수여식에서 명예이장으로 위촉받았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또는 단체 대표들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도농협동운동이며, 공단은 이전부터 서2동과 1사1촌 운동을 통해 모판 나르기, 국화 모종 심기 등을 진행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었다. 조용호 이사장은 “1사1촌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명예이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립미술관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이음초대전>을 오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음초대전>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이음초대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지원받은 사업으로 진행하며, 지역작가 10명의 회화, 서예, 사진, 문인 등 여러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1차 전시는 윤숙자(회화), 안병덕(회화), 신계현(회화), 김혜경(민화), 유진홍(사진) 등으로 진행되며, 2차 전시로는 김주원(회화), 박찬원(회화), 정희순(문인), 최금순(서예), 남영도(서예)작가가 참여한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음초대전은 오산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창작활동의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또한 시민들이 지역작가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음초대전 1차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정이며, 2차는 11월 6일부터 11월18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오산문화재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과학을 결합하여 탄생한 과학마술콘서트가 오는 26일 오산을 찾아온다. 이 공연은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원더매직의 과학마술 콘서트」에서 마술사 최형배가 출연하여 마술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실생활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는 과학의 원리를 배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보는 쇼에서 만지는 쇼로, 직접 신기한 과학을 접하고 관객 모두가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신개념 마술공연이다. 알면 과학이지만 모르면 마술이라고 느낄 수 있는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찾아 떠나는 이번 공연에서는 마술 같은 과학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마술을 통해 더욱 재미있게 경험하고, 관객들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과학을 생각하게 만드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관람연령은 24개월 이상 입장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031-379-9999 또는 http://osan.go.kr/arts)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6년 9월 12일 규모 5.8의 경주지진 발생 이후 1년만인 2017년 11월15일 규모 5.4의 포항 지진이 발생하면서 내진 보강에 대한 필요성이 지적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학교시설의 경우 지진 등의 피해를 입게 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조속한 내진보강이 필요하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내진 보강현황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으로 학교건물 내진율은 28.1%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학교 건물 61,670개 중 내진 대상 건물은 31,797개로 이중 28.1%에 해당하는 8,955개의 건물에만 내진 보강이 완료됐다. 2015년 내진비율은 23.8%였으나, 2016년 185개의 건물에 내진보강이 완료돼 24.3%가 됐고, 2017년 1,217개의 건물에 내진보강이 완료돼 28.1%의 내진율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별로 보면 2017년 말 기준으로 제주가 17.2%(미적용 495개)로 내진비율이 제일 낮았으며, 전북 20.3%(1,988개), 경북 21.3%(2,091개), 전남 21.9%(2,482개), 강원 23.7%(1,514개), 경남 24.4%(2,08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노인 요양시설을 비롯해 산후조리원 급식소, 양로원, 노인복지관, 아동 양육시설,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해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부들로 구성된 소비자 단체 소속인 식품위생감시원이 1차 지도를 하고, 2차적으로는 담당 공무원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찬바람으로 인해 냉장?냉동 보관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식품 보관 상태부터 유심히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시 종사자의 개인위생이 미흡할 때에는 현장 교육과 아울러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실천하기 쉬운 위생복 입기,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양사나 조리사 건의사항을 청취해 내년 식중독 예방대책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전에 점검 계획을 알려 자체 점검의 기회를 제공하고, 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중할 경우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구(구청창 김창모)는 지난 18일 외식업 안산지부, 휴게음식점 안산지부, 숙박업 안산지부와 함께 원곡동 다문화거리 내 일반음식점 및 다방 영업주,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불법 영업 근절 및 건전 영업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원곡동 다문화거리 건전 영업 실천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다문화거리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쳤으며, 영업주에게 티켓 영업이나 호객 행위, 청소년 주류 제공 등 불법 영업을 금지하는 안내문을 배포했다. 단원구는 음식점 영업주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업주들의 의식이 개선되고 다문화거리의 변화가 시작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가한 진 모씨는 “다문화거리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참가하여 건전 영업 실천 의지를 알린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원곡동 위생업소 영업주들이 앞장서서 건전 영업을 실천한다면 다문화음식거리가 안산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 같다”고 했다. 구 관계자는 “캠페인에 참가한 위생 단체 및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 11월에도 셋째 주 목요일에 건전 영업 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