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청년공약’인 ‘경기청년공간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사회 네트위크 참여를 통해 실업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8 경기청년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청년공간조성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이 지사가 제시한 대표적인 청년 공약사업이다. 도가 추진하는 청년공간은 스터디룸, 창작 및 휴식 공간, 세미나룸, 일자리 카페 등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취·창업상담,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심리상담, 금융상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도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청년공간 조성을 위해 자체적인 활동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유관기관의 청년정책 등도 함께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 추경에 공간설치비로 사용할 도비 3억 원을 확보한 뒤 지난달 10일부터 10일간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 도는 사업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 안산1)는 10. 19.(금) 굿모닝하우스에서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이원재 경실련 경기도협의회 대표, 송성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민과의 대화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10대 도의회 의장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도민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구현하고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은 “이번 행사는 도민과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시민사회단체에서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신 제안에 대해 소중히 여기도록 하겠다.” 라고 하면서, “경기도의회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의회, 도민을 섬기는 의회, 소통하며 함께하는 의회, 새 삶에 힘이 되는 의회다운 의회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경기도의회가 바로 경기도민이며 1,330만 경기도민과 함께 바른 역사, 멋진 역사를 써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참석단체를 대표하여 송성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취임 100일을 축하 하면서 &ldq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19~20일 이틀에 걸쳐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첨단 정보·과학 기술을 체험했다. ‘꿈을 만드는 과학! 과학이 만드는 꿈!’을 슬로건으로 하는 ‘수원정보과학축제’는 2004년 이래로 미래에 사용될 첨단 기술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키워주는 축제로 발돋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올해부터 중학교 의무교육 대상으로 선정된 ‘코딩(Coding·컴퓨터 프로그래밍)’ 교과목의 수학 실력을 겨루는 ‘코딩 대회’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처음 열려 눈길을 끌었다. 조명자 의장, 이한규 제1부시장 등 내빈들은 코딩게임 시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조명자 의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학생 여러분의 꿈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정보 또한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고 참여자들에게 덕담을 남겼다.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조문경(자유한국당, 정자1·2·3동) 의원은 18일 보육아동과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집 등 아동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한 철저를 당부했다. 조문경 의원은 “어린이집에 대한 실내공기질 측정을 1년에 한번씩 실시한다고 했는데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공기질을 1회 5분 정도 잠깐 측정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겠냐”며 검사의 실효성을 우려했다. 이어서 “연간 검사비용이 30만원에서 50만원인데 정작 적발건수가 1건도 없다는 것은 검사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거나 조사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조문경 의원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고 가구의 라돈 검출 문제도 발생한 바, 어린이집 실내 환경검사의 조사항목을 강화해 보다 자주 실시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보육아동과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으로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실내공기질 검사, 미세먼지 매뉴얼을 통한 대처법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흡한 환경에 노출된 것이 사실이라 계속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18일(목) 열린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지방환경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활어차의 해수 무단방류에 대한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바닷물을 담은 활어차가 활어를 전달한 뒤 차량수조 내에 남아있는 해수를 하수관을 통해 적절하게 처리하지 않고 도로주행 중이나 이면도로에 불법 배출하여 문제된 경우가 많다. 송옥주 의원은 “도로 상에 버려진 바닷물 내의 나트륨(Na+)과 염소(Cl-) 성분에 의해 아스팔트가 분해⋅부식되면 도로에 금이 가고 결국엔 파손되어 수명이 단축된다”며 환경부 차원의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송 의원은 국감자리에서 “아스팔트 도로가 계속적으로 바닷물과 접촉하면 최종엔 도로 보수가 필요할 정도로 큰 구멍(포트 홀)이 생기게 된다. 또한 겨울에는 바닷물이 도로상에서 얼어, 자동차가 빙판 위에서 미끄러져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지질 수 있어 제주도와 부산 등 특정 지자체는 CCTV로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 약 5~10만 개 음식점이 활어를 공급받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활어차가 몇 대나 운영되고 있는지 통계자료가 전혀 없는 상황이며 활어차가 도로교통법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19일(금), 도의회 3층 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K-BIZ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인들의 건의사항 청취 및 정책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대표의원, 정책수석부대표 이동현(시흥4)의원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완표 이사장, 안산공산품유통상가사업조합 김운구 이사장, 안양시노란우산공제회 전성열 회장, 경기안산시수퍼마켓협동조합 송홍철 이사장, 경기자동차부품수출협동조합 윤윤식 이사장, 김정원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현재까지 한국경제가 성장중심, 정부주도, 제조업에 치중했었다면, 미래에는 고용중심, 민간주도, 고부가가치 서비스?융합사업에 집중해야 한다. 일자리중심경제, 소득주도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 마련을 위해서라도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소득을 가치 있게 쓸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중심의 한국경제 개혁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자금 지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19일(금)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 확대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의정부1)의원이 제안하였으며,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의정부2)의원의 사회로 이루어진 이번 토론회에서는 몽실학교 확대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좌장을 맡은 최경자(의정부1)의원은 “몽실학교는 전국의 교육기관, 지자체 등에서 끊임없이 벤치마킹에 나서는 성공적인 교육프로그램”이라며 “몽실학교가 지역별로 확산되어 교육 거점화 공간으로 성장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염종현(부천1) 의원은 “학생이 주도적?능동적으로 배움을 설계하는 몽실학교를 통해 청소년 자치교육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어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더욱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주제발표자인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학과 김용련 교수는 지역별 몽실학교 확산 방안을 위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19일(금)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노인일자리 확대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부천5)의원이 제안하였으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대표, 배수문(과천)의원, 김은주(비례)의원, 김영해(평택3)의원, 이영봉(의정부2)의원 등 도의원,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복지재단,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하였다. 좌장을 맡은 권정선(부천5)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의 노인 인구 비율은 현재 11%로, 앞으로는 노인 인구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전담인력 관리, 사업운영기간, 신규사업 개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논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토론회의 목적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염종현(부천1) 의원은 “노인 맞춤형 일자리 공급을 통해 기본소득 마련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 뿐만 아니라 제2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의 경기도형 노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하기를 바란다&rdqu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19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경기도가 개최하여 Mark Wolfram(성균관대 교수) 및 Takio Kitao(기타큐슈 환경국 규제감독과장), Dr. Malone-Lee Lai Choo(싱가폴 국립대 지속가능한 아시아도시센터장) 등 10여 명의 해외인사와 국내·외 기후?대기?환경 관계자 등 300여 명이참여하였으며, 이날 포럼은 ‘동북아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호흡공동체’를 주제로 동북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업과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사업장 배출 저감’과 ‘교통 시스템 개선’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개선책을 논의하였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본 행사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동북아지역 시민과 지방정부간의 협력 사업이란 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해 산업과 교통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현충시설 체험박람회’에 참가해 화성의 3.1운동의 역사적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전국 36개 현충시설과 중국 4개 항일기념관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을 깨운 나라사랑의 함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이번 행사에서 화성지역 3.1운동과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을 다뤄 전 세계에 일제의 만행을 알리는데 일조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한국의 독립과 평화’홍보물을 활용할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념관의 손에 의해 재탄생한‘한국의 독립과 평화’는 워크북 형태로 국권 회복에 앞장섰던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원미현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교육사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 어느 지역보다 격렬했던 화성의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2년 연속 전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행복수도 실현에 한발 다가갔다. 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에서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달성해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3개 부문 총 94개 지표 분석으로 이뤄졌다. 시의 경우 종합 572.34점을 획득해 기초 시에서 1위, 전국 시·군·구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인구 성장률 및 출생과 혼인 등 인구 활력부문과 제조업 생산 및 수출 규모 등 산업기반, 재정운용 효율성, 인프라 등에서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에 조사된 경쟁력을 토대로 최근 민선 7기 비전선포식을 통해 밝힌‘시민의 삶이 최우선인 대한민국 행복수도 화성’ 실현에 매진할 계획이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청렴문화 정착 및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10월 18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대강당에서 학습관 직원 및 외부 이해 관계자(계약업체 등)를 대상으로 청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는 총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경찰교육원 공일환 경감이 진행했다. 청탁금지법은‘더치 페이(Dutch pay)법’임을 강조하며,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청탁금지법은 적발과 처벌을 위한 법이 아닌 예방을 위한 법”라며, “공직자는 물론 협력업체 관계자 모두가 다 함께 노력해야 청렴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실현할 수 있다.”고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