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도안전교육과정 내실화 워크숍’을 18일 저현고등학교 강당(고양), 23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의정부), 25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상당(수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안전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적용과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안전정책담당자 및 도내 유치원 교원 280명, 초등 교원 300명, 중?고등학교 교원 200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학교안전교육연구단의 연구 성과인 ▲ 경기도안전교육과정, ▲ 학교안전문화 진단 도구, ▲ 다문화 ? 세계시민 안전교육, ▲ 과학 ? 체육 안전교육, ▲ 안전정책 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구성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 안전교육과정, ▲ 안전문화, ▲ 과학, ▲ 체육, ▲ 세계시민, ▲ 안전정책 ▲ 다문화 분야를 분임으로 나누어 학교안전교육 내실화 방안과 2019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을 가진다. 특히, 지난 18일 저현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는“경기도학교안전교육연구단이 안전교육의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지를 이번 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한빛고등학교 국제교류동아리‘한빛이네코’가 교내에서‘무궁화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궁화프로젝트는 영국, 중국, 태국, 일본의 교류학교 학생들에게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알려 주고, 이를 통해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22일은 한빛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표하고, 이후 산문집과 영상자료를 소셜미디어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산문집은‘To The Flowers That Will Never Fall Off(영원히 지지 않을 꽃에게)’라는 제목으로 제작했으며, 위안부 할머니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편지글 형식의 이야기를‘한빛이네코’학생들이 직접 우리말로 쓰고 영어로 번역하고 그림도 그려 넣었다. 제작된 산문집은 해외 10여 개의 협력학교로 전달되어 온라인 프로젝트 수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해외학교와 한빛고 간의 교류협력 사업으로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영어, 일본어로 번역하여 교류학교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온라인 동화교류프로젝트’, ▲위안부 할머니의 실상을 알리고 평화를 실천하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교육의 필요성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민주시민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15일 첫 연수를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수원, 시흥, 파주, 의정부 등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는 31개 시·군의 시민교육과 평생교육 관련 관계자가 참여하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시민교육 강사 ▲민간 활동가 등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주요내용은 보편적 민주시민교육 및 시민교육 방향 설정을 위한 강의와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유 및 실행 계획을 위한 워크숍 등이다. 15일 수원시평생학습관과 24일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의정부)에서 진행되는 시민교육 강사 과정은 에듀플랜 박수정 대표 주도로 시민교육 매뉴얼 강의와 민주적 교육진행 방법 및 활용을 위한 실습이 이어질 예정이다. 22일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수원)에서 진행되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대상 연수는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 김미란 과장과 에듀플랜 박수정 대표가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의 정책과 시민교육을 통한 지역의 변화에 대해 강의를, 뒤이어 31개 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을 통해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은 농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유통진흥원을 통해 GAP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가는 2017년 3개 농가에서 2018년 8월 44개, 9월 말 117개 농가로 대폭 증가했다.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에 이르기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 잔류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여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특히 2019년 1월 1일부터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강화, 모든 농산물에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적용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GAP 인증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유통진흥원은 인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체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의 농가 현장 방문 및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 11월부터는 농산물 안전관리 및 GAP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GAP 인증 업무를 확대하고자 직원들에게 GAP 인증심사원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있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은 22일 ‘제4회 아름다운 우리도자기 그리기 대회’ 수상작으로 176점을 선정했다. 아름다운 우리도자기 그리기 대회는 우리 전통도자의 우수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국내 유일의 도자그리기 실기대회로서, 2015년부터 매해 10월 경기도자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이번 대회에는 전년대비 54% 증가된 309명이 참여했다. 대상은 이시현(광남초 5) 어린이의 ‘상감모란문네귀항아리를 부러워하는 도기’로, 우리 도자에 대한 풍부한 이해력과 차별화된 독특한 회화기법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에는 이채린(팔달초 4) ‘백자청화 십장생문 항아리’, 송서연(신동초 1) ‘별자리가 된 도자기’ ▲우수상에는 곽민지(새빛초 5) ‘도자기를 품은 나’, 오채원(중계초 3) ‘우리의 아름다운 민화 도자기’, 김지아(양진초 2) ‘국화꽃향기’, 신지원(도곡초 1) ‘뚝딱뚝딱척척 예쁜나라’, 박수현(풍덕초 4)
경기도가 극동 러시아 중심 지역인 사할린주, 하바롭스크주, 프리모르스키주(연해주)와 보건의료 분야 교류를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다. 도는 보건복지국을 비롯한 아주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분당제생병원, 지샘병원, 메디피움 등 7개 의료기관으로 대표단을 꾸렸다. 도 대표단은 23일 사할린주정부에서 박 알렉세이 케네노비치(Park Alexey Kenenovich) 보건부 장관을 비롯한 사할린 대표 종합병원장으로 구성된 정부 관계자와 경기도-사할린주 정부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과 민간 의료 분야 교류 지원을 위한 공식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유즈노-사할린스크시의 주도(道)인 사할린주(州)는 러시아 내에 유일하게 섬으로 구성된 석유, 가스 산업의 중심지로서 역사적으로도 한국과 인연이 깊은 지역이다. 49만명의 인구 가운데 러시아인 다음으로 한국인의 비중(전체 약 3%)이 가장 높다. 경기도는 사할린주 의료인 경기도 초청 연수, 재외 동포 대상 나눔 의료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26일에는 하바롭스크주를 방문해 비트코 알렉산드르(Vitko Alexandr) 하바롭스크
수원시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24일 오후 3시 장안구 아토피센터 내 친환경체험관에서 ‘제5회 알레르기 교실’을 연다. 알레르기 교실은 시민 대상 무료 교육프로그램이다. ‘우리아이 편식 예방’을 주제로 열리는 제5회 알레르기 교실은 ‘우리아이 편식예방 및 엄마와의 약속’을 주제로 한 김미리 바른식습관연구소 수석연구원 강의와 편식예방 인형극 ‘토토의 보물밥상’으로 진행된다. 김미리 수석연구원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예방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토토의 보물밥상’은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주는 인형극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기 편식습관은 영양 불균형·결핍으로 이어져 건강한 성장에 해가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알레르기 교실은 영유아의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https://www.atopyzerosuwon.or.kr)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70-4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23일부터 12월 7일까진 4차례에 걸쳐 팔달구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들을 위한 특강을 연다. ‘2018년 수원청년 아카데미 특강 : 4人 4色’은 환경·인문·취업·창업 분야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23일 저녁 7시 ‘인사팀장이 지원자들에게 절대 말하지 않는 것’을 주제로 한 강정범 한성자동차 HRD 부장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취업 준비생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11월 15일 저녁 7시에는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인공지능과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인문학특강을 하고, 12월 5일 오후 4시에는 박경화 환경작가가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것을 알려준다. 12월 7일 저녁 7시에는 한기원 KMH스타티스 대표가 ‘배우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의한다. 한 대표는 특강 후 내년 청년바람지대가 제작할 청년독립영화에 출연할 배우 오디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 신청은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
수원시평생학습관은 11월 7일 오후 2시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행복의 경제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연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오래된 미래」의 저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Helena Norberg-Hodge) 박사가 강연한다. 호지 박사는 스웨덴 출신의 언어학자이자 세계적인 지역 운동가다. 대안노벨상으로 불리는 ‘바른생활상’과 ‘2012 고이평화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 「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운다」에서 호지 작가는 ‘작은 티베트’라고 불리는 라다크(인도)에서 느낀 공동체의 미덕과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점에 대응하는 법을 소개한다. 이번 강연에서 호지 박사는 무분별한 자연개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적 생태 공동체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 하단의 ‘이달의 주요강좌→헬레나 호지를 만나다’ 페이지 또는 수원시평생학습관 1층 반딧불이 상담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1-248-9700(수원시 평
소풍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DMZ 일원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공여지 ‘캠프 그리브스’에서 복합 문화예술 축제가 펼쳐진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오는 27~28일 양일간 캠프그리브스에서 가을 시즌 종합 문화 예술제 ‘DMZ 탈바꿈 평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캠프그리브스’를 DMZ 의미와 가치를 담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DMZ 평화정거장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문체부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DMZ 평화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시 및 거리공연과 함께 특별공연,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예술 축제로 기획됐다. 먼저 27일에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DMZ 탈바꿈 콘서트’가 진행되며, DMZ의 풍경을 영상과 소리 음악으로 보여주는 미디어 공연 ‘DMZ 사운드 스케이프’, 양금과 콘트라베이스를 바탕으로 우리 소리를 재해석한 ‘개막 민요공연’, 평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경기도 우수 공예품들이 ‘2018 G-FAIR KOREA’가 열릴 고양 킨텍스에 모인다.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G-FAIR KOREA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경기도 우수공예품관을 구성·전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우수공예품관’은 올해 상반기 개최된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 참여했던 공예업체 중 24개 업체를 선정해 꾸려졌다. 참관객들은 우수공예품관을 통해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 대한 소개는 물론, 생활 도자기, 유기옻칠용기, 인테리어 제품, 은 공예품 및 섬유·칠보공예 제품 등 다양한 공예품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G-FAIR KOREA 행사에 경기도 우수공예품관을 구성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미와 현대적 트렌드가 결합된 공예품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우수 공예품 전시·판매를 통해 경기도 공예품의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공예품의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기북부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 3천3백여 동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1만 8천여 건을 개선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부소방재난본부가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1단계 조사’의 중간점검 결과로,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11개 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 등 총 123명의 인원이 참여해 이뤄졌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 화재 참사의 재발방지, 나아가 ‘화재안전 100년 대계’ 수립 차원에서 올해 7월부터 오는 2019년 12월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범정부적 조사활동이다. 점검 결과, 2천7백여 동에서 소방시설 차단, 비상구 폐쇄 등 1만8천여 건의 불량사항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중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특별조사 운영의 수범사례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올 연말까지 시행될 1단계 조사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019년 1월부터 연말까지 1년 간 실시될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준비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