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인환)는 지난 19일 원동초등학교 스포츠센터 부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사회 자원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면서 주변 이웃이 갑작스런 실직, 질병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 방법 등을 안내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대원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정에는 수요자별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 관리,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환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정보가 없고, 방법을 몰라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위기상황임에도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365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오산역 환승센터에 설치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베스트셀러 위주로 진열된 500여권의 도서를 도서관 회원증으로 기기의 안내에 따라 간단하게 바로 대출·반납 할 수 있는 무인자동화 기기이며, 도서는 분기별로 교체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오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며, 오산시도서관 회원 가입 후 누구나 1인 2권까지, 14일간 무료로 대출할 수 있고 앞으로는 중앙도서관 예약도서를 스마트도서관에서 직접 찾을 수 있는 배달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산시만의 완벽한 U-스마트 도서관 구축을 위해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가반납기도 함께 운영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한 도서 이용으로 교육 도시 오산시 독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오산역 환승광장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2018 오산시 사회적경제 청년 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2018 오산시 사회적경제 청년주간행사는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으로 공모 선정되어 확보된 예산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는데 지난 8월부터 모집한 청년활동가들은 ‘자립’, ‘소통’, ‘공유’ 라는 3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행사를 기획해 왔다. 이번 행사는 크게 △청년취미박람회, △청년컨퍼런스, △오지다 파티로 이루어졌다. 오산역 환승광장에서 열린 청년 취미박람회는 ‘공유’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청년들이 직접 배우고 싶은 분야를 무대와 부스를 통해 오산시민을 통해 공유했다. 요가, 캘리그라피, 홈트레이닝, 우쿨렐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직접 섭외하고 오산시민들과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청년 컨퍼런스는 오산시의 청년들이 문화, 공간, 노동복지, 주거, 취업, 결혼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라운드 테이블에서 분야별 청년 정책을 뽑아내고,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오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청소년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8회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로 올해에도 전국 700여개 동아리에서 3000여명이 참가했다. 그룹사운드, 음악, 댄스, 전통문화, 무대공연, 전시·체험, 백일장, 지도자·동아리부문, 영상부문, 초등부문, 자원봉사대회, 사이버기자단 취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우승한 동아리에게는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교육감상, 지방자치단체장상, 대학총·학장상이 시상되었으며, 이번 동아리 경진대회에 불우이웃 돕기 벼룩시장도 운영돼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경진대회는 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관으로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안민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오산시의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후원으로 잘 마무리되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청소년들의 무한한 꿈과 희망, 도전 정신을 표출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청소년 인재 육성과 동시에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을 위하여 제2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비로서 상상했던 모든 것이 구현되는시간(비상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시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기성세대와 차별화된 청소년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보여주었으며, 다양한 끼와 재능을 열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산 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미래과학기술에 초점을 맞춰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마련된 체험부스 운영과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바탕으로 한 가요, 댄스, 밴드 등 청소년 참가공연 및 도끼, 키썸, 투빅, 프리즘, 김은지 등 연예인 축하 공연이 공개방송을 통해 진행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오산청소년축제는 차세대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아동의회등 청소년 시정참여기구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직접계획에 참여하였고 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기본원칙을 충실하게 실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에 맑음터공원 광장에서 ‘평생학습, P(피)어나다’라는 주제로 「2018 오산 평생학습 FESTA」를 개최했다. 「2018 오산 평생학습 FESTA」는 1년 동안 진행되어 온 오산백년시민대학 및 오산시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홍보 기회의 장인 동시에, 여러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오산 전 시민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평생학습, P(피)어나다’라는 주제를 컨셉으로 평생학습의 꽃, 열매, 줄기, 뿌리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홍보관/체험관 운영 및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과 성과물 전시, 개막식, 평생학습 OX퀴즈, 동화 인형극, 스탬프 투어, 8행시 짓기, 포토존 이벤트 등 시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참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로 준비되었다. 이번 「2018 오산 평생학습 FESTA」에는 4,000여명이 넘는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OX퀴즈’로 사전 신청자 70여명과 현장 접수자 50여명이 참여하여 총 1
안산시행복예절관(관장 강성금)은 지난 20일 지역에서 거주하는 다문화 부부 두 쌍에 대해 전통 혼례식을 올렸다. 신랑 황성욱 씨와 중국에서 온 신부 쉐이링, 신랑 조영현 씨와 베트남에서 온 신부 누엔티구아가 그 주인공이었다. 이날 혼례식은 강성금 관장의 인사말과 ‘와리’ 풍물패의 길놀이 마당을 시작으로 많은 축하객들의 축복 속에서 이뤄졌다. 전통 혼례식은 신부댁에 기러기를 전하는 ‘전안례’, 신랑과 신부가 몸과 마음을 청결히 하는 ‘관세우’, 신랑과 신부가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는 ‘교배례’, 부부로서 하늘과 땅에 고하는 ‘서천지례’, 일생토록 사랑할 것을 상대방 배우자에게 서약하는 ‘서배우례’, 신랑과 신부가 천생배필의 인연임을 확인하고 두 사람이 표주박 잔에 술을 나눠 마시며 일심동체가 되었음을 알리는 ‘근배례’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금 관장은 “이번 다문화 부부의 전통혼례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부부의 신성한 의식으로 우리의 소중한 풍속이 사라져가는 요즘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0일 안산문화광장 물의광장에서 ‘제8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가족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마을 공부방에서 시작해 2004년부터 공식 아동복지시설로 인정됐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며 학습지도,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다양한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발표회를 비롯해 어린이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로봇코딩, 드론체험, 화훼체험, 추억의 뽑기 등 15개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초청가수와 마술사의 즐거운 공연들도 이어졌다. 특히, 4개의 지역아동센터 100여 명의 아이들이 함께한 센터 연합 합창공연은 멋진 화음으로 큰 울림을 선사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위해 연습기간 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멋지게 공연을 해낸 아이들의 모습이 뿌듯하고, 아이와 부모님 모두에게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64개소가 설치돼 약 2천300여 명의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안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의 가치, 같이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를 비롯한 시흥, 안양 등 인근 시?군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6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 ‘터주’의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마술쇼 등 문화예술 공연과 사회적경제 홍보 퍼포먼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희망하며, 앞으로 안산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위원장 박형근 신안산대 교수, 이하 노동인권위)는 지난 1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협의회 회의실에서 2018년도 안산시 노동정책 사업을 평가하고 2019년도에 추진할 사업에 대한 자문을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노동인권위는 노동단체, 안산시 상공회의소,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여성노동자회, 노무법인,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안산시의 노동인권 정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노동인권정책 5개년 기본 계획 수립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한 것과 노동 취약계층인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2017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같은 해 12월 ‘노동인권정책 5개년 기본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아울러 2019년도에는 노동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유기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소통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사업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여성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등 약자를 보호하는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1일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https://www.go-firstschool.go.kr)’학부모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사립유치원의 적극적인 시스템 참여와, 지역별 학부모 대상 홍보를 강조했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신입생 모집?선발?등록 등 모든 절차를 현장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입학지원시스템이다. ‘처음학교로’를 통한 원아 선발은 개별 유치원장이 입력한 선발기준번호, 유아 주민등록번호, 접수 순서를 난수로 하여 무차별방식 추첨을 진행하므로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된 시스템이다. 또, 학부모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학부모들이 희망하는 순위대로 3개 유치원을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되었다고 하더라도 3일 이내 등록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법정저소득층·국가보훈대상자·북한이탈주민대상자 가정의 자녀 등 우선 모집대상 원서접수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이며, 일반모집은 같은 달 21일~26일 진행한다. 우선 모집 결과는
10월 18일(목) 몽골 교육부 소속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개발 연구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가 경기도교육연수원을 방문하였다. 몽골 교육부의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교수학습-평가 연계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혁신교육시스템과 교육과정개발을 벤치마킹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연수원 방문은 경기혁신교육과 현장 지원을 위한 교원 연수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에서 추진되었으며, 양국 교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되었다. 경기도교육연수원 이범희 원장은 “교원연수는 미래사회를 열어갈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연수를 진행하는 모든 교직원이 몸으로 보여주는 따뜻한 실천이 연수의 꽃 ”이라면서,몽골교육이 한발 더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