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더민주, 오산2)은 지난 23일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재훈 위원장은 “차가운 얼음을 뒤집어쓰며 찬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했다”며 “루게릭병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기 바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그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날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진행된 조재훈 위원장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최원용 경기도의회사무처장의 지목을 받아 성사되었으며, 조 위원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정용식 건설국장을 지목하였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제339회 정례회가 한창인 가운데, 23일 2017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과 결산승인안 예비심사와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열린 조례안 심사에서는 ‘수원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청소년육성재단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황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푸드트럭의 영업범위 확대 및 영업장소 지정 신청방법 등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위원회에서 일부 문구를 교정해 수정 가결됐다. 또한 ’수원시 청소년육성재단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 가결됐다. 조례안은 청소년을 객체로 보는 인식이 담긴 ’육성‘을 삭제해 청소년의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현 정책방향에 부합하도록 명칭이 변경됐다. 이밖에도 ’수원시 공중화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제339회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3일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수원 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안, 수원시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해 협의했다. 통과된 안건 중에는 양진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개정조례안은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다양화와 시민이 중심이 되는 범시민적 사업 추진을 위해 기념사업을 수행할 법인·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추가했다. 또한 긴급한 갈등과 그 해결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갈등관리 매뉴얼을 작성하여 공공정책의 수립·추진 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한‘수원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
경기도가 23일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에 진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가 추진 중인 외국지자체와의 교류협력사업 증진과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결선에는 경기도의 국제의료사업을 비롯해 6개 지자체의 국제교규협력 사업이 선정돼 경합을 벌였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카자흐스탄 등 12개국과 23건의 보건의료 협력을 맺는 등 국제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2011년부터는 해외의료인 국내연수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10개국 53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의료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인적교류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보다 체계적 사업추진을 위해 현재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기본계획(2018~2020)’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보건의료분야의 국제교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의료산업 해외진출을 통해 의료 한류를 주도하는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배당과 산후 조리비 지원, 지역화폐, 기본소득 등 이재명 도지사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경기도 산후 조리비 지원 조례안,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이 이날 열린 제33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는 이번 조례안 통과로 이재명 지사가 추진하는 청년배당, 산후조리 비 지원, 지역화폐 등의 주요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통과된 주요 조례안을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은 도내에 3년 이상 거주 중인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100만 원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에 만 24세가 되는 17만5천여명이 청년배당을 받을 것으로 도는 추산하고 있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도에 거주한 부모에게 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출생 후 12개월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청년배당,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더민주, 의정부3)은 의정부상담소에서 지난 22일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천병삼 외 3명, ㈜서한기술공사 박병춘 외 3명, 경기도건설본부 관계자 3명 등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신축공사장의 건설 인력 고용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사안에 대한 당사자간의 의견을 주고 받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천병삼 사무차장은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역조합원 20명을 건설 인력으로 고용해 줄 것을 요구하고 현재 건설사와 겪고 있는 갈등에 대해 도의회 차원에서 중재에 나서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건설사측은 “건설본부와의 계약대로 시행하고 있으며, 업체 지정이 모두 결정되어 있는 상태라고 설명하고 민주노총 요구사항에 대해 검토하여 10월24일(수)까지 통보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기 의원과 권재형 의원은 “관급 공사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고용이 우선시 되어야함에 의견을 공감하고 향후 협상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위원장 천영미)는 10월 23(화) 오전 9시 30분 도의회 제1교육위원실에서 천영미 위원장과 도의원, 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등학교의 운영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초?중등교육법」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설치를 규정하고 있어 도내 초?중?고 각급 학교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하여 일선 학교의 운영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학교운영위원회 규정에 위임된 사항을 교육규칙으로 바꾸는 것과 학교운영위원회를 심의기관에서 의결기관으로 개정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위원 역량강화 방안과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회, 학부모회,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모델 검토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천영미 위원장은 “이 연구결과가 도내 초?중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한 일선 학교의 운영 자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동참하는 참여형 학교가 되기를 바라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지난 22일(월), 도의회 3층 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경기연구원 박사들과 격식이 없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경기도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으며, 의원들의 현장 목소리와 경기연구원 박사들의 분야별 전문성을 접목하여 극대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민경선 정책위원장(고양4), 최경자 제1정조위원장(의정부1), 유영호 제2정조위원장(용인6), 장대석 제3정조위원장(시흥2), 김봉균 제4정조위원장(수원5), 신정현 제5정조위원장(고양3), 오지혜 제6정조위원장(비례) 등이 참석하였다. 경기연구원에서는 이정훈 연구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장윤배 연구기획부장, 김채만 연구위원, 배영임 연구위원, 최석현 연구위원, 최준규 연구위원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 경기연구원 이정훈 연구본부장은“민선7기 혁신 과제 수행을 위해 31개 시군과의 협력 연구 강화 및 가치실현을 위한 조직 및 제도 개선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도의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다만, 경기연구원 연구직 인력이 정원 대비 상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위원장 김달수) 지난 22일 상임위회의실에서 ‘2018 행정사무감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워크숍에서 문화체육관광국과 사업소 및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나아가 개선할점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달수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하며 소속 의원들에게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김달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 정윤경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 김봉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5),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 오광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 이원웅 의원(더불어민주당, 포천2), 임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 등이 참석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박현석)는 10월 24일(수)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학생 대상 기획 공연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클래식과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 사중주의 개념을 개척한 팀인‘콰르텟엑스’가음악사의 하이라이트라는 주제로 연주 및 강연을 진행한다. 콘서트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하이라이트, ? 하이든의 현악사중주‘농담’,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5번 ‘콘스탄체’ 3악장 등이 연주되며 학생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콰르텟엑스’에서 제1바이올린 및 리더를 맡고 있는 조윤범은 ‘어쩌다 어른’등 다양한 방송매체에서 활동하며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해설을 진행함으로써 음악계의 괴물이라 불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www.gew.kr)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와 국립국제교육원에서‘2018 교원 치유 프로젝트 2기’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활동 침해로 심리적 고통을 겪는 교사가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젝트 운영은 ▲1기 프로그램을 보완한‘자기돌봄 프로젝트’, ▲신설 프로그램‘멘토링 프로젝트’로 두 개를 운영한다. 자기 돌봄 프로젝트는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방성규(한국놀이치료협회) 회장의 강의와 소그룹 집단상담 활동으로 진행한다. 멘토링 프로젝트는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김병석(단국대학교) 교수가 소그룹 중심의 상담과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치유가 필요하거나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교원 중에서 사전에 신청을 받은 교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사의 심리적 회복을 통해 동료교사, 학부모, 학생과의 관계성을 회복하도록 하며, 학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2018 환경교육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환경교육의 효과 증진 및 환경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교사와 학생동아리 대표 및 환경관련 시민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학생주도 환경프로젝트 동아리 발표회, ▲환경교육 실천사례 발표 및 간담회이다. 동아리 발표는 학교 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초(1교)·중(1교)·고(6교) 총 8개 학교의 사례를 발표한 뒤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동아리 발표 주요 내용으로는 ▲여주 남한강 지역의 녹조현상에 대한 탐구(점동고), ▲학생이 주도하는 녹색환경 만들기(송산고) ▲미세먼지 문제의 통합적 접근(송내고)등 실제 학생들이 실천한 내용을 발표한다. 환경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 방안,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GLOBE프로그램 운영방안, ▲환경교육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꿈꾸는 환경학교’ 사례 등을 공유한다. 특히, 앞으로 학교 환경교육은 지금까지의 단순한 환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