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원 공공성 강화 주요 과제> 즉각 추진 학습권 보장 ? 일방적 폐원 통보로부터 학습권 보호 ? 운영개시 명령 등 학습권 보호 제도 마련 ? 온라인 입학시스템 안착 국·공립 확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지역별로‘2018 경기꿈의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꿈의학교 안에서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며 성장한 삶의 역량을 나누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마을축제의 형태로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성장나눔 발표회는 ▲춤·노래·연기·악기 연주 등의 공연, ▲사진·그림·공예 등의 전시, ▲정보·수행결과·제작·요리 등의 체험부스, ▲탐구수행·연구수행·성장 등을 소개하는 발표 등 지역별로 다양하게 진행한다. 10월 27일에 시작되는 광명 꿈의학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가야금·해금·장구놀이·사물놀이 등의 공연과 쿠키 만들기·열쇠고리 제작·유기견 관련 제품 판매·토론 체험 등의 체험 부스 등 재미있는 볼거리와 체험코너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기획부터 진행까지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학생 주도로 운영되며
경기도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6회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한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300여개 이상의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 국가-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정책포럼, 전국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감천 문화마을,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영화의 전당 등 부산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24개 시?군과 함께 ‘새로운 경기 1000년, 평생학습으로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경기도의 특색을 살린 통합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경기도 통합부스에는 평생학습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도내 24개 시?군의 특색있는 평생학습에 대한 전시는 물론 14개 분야 1,200여개 과정의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는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사이트인 지식(GSEEK)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개막일인 25일에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경기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광주 소재 곤지암리조트에서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상담사 등 65 을 대상으로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수행하는 새일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성일자리 전문가 특강(강사 최윤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3개 분야, 6개 센터) ▲음악치유 및 숲치유 프로그램 등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각 센터가 제출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공유되며 청중단 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센터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
‘여주 오곡나루 축제’ 현장에서 토종 민물고기를 볼 수 있는 체험 학습의 장이 마련된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여주 신륵사관광지에서 열리는 여주 오곡나루 축제에서 민물고기 이동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민물고기 이동전시’는 도내 시?군 축제 및 학교 행사에 찾아가서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심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민물고기를 접함으로써 다양한 체험 학습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0여 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 9월 현재까지 13개 지역축제에 초청돼 73만 여명이 관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10월 여주 오곡나루 축제를 시작으로, 군포시 한얼초 에듀페스티벌(11.5.~9.), 화성시 에코스쿨(11.12.~26.) 등 5개 시?군, 2개 초등학교 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쉬리, 각시붕어, 중고기, 돌고기, 동사리 등 도심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토종 민물고기 20여 종을 선보인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유경제에 대해 논의하는 ‘2018 공유경제 국제포럼’이 다음달 2일 경기창조혁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공유 플랫폼, 정보의 신뢰도와 안전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자 ‘공유경제로 여는 새로운 경기’를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포럼인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공유시장경제에서 길을 찾다”의 연장선으로 경기도가 마련한 이번 국제포럼에는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공유경제 활동가와 교수, 도민 등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기조세션과 일반세션 1·2부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조세션에서는 플랫폼 협동주의 운동을 이끌고 있는 뉴욕 뉴스클 대학 트레버 숄츠 교수와 쏘카 대표이사를 겸직 중인 이재웅 기획재정부 혁신성장공동본부장이 “공유경제의 시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이와 함께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주
경기도가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체납자의 대여금고 압류를 통해 올해 10억2천만 원의 세금을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여금고는 고객이 화폐, 유가증권, 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려 쓰는 고객전용 소형금고다. 경기도 광역체납팀은 지난 4월 도내 1천만 원 이상 세금체납자 4만1819명을 대상으로 대여금고 사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301명이 대여금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냈다. 도는 이 가운데 파산, 사망, 신탁(소유권이 넘어간 상태), 초과압류(다른 재산 압류로 대여금고 압류가 불필요한 상황) 상태인 대여금고 174개를 제외한 나머지 127개의 대여금고를 압류 조치했다. 도는 압류한 127개 대여금고 중 64개(64명)를 강제개봉하고 이들이 체납한 세금 10억2천만 원을 징수했다. 나머지 63개는 아직 개봉전이어서 도가 징수할 수 있는 세금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가 대여금고를 압류조치하자 체납자들의 세금납부가 줄을 이었다. 도 설명에 따르면 A종교단체는 압류조치 이후 1억 원의 체납세금을, B의약품 제조업체 대표 역시 2천만 원의 체납세금을 즉시 납부했다. 오태석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대여금고 조사
경기도가 통일 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평화 시대에 걸맞은 통일교육 정책에 대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경기도 통일교육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9월부터 개정·시행된 ‘통일교육지원법’에 맞춰 경기도의 새로운 통일교육 방향과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남부통일교육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토론회는 신정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의 ‘경기도 통일교육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에 관한 기조 발제을 시작으로 두 차례의 세션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 참석자로는 박원석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신정현 경기도의회 기재위 위원, 오재호 경기연구원(GRI) 박사 등 도 및 도의회, 통일교육원, 경기연구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제1세션 토론은 이미경 통일교육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통일교육법제 변화와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나눈다. 발제자로 오재호 경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스테이션 없는 공유자전거 이용환경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미경)’가 2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의 수원시 공유자전거 이용현황 및 운영실태를 분석하고 국내외 운영사례를 검토하여 수원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시사점이 있는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미경 대표의원은 “수원시 공유자전거는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점차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생태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공유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수원시 공유자전거 이용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자동차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환경과 교통에 효율적인 공유자전거 이용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김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식, 문병근, 이미경, 윤경선, 조미옥, 채명기, 이병숙, 강영우, 장미영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2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문화체육관광분야 과장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시군 문화체육관광 분야 담당자를 초청해 정책설명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사업 수요조사와 비용분담 비율을 적용한 예산액 통보 등 주로 공문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했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민속예술제 참가, 전통사찰 소화시설 설치 및 보수, 초등스포츠클럽 육성 등 내년에 경기도가 추진할 28개 문화체육관광분야 사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도록 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도는 설명회를 통해 각 시군 사정에 따라 원하는 정책사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 시군이 도 정책사업 참여를 포기할 경우 관련 예산은 해당 사업 확대를 원하는 다른 시군에 돌아가게 된다”면서 “이렇게 예산을 배분하면 도의 재정운용 탄력성도 좋아지고 사업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도는 정책설명회를 정례화해 일선 시군이 역으로 도에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타당성이 있다고 판단
1인 방송 활성화로 방송제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민의 방송제작 지원과 미디어교육 등을 담당할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내년 8월 남양주시에 문을 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광한 남양주시장,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24일 남양주시청에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국회의원과 최민희 청와대 정책기획위원도 함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에 필요한 부지 제공과 운영에 대한 지원을,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제작 시설과 장비,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센터의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향후 구체적인 협의 이행방안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마련한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기관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 방송제작 지원, 장비대여 등을 하고 있다. 현재 부산과 광주 등 전국 7개 시도에 있으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8번째 센터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137억원(국비 60억, 도비 28억, 시비 49억)의 예산이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회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24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이창구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성공을 기원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2018 지페어 코리아는 ‘MORE THAN GOODS(더 좋은 제품들, 제품 그 이상을 담는)을 주제로 3만2157㎡규모 전시 면적에 840개 기업, 1,210개 부스가 참여했다. 전시관은 푸드관, 리빙관, 스마트관, 스포츠?레저관, 패션?뷰티관, 유레카관 등 총 6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전기전자, 혁신제품,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다. 도는 이들 6개 테마관 외에 특별히 전시관 중앙에 ‘E-커머스관’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인데 이곳에서는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담당자가 나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온라인 마켓 입점 안내 등을 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2018 장애인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