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25일(목) 성남시 백현동주민센터에서 ‘성남시 MICE 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권락용(성남6) 의원은 “MICE 사업은 국제기구, 정부 간 개최하는 회의, 협?학회 등을 유치?개최함으로서 관광산업발전 및 지역 특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단순 관광객에 비해 규모도 크고 1인당 소비액도 높아 지역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주요 사업”이라며 “오늘의 토론회가 성남시 백현 MICE 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지역 연계 방안, 사업 추진 전략 등을 발전 방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서 성남시도시개발산업단 전재성 단장은 성남시 전시컨벤션 조성 계획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윤유식 교수는 MICE 사업 효과, 국제회의 복합지구 방향, 지역 MICE 발전 협력 관계 등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성남7) 의원이 “관광, 박람회, 이벤트 등의 복합적인 산업 조성은 성남시가 일하기 좋은, 살기 좋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25일(목) 고양어린이박물관 1층 다목적실에서‘남북협력시대, 경기북부의 발전전략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고양3)의원이 제안하였으며, 고양시평화통일교육협의회와 공동 주관하여 개최되어 경기연구원, 통일드림, (사)통일나무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제1교육위원회 방재율(고양1)의원,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시흥2)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좌장을 맡은 신정현(고양3)의원은 “본 토론회는 남북교류가 국가단위에서 뿐만 아니라 도시와 도시간의 교류와 협력의 가능성을 살펴보며 남북 간의 평화협력단계에서 지자체와 시민사회 간의 역할을 모색하는 데 있다.”며, “특히,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의 접경도시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남북교류와 평화협력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주제발표에서 경기연구원 이정훈 연구기획본부장은 ‘트윈시티를 통해 본 남북 간 지자체 교류 확대방안’을 주제로 국경지대의 트윈시티 사례,
수원시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이마트는 25일 수원시청 별관 앞마당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2018 희망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마트 수원점·서수원점·광교점·트레이더스수원점 등 4개 지점은 희망나눔 바자회를 위해 가전제품·의류·완구·잡화 등 6000만 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 이마트 임직원과 주부 봉사단 120여 명도 참여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수원시는 소외 이웃 130여 가구에 바자회 물건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사전 지급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이마트,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는 해마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사업비 지원, 나눔 바자, 주거환경 개선 등 풍성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있는 수원시가 통합플랫폼에서 제공하게 될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했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디자인 씽킹’ 워크숍, 부서 관계자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발굴한 공공서비스 모델(이행과제) 10개를 소개했다. 발굴한 공공서비스 모델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콜센터 상담 신청 서비스 ▲수원아 걷자! 만보기 서비스 ▲스마트맵 서비스 ▲스마트투어 서비스 ▲우리 가족 안심 서비스 ▲각종 공모전 목록제공 ▲수원시 아이러브맘카페 ▲시각장애인 보행 경로·위치 제공 서비스 ▲자원봉사 매칭 서비스 등이다.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서비스는 AI(수원시 상징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해 디지털 약자(어르신 등)에게 수원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것이다. 스마트폰 앱을 활성화하고 수원시 관련 소식을 물어보면 수원이 AI가 음성으로 대답해 준다. 예를 들어 날씨를 물어보면 “현재 팔달구 OO로 날씨는 맑음이고, 온도는 15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27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행복한 삶, 건강한 학교 실현을 위한 방향 및 과제’를 주제 로‘건강공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 건강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경기도 및 타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경기도교육청 김기서 제1국장의‘경기혁신교육3.0의 이해’강연과 경희대 석철진 교수의‘4차 산업혁명시대, 건강교육4.0을 깨단하다강연이 진행된 후 분임활동으로 이어진다. 분임활동은 3개 분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체육 분임은‘체육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학생’, ▲보건 분임은‘건강한 삶을 설계하는 미래교육’, ▲보건환경 분임은‘미래형 공기안심학교 조성방안 구현’을 부주제로 토론한다. 체육, 보건, 보건환경 분임 별 좌장은 성결대 홍석호 교수, 교육디자인네트워크 김현섭 소장, 연세대 임영욱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각 분임에서는 각계의 전문가와 학부모, 교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맞춤형 도시재생 연구회(대표의원 이현구)’가 2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 창조지구, 충북 청주 내덕동 사례, 서울 종로구의 창신숭의 지역과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지정된 부천시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사례를 검토하여 수원시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도출하고 향후 수원의 특성에 맞게 도시재생 정책방향 개선방안에 대하여 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수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산동 수원형 도시르네상스 사업의 사례도 분석하며 지역여건에 부합하면서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현구 대표의원은 “개발 위주의 정책은 한계에 도달하여 도시재생사업이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되는 등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단체는 법제도적 측면과 정책적 측면에서 수원시 특성에 부합하고 도시의 활력을 일으키는 도시재생 방향을 도출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도시재생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한 연구회는 기존 수원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 대상지역의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평화번영의 한반도와 수원시 여성의 역할 연구회(대표의원 이미경)’가 2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최근의 남북화해 분위기를 반영하여 지난 9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사례조사와 자문회의 등을 병행하여 남북교류협력에 대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역할과 수원시 여성의 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시의회의 의정활동과 조례 등을 분석하고 여성 관련 기관단체에서 진행된 통일 관련 활동을 집중 검토한 결과 여성 관련 연구나 논의가 부족하고 활동이 남성 위주로 편제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조례 개정을 통해 남북 관련 정책에 성인지적 관점을 도입할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향후 남북 평화와 관련한 시의 정책과 수원시 여성의 역할 확대를 위해서 필요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미경 대표의원은 “현재 핵심적인 의제라 할 수 있는 남북평화에 관련하여 조례를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고 남북교류협력을 대비하여 수원시와 수원시 여성의 역할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에는 이미경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철승(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시책을 자문하는 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위원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여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 개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지원, 경력관리 지원 등 사업에 대해 자문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 위원장은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업무소관국장이 되고, 위원은 사회복지기관장이나 종사자, 사회복지과장, 시의회에서 추천하는 시의원, 공익단체 추천자 등에서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 소관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에 회부된 이번 조례안은 23일 안건심사에서 원안대로 의결돼 오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철승 의원은 “조례가 개정되면 위원회 구성이 의무가 되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문이 가능하고 사회복지사의 고충이 사업에 잘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 황경희(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이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 영업장소를 아파트로 확대하고, 지역축제에서 사업자의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조례안은 영업자가 직접 선호하는 장소를 발굴하여 영업장소 지정을 신청할 수 있게 하여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청년창업의 기회 확대를 도모하도록 했다. 수원시 행정재산에서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 영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의 모집방법과 우선순위를 미리 명시하도록 하여 공정한 사업자 선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황경희 의원은 “푸드트럭 영업자나 희망자 가운데에는 청년층이나 취약계층이 많은데 소액자본으로 외식산업에 진출하고 청년문화, 지역축제와 어우러져 지역 특색의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25일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인수봉 일대에서 가을·겨울철 등산객의 조난·추락 사고를 대비한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산악구조 훈련은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산악사고 신속 구조 체계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훈련은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특수대응단, 고양소방서 119구조대 등 20여명이 참여, 등산객 많이 찾는 북한산의 위험지역에서 등산객이 추락해 정확한 조난위치를 알 수 없는 상태를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대원들은 먼저 합동 수색 활동을 통해 요구조자의 조난위치 확인을 연습했다. 이어 수직구조기법을 적용, 요구조자를 들것에 결착해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이 밖에도, 이날 훈련에서는 참여인원 모두 구조기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산악구조기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식 북부특수대응단장은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철 산악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산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즐거운 산행을 위한 성숙된 산행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달라&rdqu
수원의 이야기를 담은 ‘수원아리랑’을 주제로 한 ‘수원아리랑축제’가 26~27일 수원문화재단과 나혜석거리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가 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수원아리랑축제’는 ‘수원아리랑’을 주제로 ▲수원아리랑 심포지엄 ▲중요무형문화재 명창들의 전통 아리랑 공연 ▲젊은 전통예술인들의 창작 아리랑 공연 ▲전통악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아리랑 심포지엄’은 26일 저녁 6시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전통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훈동 수원아리랑 작사가의 ‘우리의 얼이요 삶인 아리랑에 대한 소고(小考)’를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수원아리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27일 저녁 6시부터 나혜석거리 야외무대에서 메인행사가 진행된다. 수원아리랑을 비롯한 전국팔도의 아리랑을 민요·창작무용·합창·국악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 나정희 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장은 “이번 수원아리랑축제로
경기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1개월 동안 17차례에 걸쳐 운영비 2억 6천만원을 빼돌린 경기창작센터 회계담당자 A씨를 횡렴혐의로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 25일 경기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은 산하 경기창작센터의 올해 결산자료를 점검하던 중 지출전표(지출결의액)와 금고(통장)상 지출액이 다른 점을 발견, 담당자인 A씨를 추궁한 결과 횡령사실을 밝히고 도에 관련 사실을 신고했다. A씨는 횡령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로 전표를 만들어 운영비를 빼낸 다음 자신의 어머니 계좌로 입금하는 수법으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이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중장부까지 작성했으며, 횡령액을 주식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A씨가 회계출납, 운영자금 운영 및 관리 업무를 맡고 있어 횡령사실이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A씨를 26일 수원 남부경찰서에 고발할 계획이다. 김종구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공공기관에 각 사업단(부서)에 대한 특별 회계점검 실시와 직원 청렴교육을 추진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라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회계시스템 개선방안도 마련하겠다&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