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속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는 경기도의회의 자세를 정치·외교 분야에서 활약할 학생들이 배워가기 바랍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과 의정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한준 의장은 26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과 담당 교수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장 강연과 토론회, 질의응답, 본회의장·의장실 견학 등이 진행됐다. 송 의장은 강연을 통해 공약관리TF팀 신설, 지방분권 촉구결의대회 개최 등의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그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 의장이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지난 22일 대규모 결의대회를 여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광역의회 17개 의장이 하나가 돼 뛰며 지방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기 다른 가치판단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는 포용과 소통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송 의장은 “저마다 다른 생각을 받아들이고 소통해야만, 올바른 해답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26일(금)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경기도 공공택지개발의 문제점과 대안 찾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시흥2)의원이 제안하였으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송미희 위원장, 목감지구입주자대표회의총연합회, 목감종합사회복지관, 능곡지구 아파트연합회,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하였다. 좌장을 맡은 장대석(시흥2)의원은 “공공택지개발은 주거공급 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 지역 개발까지 이뤄지는 대규모 사업이다. 허나, 초기 주변 인프라 부족, 교통 혼잡, 교육여건 미확보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현 시흥시 공공택지개발지구에 대한 현황을 점검해보고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단기?중기?장기적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며 토론회의 목적을 밝혔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홍경구 교수는 도시의 변화과정과 신시가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송미희 위원장, 목감지구입주자 총연합회 김현민 회장, 능곡지구 아파트연합회 이덕용 前 회장 등은 시흥시 주요 택지개발사업 지구인 장현, 은계,
고양 경기창조문화허브(이하 ‘고양허브’)가 아프리카TV와 함께 26일 일산고등학교에서 ‘2018년 제1회 주니어 미디어 스쿨’을 진행했다. 고양허브는 방송영상·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가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특화 창업 지원 시설이다. 오는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니어 미디어 스쿨은 고양허브의 시범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BJ(Broadcasting Jockey, 개인방송 진행자) 등 방송영상·미디어 분야 유망 직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국내 1인 방송 트렌드를 주도해온 아프리카TV 소속 인기 BJ 4명이 출연해 콘텐츠 기획, 방송 노하우 등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중심으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돼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사전 세팅된 방송 무대에서 ▲인터넷 방송 직접 제작 체험 ▲인기 BJ와의 콜라보 방송을 체험했다. 희망학생의 경우 고양허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방송에 대한 교육 등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l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덕)와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차순임)는 제17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6일 주요사업, 주요기관 및 시설 등을 직접 방문?점검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나사를 방문해 장애인 이동기구 수리 관련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청취한 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채덕 위원장은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위한 세심한 정책 추진이 필요함을 느꼈다”며“이동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와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하여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경희 의원, 김효상 의원, 송선영 의원, 엄정룡 위원들도 간담회에서 장애인의 이동권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한편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산척저수지와 송방천 일원에 조성중인 동탄호수공원을 방문해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시설현황과 추진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현장 곳곳을 꼼꼼히 살펴보며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동탄 호수공원의 수질관리 방법 등에 대하여 질의하고, 화성시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관공서의 첫 이미지가 되는 청원경찰 여러분이 행복을 전파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26일 오전 10시 광주 곤지암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시·군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송 의장은 “0.001%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질서와 안전 분야를 도맡으며 늘 긴장상태로 업무에 임하시는 청원경찰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여러분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명동 의원(더민주, 광주3), 박관열 의원(더민주, 광주2)을 비롯해 경기도와 31개 시·군 청원경찰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장기요양지원센터는 26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수원시 장기요양요원 한마음 체육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장기요양요원들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수원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관내 300여 장기요양기관 요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 문태광, 김영기 장기요양시설협회장, 김영애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 오현태 주야간보호협회장, 이종문 건강보험공단 동부지사장, 전군배 서부지사장을 비롯해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부영 사장은 개회사에서 “수원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사회적 인식제고와 권익향상 등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장기요양지원센터는 2009년 설립해 수원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 치매돌봄교육, 종사자 직무교육 등의 각종 장기요양교육은 물론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및 권리보호에 앞장서는 등 휴먼시티 수원의 현
수원시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2·23·26일 세 차례에 걸쳐 ‘차이와 차별’을 주제로 아동 인권 교육을 했다. 아동이 독립된 주체로서 스스로 권리 보호를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차이와 차별’을 주제로 전은주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 강의로 진행됐다. 전은주 강사는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인권에 대한 개념을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학생들은 애니메이션을 보고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에게 선물하고 싶은 권리를 찾는 게임을 하며 인권의 개념을 이해했다. 전 강사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아야 한다”면서 “모든 사회구성원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의 권리 보호는 아동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rdquo
수원시와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26일 관내 특성화고와 수원산업단지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원산업단지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는 삼일공고·수원공고·수원전산여고 등 특성화고 학생 122명과 고현초·오목초 등 수원산업단지 인근 초등학교 학생 46명 등 16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교별로 조를 나눠 산업단지 내 ▲㈜심스바오닉스(이온수소정수기) ▲㈜쎄크(산업용 X-ray) ▲㈜에이이엠테크(자동차 부품) ▲㈜정우엔텍(LCD 부품) ▲㈜헬러코리아(반도체) 등 5개 기업을 탐방하며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고색뉴지엄을 방문해 기계장치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특별기획전 ‘Active filter-예술, 정화 그리고 산업단지 展’을 관람했다. 참가 학생들은 고색뉴지엄 앞마당에서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산업단지 기업 투어가 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기업 참여를 확대해 더욱 내실 있는 산업단지 투어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산업단지는 권
수원시는 26일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영동시장 3층)에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규제개혁 현장방문 토론회’를 열고, 사회적기업과 관련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사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과 규제개혁위원회 위원들, 김태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소규모 생산작업장 확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영역 다양화 ▲사회적경제 지원 영역의 인력·예산지원 확대 ▲사회적경제 기금 조성으로 대출 지원 체계 마련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수원시 사업·시설에 대한 위탁운영 적극 검토 등을 건의했다. 홍사준 기획조정실장은 “수원시 관내 사회적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찾아가 시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규제개혁 현장방문 토론회는 수원시가 기업체·창업지원센터·협회·단체 등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최근 불거진 사립유치원 사태로 인해 도내 일부 지역의 사립유치원에서 학부모들에게 원아모집 중단, 폐원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하여 정당한 사유 없이 원아모집을 중단하거나 폐원 신청 및 불법휴업 등이 발생할 경우 우선적으로 해당 유치원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원아모집 시기를 목전에 두고 일부 유치원에서 원아모집 중단 통지 등 학부모들의 불안을 조장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유아와 학부모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당한 사유 없는 원아모집 중단 및 폐원 신청, 집단적인 불법 휴업 등의 사례 발생 시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 이외에도 해당 유치원을 우선적으로 감사대상으로 선정하여 특정감사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도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5일 경기도청 광역도시철도과, 평택시청, 한국철도시설공단, ㈜한승엔지니어링, 비상대책위원회, 시의원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이주자 택지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자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로 인해 수용되는 주택에 대한 이주민들의 택지조성에 대하여 당초 요구인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산 7번지 일원(안중역사 인근)에 이주단지를 조성해 줄 것을 2015년부터 요청을 해왔으며 그때마다 철도시설공단에서는 이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이주단지 조성을 확정하여 주겠다는 약속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평택시와 한국철도공단에서는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철도소음 및 분진 발생이유와 우리시 장래계획 및 서부지역 종합발전 등을 감안할 이주자택지 위치로는 부적합하다며 이주자 택지위치 재선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이에 경기도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주민들과 다시 논의를 하여 이주자 택지 위치 재선정을 해서 알려주면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평택시와 협의하여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지난 25일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부천시 체육진흥과 관계자와 생활체육시설 환경개선 및 시설보수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생활체육시설인 부천시 송내배수지 배드민턴장(솔안말 배드민턴장)의 난방시설 설치관련과 성주산약수터 청심배드민턴장의 시설보수 등 겨울철에도 실내에서 배드민턴을 칠 수 있도록 난방기의 설치 및 시설보수를 위해 체계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송내 배수지 배드민턴장은 실내에 설치되어 있어 겨울철 난방기가 필수적이나 조성시 사업비 부족으로 미설치 되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권정선 도의원은 “쾌적한 생활체육환경에서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을 즐기고 건강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시설이 보강되고 편리해져야 한다” 며 “앞으로 생활체육분야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저변확대를 위해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보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지역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